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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 유중혁 드림연성입니다.드림의 의미를 모르시거나 지뢰라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가이드버스AU로 가이드 유중혁과 예스퍼 월화(드림주)의 이야기입니다. 파괴의 현장은 어찌 아름다운 것인가. 고층 건물이 와르르 무너지고 불꽃이 치솟는다.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올라 푸른 하늘을 수놓는다. 건물의 잔해에 깔린 괴수가 생의 끝을 직감한 듯 괴이한 소리...
발끝에 흔들리는 이름 모를 잡초를 보자니 매미가 우는 소리가 귀를 지나 뇌까지 울리는 기분이었다. 매미소리에 현실감 없이 햇빛을 받아 흙이 묻음에도 광나는 구두 끝을 보고 있을 때 옆에서 걷던 녀석이 성큼성큼 앞으로 걸어갔다. 우리 중 엄연히 길안내를 하고 있던 건 지금 이 더운 날씨에 올라간 불쾌지수같이 구겨진 지도를 손에 쥐고 있던 내 쪽이었으며 녀석은...
혹애 (惑愛): 끔찍이 사랑함 눈을 떠보니 병실이었다. 상체를 일으키자 주변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 일호가 치료해줘서 완쾌했지만 아직은 안정을 취하라는 소리. 어떻게 하필이면 그때 화가 나서 중상을 입었냐는 소리. 범인은 검거되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소리. 걱정했다는 소리. 많고 많은 소리 중에 귀에 들어온 건 딱 한 가지였다. “나가 군은 괜...
글 갈피:중진(@JHDJJJIN ) 알싸한 향이 코 끝을 맴돌았다. 흐릿한 시야에서 보이는 건 새 하얀 천장이었다. 기억에도 없는 기억들이 파노라마 처럼 지나갔다. 머리가 깨질 것 같아 몸에 힘을 주었다. 하지만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아 포기 했다. "형." "누구‥세요?" 처음 보는 얼굴이 눈앞에 있었다. 그는 어딘가 버려진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정말...
※샥님과 함께한 연성빵※ ※동훈지혜드세요 오진다 허버허버※ ※청춘헤태로/학원물.. ? 입니당※ W. 느님월드 / For. 시약 님 "지, 지혜야.. 마, 말로 하면 안 될까...?" 한동훈은, 현재 인생 최대의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 어쩌다보니 하교 후 지혜와 함께 본인의 집으로 오게 되었고, 어쩌다보니 자신의 방에, 그것도 침대 위에 지혜가... '정말 ...
(사진 넣기가 너무나 귀찮았던 사람) (올리고 나서야 앞내용 이미 올린걸 깨달은 바보입니다 헷갈리지 마시라고 앞내용 조금 붙였어요) 얼마뒤 영화 개봉일이 확정되고 둘은 인터뷰에 뭐에 엄청 바빠짐. 갑자기 치고 올라온 셩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인터뷰는 릭이랑 주요 조연들만 했으면. 신경줄 굵은 릭이랑 다르게 개봉일 다가올수록 예민해지는 셩을 다독이...
임관주_ 왕학체 (따오밍쓰) 차가운 물 속에 잠겨 있으면 잊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자꾸만 떠오르는 너의 얼굴도, 귓가에 맴도는 너의 목소리도. 이름 이나가키 카즈나리, 稲垣 和也 나이 18 성별 Cis M 동아리/포지션 야구부 / 포지션은 공 포지션 배치 부탁드립니다! 기타 182cm의 장신, 어찌 보면 키만 큰 호구. 어릴 적 부터 알아온 그의 절친은...
나는 나보다 남이 보는 내가 중요했다. 그래서 밤을 새우며 노력해서라도 지고 싶지 않았고, 힘들어도 티 내고 싶지 않았다.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게 잘 감춰왔다고 생각했는데 무던한 네 한마디에 무너졌다. "넌 왜 안 웃어? 웃으면 예쁠 것 같은데." 오늘 학식 뭐 먹을래? 라고 묻는 것처럼 아무렇지 않은 말투와 표정이었다. 그런 무던함이 날카롭게 변해 어...
탕진 연애사 8 승연 우석 승연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우석을 달래는 일이었다. 우석은 쉽게 승연을 없는 사람 취급했다. 원래 그렇게 잘 끊어내나. 승연은 우석의 방안 한구석에 앉아 가만히 우석이 하는 일을 지켜봤다. 우석은 가끔 승연을 힐끔 쳐다보는 듯해도 금방 고개를 돌리고 자기 할 일을 했다. 내가 없는 하루에 우석은 뭘 하나 싶었는데. 가만히 원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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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속삭였다. '네가 살아가는 이유가 뭐야?' 아이는 그 말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단지 살아있다는 이유 그 하나로 여태까지 목숨만은 부지하면서 알아 왔고, 지금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이는 울음이 터져 나오려는 것을 참기 위해 입술을 악물었다. '살아갈 이유도 없는 불...
케일의 짝사랑하는 에르하벤 이야기입니다...맞관은 아닌듯 싶네요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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