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방학 내내 지성은 천러의 차를 얻어 타고 귀가했다. 나머지 수업이 끝나면 주차장에서 한참 노닥거리다간 할 말이 떨어졌을 때쯤 지성의 집으로 향했다. 지성의 집은 차로 가면 정말 정말 금방이라서 지성은 어쩐지 그렇게 도착하고 나면 좀 섭섭한 기분이 들었다. 근데 천러는 항상 자기보단 덜 섭섭해보여서 자존심이 상했다. 그래서 지성도 걍 쿨한 척했다. “박지성 ...
내가 너를 계속 미워할 수 있기를. * "오늘부터 학교 끝나고 남아. 나랑 2인 3각 연습해." "....." "체육대회까지 얼마 안 남았어. 2인 3각은 파트너끼리 호흡이 제일 중요한 거 알지?" 응, 알지. 알다마다. 그런데 내가 왜 너와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하는거지? 나 왜 내가 나가겠다고 하지도 않은 경기에 나가야 하는거야? 도영은 지금 운동장 한 ...
"선배, 저 좋아해요?" 그의 말을 이해하자마자, 머리 굴릴 생각은 못 하고 굳어버렸다. 얼굴이 타는 게 느껴졌다. 곧 터질 듯했다.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갔다가, 확 풀렸다.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렸다. 콘은 거꾸로 바닥에 꽂혔다. "아, 그, 그게, 그." 부정할 생각도 하지 못했다. 뭐지? 어떻게 알았지? 티가 그렇게 많이 났나? 확신이야, 추측이야? "아...
너는 내 옆에 앉았다. 좁은 책상에 의자 두개를 두고. 우리는 누구보다도 가까이 붙어있었다. 너는 예쁜 입술을 통해, 모르는 문제를 말했다. "얼굴 구멍나겠다." 나와 눈을 맞추며 말했다. 나는 온 몸에 열이 올랐다. 무의식 중에 너를 관찰한 내가 너무 부끄러웠다. 너의 말은 무시한체 수학 문제 풀이를 설명했다. . 살짝씩 부딪히는 너의 팔, 무릅. 연습장...
나는 어이없는 헛웃음이 나왔다. 국어를 못하는 건 사실이지만, 너에게 가르침을 받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었다. "너 아니여도, 성적 올릴 수 있어" 달빛이 드리우는 교실. 멀쩡하던 전등이 깜빡거리고 가을이 온다는 것을, 차가운 바람이 커튼을 통해 알리고 있었다. "그래.." 멋쩍은듯 너는 그냥 웃고 자리로 돌아간다. . 그렇게 우리는 다시 11번 학교를 ...
넌 뭐든 항상 내 위였어... . . . 무더운 8월 책상 틈틈히 비어있다. 방학이라고 보충 수업을 땡땡이치는 애들. 하지만 넌 왜 항상 그 자리에, 그 위치에 미동도 없이 앉아 있는거지? 내가 10번을 오면 너는 11번을 온다. . 보충 수업이 끝났지만, 너는 손을 바삐 움직인다. 일어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나도 앉아 있는다. 공부를 한다. 그...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 원작자 w. 비연애향 ※ 작가,내용,커플링 수정금지 ※ http://blog.naver.com/jongin01142 ===================================== 추천 포인트 : 중간에 끼인자 - 텽 🐯 다리 좀 놔줘라 - 슙 🐱 꼬박꼬박 말대꾸 - 짐 🐥
졸려서 뒤로갈수록 개 날렷서요
졸업식. “졸업, 축하해.” 무미건조한 석진의 목소리를 타고 흘러나온 말과 동시에 태형은 사탕을 아그작 씹었다. 소꿉친구였고, 절친이었던 석진과 헤어짐을 앞둔 졸업식이 끝나고 돌아온 교실에는 석진과 태형 단둘뿐이었다. 오랜 시간을 함께 했고 소중한 추억을 나눈 사이였지만 헤어짐이 결코 담담할 수가 없다고, 울지 말자던 약속을 지키기가 힘들었는지 석진의 눈가...
그 때, 너와의 첫 만남은, 너의 첫 인상은 여름 날의 태양처럼 강렬했다. * 점심시간, 늘 그래왔던 것처럼 도영은 학교 담벼락에 기대 앉아 이어폰을 꽂고 책을 읽고 있었다. 교실이 아닌 굳이 밖에 나와 앉아 책을 읽는 이유라면, 딱히 없었다. 그저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머리카락을 파고 드는 이 느낌이 기분 좋았다. 인적이 드문 장소여서 그 어떤 방해도...
아무리 몸을 씻어내도 피비린내를 곳곳에 풍겨내는 듯 착각을 일으키는 그 곳에서의 삶 동안, 그러니까 어느 정도 생각이란 것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된 그 시점부터, 세뇌당하듯 들어온 말이 있었다. 그 나이의 어린 아이들이 으레 그렇듯, 태형 또한 어른들의 말에 쉽게 동조했고 그 말들이 전부 다 옳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의문을 달지도, 부정을 달지도 않았다. ...
무대 문호스트레이독스 - 초반 다자이 무대 배우님께서 예전에 출연하셨던 BL 영화 '양지가 들린다' 스토리를 응용해 멋대로 써 본 청게 AU썰입니다 ㅡ 청각을 잃어가는 다자이. 사람의 소리가 웅얼거리기 시작하자 주변에서 저를 불쌍히 여기는 게 싫어 결국 마음을 닫게 됨. 대화를 거부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짐. 인기가 많아 매번 고백을 받곤 하지만 모두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