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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사춘기의 소년은 말이 없다. 눈은 마주치지 못하면서도 시선의 끝에 남은 미련이나 갈증이 이는듯 입술을 축이는 작은 혀따위가 그 대신이었다.하나 둘 떨어지던 빗줄기는 어느새 제법 굵어진 채였다. 밥솥의 버튼을 누르고 현관을 내다보자니 초록색의 우산은 주인을 따라가지 않았는지 우두커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빗줄기 속에 홀로 걷고있을 어깨가 떠올라 준혁은 창...
삐삐삐삑- 잘못된 비밀번호입니다. 반복된 기계음에 남자가 열 받는 소리가 잔뜩 들려온다. 벌써 6번째, 아무리 비밀번호를 누르고 눌러도 맞지 않자 화가 났다. 803호. 분명 주소는 맞게 찾아왔는데 왜 비밀번호가 맞지 않는단 말인가. 전화를 꺼내든 남자는 상대가 전화를 받자마자 신경질적으로 소리를 지른다. 사촌 동생이 살다가 나간 집에 이사를 들어갈 예정인...
편집장 & 아트 카멜롯 편집 모어 / 미원 참여진 미지 / ✂︎ / 7 / 별빛로시 / 닻별 / ㄴ / 치즈 / 아카시아 / 램 / 비로드세보탱 / 모어 / 망상증후군 / 가즈 / 달밤 / 영 / 김프루 / 베아트릭스 편집장 후기 5월호로 돌아왔습니다. 참여해주신 미지님, 가위님, 7님, 별빛로시님, 닺별님, ㄴ님, 치즈님, 아카시아님, 램님, 비로...
※6권 내용 스포 주의 ※날조 있음 이미지의 외부 유출을 금지합니다. 6권 기반의 기해 시점 원고입니다. 목차+원고+후기 총 20페이지입니다. (이후 후기 포함 17페이지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에 익숙해지는 것. 전철이 들어오자 플랫폼에 부는, 제법 차가워진 공기와 섞인 바람에 사쿠라이의 목을 감싸던 머플러가 흩날렸다. 겉옷을 입고 나오지 않은 자신을 탓하며 사쿠라이는 고개를 떨궜다. 몇 번째인지 모르겠다. 이 시간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 몇 번이나 전철이 떠나가는 것만 바라보다 식어버린 의자에 앉아 다리를 쭉 뻗었다. 올려다...
주제 <영화관> 1. 바야흐로 봄이었다. 유난히 길고도 추웠던 겨울이 끝나고 꽃봉오리가 조금씩 힘을 내며 고개를 들이미는 그 계절. 길거리에는 봄을 알리는 노래들이 가게마다 줄줄이 흘러나오는, 그 시기가 다시금 찾아왔다. 노트북 앞에 앉아 마우스 휠을 죽죽 내리던 백현이 열어놓은 창밖으로 들리는 노랫소리를 조그맣게 따라부르다가 뚝 멈추고 눈을 빛...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석진은 눅눅하게 흥분과 피곤에 젖은 몸을 간신히 욕조에 던져넣었다. 손 하나 까딱 할 힘도 없었지만, 다음 날 말라붙은 액을 보는 것보다는 차라리 지금 닦고 자는 것이 차라리 덜 비참했다. 뜨뜻한 물에 몸을 담그니 좀 진정되는 것 같기도 했다. 석진은 뒤에서 액을 빼내며 생각했다. 지금 욕조에서 잠들면 죽지 않을까 하고. 그리고 석진과 누군지 모를 남자의 ...
[슬윤전력 주제 '운전 면허'로 참여했습니다.] ※WANNA ONE GO - ZERO BASE 4화와 연결됩니다. "성우야, 나 면허 딸까봐." "...왜요?" "뭘 왜긴 왜야. 나를 극복해보고 싶고, 뭐 그런 느낌 있잖아." "흐음" "또... 면허 없으면 불편하니까?" "...그래요, 그러면." 뭐야? 저 미적지근한 반응은. 성우는 평소와 다르게 이도저...
-그렇게 말하던 건 너였잖아, 지훈아. 그런데 왜 날 그런 눈으로 바라보는 거야? 무섭다면서 네가 그렇게 무서워하던 사랑이라는 감정이 너를 잡아먹을까 봐 무서웠다면서. 근데 왜 그런 눈이야?순영은 지훈의 오랜 친구이다. 놀이터에서 놀고, 서로 집에서 한 번씩 밥도 먹고, 새벽을 지새우기도 했다. 둘은 밖에서 있다 보면 형제냐는 소리를 많이 들을 정도로 서로...
최악이다. 희철의 기분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폭풍전야. 레드와인 빛의 첼로 케이스를 핵폭탄인 듯 조심히 내려놓는 매니저의 눈에 희철의 얼굴은 딱 그랬다. 찌르면 터질 거야. 건들지 마. 물 거야. 다 죽여 버릴 거야. 희철의 눈은 말을 할 줄 알았다. 바로 그 목소리가 희철의 팀원들을 5일이나 괴롭히고 있었다. 그토록 아름다운 악보 앞에서도, 2년 반만의...
‘마른하늘에 날벼락’은 증명된 참의 명제다. 진짜로 ‘번쩍’ 벼락이 쳤다. 그것도 아주 정통으로. 믿을 수 없지만 또렷한 형체까지 가진 벼락이 두 눈 바로 앞에 꽂히듯 내리치는데 려욱은 꼭 만화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 이래서 조상님들 말씀을 허투루 들으면 안 되는 건데. 반쪽 뇌가 뜯겨나갈 것 같은 와중에도 려욱은 노인 공경의 필요성을 온 감각으로...
친구들이 모두 떠났다. 홀로 남은 산이는 어린이집 앞마당의 놀이터 그네에 앉아있었다. 그네가 타고 싶은가 해서 줄을 잡고 밀어줄까 하면 도리도리 고개를 젓는 아이는 가만히 멈춰있는 낮은 그네에 앉아 발장난도 치질 않는다. 매번 저를 두고 먼저 집에 가는 친구들에 쓸쓸해서 저러나 싶어 말을 걸었는데 그건 또 아니라고 도리도리 제 마음을 젓는다. 아이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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