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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호와 호열은 마주 앉아 밥을 먹는 동안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다. 자기 얼굴보다 큰 덮밥 그릇을 들고 입에 와구와구 쑤셔 넣으면서도, 백호는 경계심 많은 들짐승처럼 호열의 눈치를 살폈다. 한번은 사레가 들렸는지 캑캑거리기에 호열이 등을 쳐주려고 다가갔는데 백호는 호열의 손이 닿기도 전에 팔을 홱 올리며 방어 태세를 취했다. 호열...
“그래, 호랑이 색은 정했나?” 등에 상처를 내며 잉크를 채워넣는 기계소음 사이로, 나이 지긋한 노인이 물었다. 호열은 엎드려 가만히 눈을 감은 채 긴 숨을 내뱉었다. “흰색.” 내뱉어진 긴 숨이 끝날 무렵, 그 호흡에 소리가 섞여들었다. “역시 흰색이 좋겠어.” “백호, 말이지.” 기계소음이 멈추고 고개를 끄덕인 노인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잉크를 가지러 ...
백업용
‘있잖아, 고릴라.’ ‘뭐냐.’ ‘나한테 얼마나 들었는지 정말 끝까지 안 알려주는 거야?’ 공항에서였다. 동행인이 따라올 수 있는 곳은 출국 심사대 직전까지다. 강백호가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며 공항에 기어이 따라온 채치수는 수화물을 부치고 체크인을 하는 내내 곁에 있어주었다. 하지만 출국장 입구에서 강백호의 손에 여권과 비행기 티켓을 쥐어줄 ...
(백호가 읽은 편지 내용은 1, 2편 참고) 호열의 목소리에 백호가 천천히 고개를 돌려 그를 마주봤다. 그러지 않으려 했는데, 호열의 목으로 마른침이 넘어갔다. 처음이다.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는 백호의 얼굴. 백호가 다시 고개를 앞으로 수그리더니 두 손으로 느릿느릿 바닥에 흩어진 종잇장을 그러모으기 시작했다. 백호의 손에 들려 있으니 편지지 같은 것이 ...
옛날부터 듣던 노래인데 문뜩 너무 호열이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노래에 맞춰 읽어주시면,,, 아마 조금 더 호열이 같을지두,,?! - 백호야, 너가 내가 가진 감정을 너가 알아채는 날이 올까? 백호야, 내가 너에게 내 마음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을까? 백호야, 너에게... 내 감정을 밝혀도 네 곁에 있을 수 있을까.. 백호야, 나는 너...
태웅백호 얘네 고등학교때는 막상 서로를 어떤 성애적 감정이나 그런 상대로 볼 수 있다는거 전혀 인식도 못한 채로 졸업까지 쭉 같이 농구만 하다가 졸업하면서 진로 갈려서 그냥 서로를 막연하게 좀 얄미운, 그러나 배울 점 있는, 농구 같이 하면 즐거운 친구 정도로만 생각하고 헤어지면 어쩌지 서태웅 미국가서 국내 소식 거의 신경 못 쓰고 소식 들리거나 같이 미국...
[제가, 왜요?] 태웅의 대답을 들은 치수는 마른 침을 삼켰다. - 왜냐고 묻는데. - 그냥 밀어붙여. 너 잘하는 거 있잖아. 그의 옆에서 필담을 주고 받는 인물은 준호였다. 이 모임은 치수가 먼저 준호에게 연락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아무래도 동생이 이상해진 것 같다고. 그리고 그 원인은 태웅에게 있는 것 같고. 그렇다고 팀의 에이스를 함부로 건드려서 이제...
미국에 가게 되었다는 백호의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호열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보상을 받게 된 백호를 진심으로 축하하기보다도, 이제 백호가 더 이상은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소년이 아니라는 서운함보다도, 홀가분하다는 생각을 제일 먼저 했다. 어쩌면, 오래도록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자신의 고단한 사랑의 끝을 내려면 지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
망상 속의 세계지만 즐거운 학교생활 하렴 얘들아... ------------------------------------------------------------------- 백호와 호열의 세계는 좁았다. 특히 학교 안에서 둘은 거의 똑같은 세계를 공유하고 있는 셈이었다. 백호군단은 말할 것도 없고, 공식적인 농구부 소속은 백호뿐이지만 백호군단도 농구부와 ...
호열아, 저기 있는 거 강이냐? 목을 길게 늘려 눈을 게슴츠레 뜬 백호를 돌아보고 그 시선을 따라가보니, 정말 강이 보였다. 이 근처에 강이 있었나, 그것까진 못 알아보고 왔는데. 백호야 가보고 싶어? 응. 물 보고 싶어. 원래 가기로 했던 공원을 뒤로한 채 호열은 스쿠터의 방향을 틀었다. 애초에 계획 없이 온 곳이였기에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재활 직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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