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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Last Christmas "안녕, 그리고 잘 가." 내 인사말은 이게 끝이었다. 뜨거웠던 여름은 어느새 사라지고 얼음보다 더 찬 겨울이 왔다. 나는 이날 이별을 시작했다. 애매한 끝 우리는 애초에 시작할 수 없었던 사랑이었다. 각박하고 참혹한 이 나라에서는 보이지 않는 계급이 있었다. 옛날 조선시대나 있었던 신분제도는 사라지지 않았었다. 단지 숨어서 눈에...
처음 녀석의 동그란 흑안을 마주 바라봤을 때 절실히 선명하게 느낀 것은 어디에서 지진이라도 난건지 유독 커다랗게 들리는 '쿵' 소리와 '이런 눈을 하고있는 놈이 어떻게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거지?'라는 약간의 황당함과 또다른 약간의 억울함이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자면 지진소리라고 믿었던 그 소리는 밑도 끝도 없이 덜컹 내려앉았던 심장소리였을 것이다...
내 사랑, 내 사랑, 내가 사랑하는 너의 위성, 지옥 이 공기들은 너무나도 낯설고도 친숙해. 나는 이곳에 있을 거야. 자네가 말한다면, 이곳에서 기꺼이 평생 벌을 받을 거야. 잊었던 형상을 확인하고 싶었다면 그리해도 돼. 화가 나 몇 번이고 상처를 입히고 싶다면 그리 해도 돼. 이곳에서 나마 남아있는 온기를, 내 소리를 오로지 너를 위해 이야기하지. 정녕 ...
겨울 합작 | #화이트_크리스마스_트리_위에_반짝이는_별 주제_눈(雪) 고고한 눈송이 하나가 내 손으로 떨어졌다. 차가운 결정이 녹아서 모습을 바꾼다. 손에 고인 물 한 방울. 흰색에서 무색으로, 고체에서 액체로. 너무 쉽게 변해버리는 네가 따뜻해서. 나는 눕혀져 있던 손을 옆으로 세워 물방울을 떨어뜨렸다. 너는 내 발치에 있던 눈 더미에 안착하더니 이내 ...
4월. 벚꽃이 휘날리는 선배들의 졸업식을 마치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다. 휘날리던 벚꽃은 어느 새 져버려 길거리에는 더 이상 분홍빛 꽃잎이 아닌 갈변 현상이 일어나 아름다웠던 시기가 언제 있었냐는 듯 더러운 오물과 같은 모습으로 쌓여있었다. 그래. 모든 시기는 다 지나가기 마련이다. 새로운 학기, 새로운 반의 새로운 얼굴들 달라진 교실의 위치도 선생님도 ...
「다음으로 오늘의 날씨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무척이나 아쉬운 소식일 텐데요. 12월 25일 금요일인 오늘,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예년만큼 높은 기온에 눈이 내리는 곳은 없겠습니다.」 식탁에 앉아 가장 좋아하는 홍차를 우려내던 치...
페데리카 프레야 앤 테릴 페레즈씨에게. 어느덧 스무번의 계절이 지났네. 그간의 내 시간은 멈춰있었기에 2차원적 시각에만 귀속되어있었고, 결국 자네를 홀로 내버려두게 되어서, 녹아내려 굳어져버린 위태로운 형태를 취하게 되었어. 홀로 자네를, 그토록 긴 시간동안 … 그렇게 아프게, 고통받게 내버려둔 자네가 그리 행동하게 된 것은 온전하게 내 잘못이야. 자네가 ...
황시목은 아주 엉뚱한 말을 들은 적이 있다. -... 선배는 눈사람 아닐까요? 어쩐지 아이라 칭하는 게 어울리는 그 사람. -쓸데없는 소리. -그냥요. 꽁꽁 잘 뭉쳐놓은 눈사람같아요... 눈사람이 뭔지는 아시죠? 황시목은 눈이 폭신하게 내려 앉은 날이면 이따금 길에 보이는 동그란 형태를 떠올렸다. 저에게 말을 거는 하얗고 동그란 얼굴이 더 닮은 거 아닌가,...
**약 호러요소, 캐붕 주의. 약 혐관. **둘은 동갑입니다. 꿈: 너의 악몽은 아마도 나의 1 -------------------------------- 천천히 눈을 뜬다. 눈 앞에 보이는 검은 색의 등받이 의자들. 가운데 빈 통로를 중심으로 좌우로 두 자리씩 나란히 놓여진채 앞을 바라보고 있다. 뭐지? 고개를 조금 들자 시야에 하얀 등이 보인다. 2호....
*트리거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우리는 유한한 삶 속에서 무한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 거야. 무엇을 얻게 되는지, 그건 유한의 굴레가 끝나는 순간이 되어야만 알 수 있겠지. 그런데도, 우리는 울고 웃으며 살아있어. 모든 슬픔이, 모든 행복이 결국은 우리가 인간임을 증명하는 것들이지. 그저 우리는 끝없는 허황한 무언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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