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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설마 별빛 쏟아지는 외딴섬에서 서로의 체온에 기대 꼼지락거리다 잠드는 헛짓거리라도 기대했냐?" 정환은 말문이 막혔다. 수겸은 그가 원하던 걸 정확히 알고 있었다. 별, 바다, 섬, 첫사랑, 그리고 연쇄살인. "계곡 가자! 계곡!" "오사카나 교토는 어때?" "정하신 대로 따라갈게요." "하와이 가요!" "하와이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바다가 집 앞인...
멜리나는 먼저 보여줄 것이 있다며 옆에 둔 패드를 집어 든다. 나타샤는 이야기가 자꾸만 길어지는 것 같아 한 소리 하려고 했지만, 에리카의 부드러운 손길에 멈춘다. 그가 나직이 속삭였다. "냇. 원하는 걸 얻으려면 우선 눈앞의 모든 것에 집중해야 해요. 이건 아주 일부지만, 어떻게 쓰일지 모를 것들이잖아요. 우리의 일은 언제나 변수 투성이고, 최대한 모든 ...
알렉세이는 돌아온 뒤에 얌전히 닥쳤고, 옐레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도 결론적으로는 이게 훨씬 좋네. 저 인간 창밖으로 던지고 싶었는데 말이야." "그래. 고도를 높여야 하는 수고도 줄었지." "멜리나! 멜리나에게 물어봐! 진짜라니까?" "아직 살아있는 건 맞긴 하나 보네. 레드룸에서 일하는 것도 맞고. 어디에 있는데?"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에서 일하...
최종수가 아는 바 두 사람의 첫 이별이었다. 그간 주찬양이 어떤 결심으로 몇 번의 상실을 겪어 왔는지 최종수는 알 필요가 없었다. 그리하여 바로잡을 것 없이, 명료한 처음이었다. 헤어짐을 아는 경우와 모르는 경우 사이에는 짐작만큼 큰 격차가 있었다. 금번의 고별은 지난 여러 차례 겪었던 것들보다 훨씬 괜찮았다. 그저 기다림 없이 무력감에 열중하기만 하면 됐...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하지만 누군가를 타로 밀크티로 만들어 버리기 전에 에리카가 먼저 갈리는 시간이었다. 그는 자신의 혈관 속에 흐르는 카페인의 놀라운 효과에 감사하며 거의 기적이라고 봐도 무방할 스케줄을 소화해낸다. 이 세상에 온 이후로 나날이 스톤과 접촉해 강해진 몸으로 무리만 해서 괜찮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뭐든 간에 그 아구창은 반드시 아머 입고 쳐 버린다 내가 ...
코 앞에서 적들이 그들을 찾는 동안, 에리카는 미끼 차량을 출발시킨다. 누가 봐도 몹시 수상쩍은 요란함을 풍기면서. 그러나 그들 전부가 그것을 쫓은 건 아니었다. "옐레나, 가만히 있어. 왜 이렇게 꼼지락 대?" "쥐... 쥐가 났어. 옆으로 좀 가 봐." "쉿. 이건 보이지 않게만 하는 거지 들리지 않게 하는 건 아니란 말이에요." 그리고 순식간에 그들이...
初恋. : 나는 직감했다. 이건 지독한 첫사랑이자 아련한 끝사랑이 될 것이고, 아마 많은 사람들의 말처럼 이루어지지 않을 것. 그래서, 그게 뭐.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게 등신인거 아니야? 송규혁 18살 187cm 이전부터 조산과 유산으로 자식을 잃은 적이 있던 이 집안에서 마지막으로 태어나 많은 것을 누렸다.고 말해야 할 것 같다. 적당한 날에 적당히 태...
에리카는 당장이라도 포탈을 열 기세였지만, 나타샤의 만류로 우선 노르웨이에 간다. 그곳에는 언제나 그렇듯 안전 가옥이 있었는데, 언제나 그렇듯 나타샤를 위해 만들어 놓은 장비들이 가득했기 때문이었다. 뭐, 물론 에리카 역시 자신의 장비에 대해 시험할 게 있었지만. 나타샤는 어딘가 지나치게 생각이 많은 얼굴이었고, 그동안의 시간을 통해 유추하면 분명 자기 비...
" 오늘은 ㅇㅇ 선생님과 특별 훈련이다! " " 와!! " 내가 1학년 부담임이 된 기념으로 함께 외부 훈련을 진행했다. " 점심은 삼겹살이니 모두 힘내도록! " " 이얏호!! " 자고로 원래 훈련의 시작과 끝은 전부 먹는 것으로 통일된다. 불 피우고, 대자연 품에서 잠드는 것 또한 훈련이지만. 식도락(食道樂)이야말로 임무의 근간이란 것이 내가 지닌 외부 ...
에리카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에 급히 처리할 일이 있어 자리를 비운다. 유독 근래 들어 기승을 부리는 산업 스파이 때문에 페퍼는 골머리를 앓았고, 그것을 본 토니의 구원 요청이었다. 그 부름을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 그리고 그 앞에 용의자로 지목된 직원이 있었다. 그는 짐짓 아무것도 모른단 얼굴의 사내를 보며 말한다. "나한테 할 말 없습니까?" "네?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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