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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결혼 같은 거 할 생각은 추호에도 없었지만 어쨌든 남들이 다 그렇듯 적당한 상대 대충 만나서 대충 그럭저럭 살게 되더라. 뭐 엄청 뒤집어지는 사랑을 했다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하니까 만난 남편. 그 남편 오늘부터 장기 출장 가서 집에 안 들어온다고 해서 오랜만에 좀 꾸미고 친구들 만나러 나가는 길이었다. 유부녀가 이래도 되냐고 한다면 남들도 다 이러고...
나 결혼해 TALK! 갑자기 냅다 이름 자랑근데 냅다 스님 요새는 포교를 이렇게 하나 이름이 연결사인 애는 또 첨 보네 ㅋㅋ 웃긴데안 웃김왜냐하면내 애기임 지들이 나이 훨 많으면서 나이 많다고 후려치는 상사들에 진절머리난 여주 시간은 물리 현상이 아니라서 타임머신은 불가능합니다 나 .oO( 독자님들 넘 귀엽다 )
불편한 마음에 거절하자, 에이 누나 제가 주연이형만큼은 못 뛰어도 둘이 잡아주면 저기는 올라갈 수 있어요 누나는 손도 안닿으면서... 하고 나를 설득했다. 그러고는 무릎을 꿇으며 제 어깨를 밟으라는듯이 톡톡 쳤다. 내가 올라갈 때 발응 잡고 받쳐주면서 밀어올려주는 세심함도 있었다. 환풍구 앞에 모두 도착해서는 주연을 선두로 내가 따라가려고 했으나, 선우가 ...
일단 올라가는게 우선. 선우를 밟고 올라가니 위에선 주연이 끌어올려줬다. 발이 붕 뜨는 느낌에 버둥거리자 주연이 누나 쫌만... 쫌만 진정해봐요, 자 반대쪽 손, 하면서 나를 달랬다. 모두 올라오고 나서 환풍구는 선우가 선두에 가고 주연이, 나 순서로 진행하기로 했다. "아 왜 나 무서워 너가 내 뒤에 와" 내가 맨 뒤에 서기 싫어 주연에게 뭐라고 하자, ...
전에 기획했던 미연시같은건데... 일단 투척 사건의 시작은 내가 6월 모의고사로 인한 스트레스로 5교시 체육시간에 보건실에서 쉬고 있을 때 일어났다. 누워있는데 2학년 이주연 들어옴 보건쌤 없는거 보고는 나한테 와서 점심시간에 농구하다가 손목 삐었다나 어쨌다나 혼자 얘기하고는 괜히 머쓱해하며 파스 찾아 헤매면 내가 찾아주고 압박붕대 들고 어버버 거리고 있길...
친구들이 너 수녀로 죽겠다 이런 일탈좀 해봐라 하고 끌려간 모던바에서 만난 이주연 근데 쟤가 나한테 먼저 관심 생김 현장에서는 나도 분위기 타서 그냥 번호도 주고 그랬는데 집에 와서 그리고 다음날 생각해 보니 이건 좀 아닌 것 같은 거야 그래서 연락 끊으려고 나는 역시 이런 거 안 만나봐 친구들이 데리고 갔던 거야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이주연 자기 대학생이...
성장 전 : 15세 기간 S.M : 역시 가만히는 못 있겠네. 나가야겠어. E.M.N : 가, 가만히 있기엔... 수, 숨막혀... S.M : 숨 막히면 탁 트인 공간이 최고지. 바람도 잘 들고. E.M.N : 캐, 캠프에서 찾, 기는 힘들지… 기껏, 해야. 언덕? S.M : 응. 그래서 언덕 아니면 해변으로 가려고. 너도 갈래? E.M.N : 이, 이랴 ...
(7) 마음 같아서는 더 달달 볶아서 숨기고 있는 것이 뭔지 샅샅이 캐고 싶었지만 호가량은 꾹, 참기로 했다.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에서 나온 지 이제 몇 시간 되지 않은 그의 몸 상태 때문이었다. 그리고 설마 저 몸을 하고 왕이보의 뒤를 쫓겠다고 현장을 휘젓지도 않을 테니까. 아마도 당분간은 조용히 지낼 테니 이번에는 그저 모르는 척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마주 앉은 동기 영민에게서 진한 알코올향이 느껴졌다. 두 눈이 시뻘겋고 상태가 영 메롱인 것이 간밤에 들이부은 술이 덜 깬 것 같기도 했다. 너 어제 또 술 마셨니? 옆자리에 앉은 성희가 이죽이듯 묻자 테이블 위로 폭 쓰러진 영민이 앓는 소리를 냈다. 어제 선배들한테 붙잡히는 바람에 새벽까지 죽어라 마셨지 뭐. 민니는 그런 것쯤 알 바 아니라는 듯 무료한 ...
내 말에 잘못이 있나? 점점 작아져만 가는 네 모습을 이해할 수 없었다. 내 말에는 어떠한 모순도 존재하지 않았고, 네가 위축될 이유는 더 없었다. 적어도 제 생각은 그러했다. 그래도 이젠 답답해져만 간다. 낙원에 금이 가 무너져 내리면 무엇이 되지? 그저 사람? 아니, 애초에 왜 낙원이고 싶은데? 네가 모든 것을 품어야 할 이유는 없잖아. 이기적이게 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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