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2차 창작, 서태웅→백호소연. 90년대 한반도 무속판타지au, 세테르seter
그동안 태웅이 생활해 왔던 흔적이며 방 칸살을 가득 채우던 물건들이 차곡 차곡 상자에 정리하여 담긴다. 한 때, 그러니까, 미국에 유학을 와 당연하다는 듯이 함께 살았던 네 사람의 흔적들이 하나둘 지워지고, 결국 끝까지 남은 건 강백호의 흔적만이 휑뎅그렁하니 남는다. 스스로는 인정하지 않지만, 유독 외로움을 잘 타는 녀석이 혹여 외롭진 않을까, 괜히 이 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