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영원회귀*¹ 비가 오는 날이었어. 나는 아팠고, 너는 무릎만 끌어안은 채 나를 기다렸지. 네 어깨는 말랐음에도 무척이나 따뜻해서, 나는 일순 걷잡을 수 없는 슬픔에 관통 당해버리고 만 거야. 아픔을 지울 수는 없었어. 빗물이 동그랗게 말려 창문을 수놓는 밤. 생각해보니 겨울이었던 것 같아. 우리 서로의 손을 자꾸만자꾸만 잡아주면서 참 추워했잖아. 너를 향한...
하얀 민들레. 꽃말은, '내 사랑을 그대에게 드려요.' ❀ 매일을 지루하게 보냈습니다. 하루종일 하는 거라고는 운동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여러 사람들 사이에서 진짜 하얀 민들레를 봤을 때에는 : 예쁜 친구네. 사랑은 보통 단순한 일에서부터 시작되는데 그게 맞았던 것 같아요. 작은 호기심에 너에게 관심을 가졌던 일이 많았지요. 너랑은 꽤 자주 얘기하고 싶었어...
#예지몽을_꾸는_자캐가_멘션온_캐의_죽음을_꿈에서_본다면 꿈을 꿨었다. 얼굴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친근히 내 이름을 불러주는 이와 낯선 연회장에서 친해지고, 또 하루가 다 가도록 그 애를 기다리다 어렴풋이 들리는 내 이름에 미소를 지었던 꿈을. 그 애의 방에 찾아가서 애틋함을 느끼는 꿈을. 그 사람이라면 몸도 마음도 손쉽게 허락해버리고 꿈결에도 그저 소...
사랑하는 당신에게. 퍼블리님, 이 편지를 보면 당신의 곁에는 이미 제가 없겠지요. 후회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무사할 수만 있다면 사실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것이 맞겠네요. 당신의 뒤를 밟을 그 어떤 위협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허황된 약속은 해줄 수 없지만 그래도, 그가 다시는 당신에게 닿지 않게끔 만들겠습니다. 제가 당신에게 약속드릴 수 있는것이 이것뿐이라 죄...
somedays_ Tea Time “그거 귀엽더라. 티백의 실을 머그컵 손잡이에 돌돌 마는 것.” 민호가 미간을 좁힌다. 뭐? 찡그린 눈이 물어왔다. 뉴트는 공연히 목 언저리를 긁는다. 그냥, 너 귀엽다고. 네가 좋아서 귀여워 보이는지, 귀여워서 좋은지는 잘 모르겠어. 그 말이 어려워서 뱅글뱅글 언저리만 돈다. 삼키는 침이 마냥 묽다. “아, 그 차는 이 ...
어딘가 이상하다는 건 꽤 오래전부터 알았다. 그도 그럴 것이 하난은 그 칭송받는 실력보다도 눈치와 감각 하나로 내로라할 위치에 오른 사람이었던 것이다. 부하들이 자꾸 사라지고, 일은 자꾸 틀어지고, 자꾸 미행이 붙고. 게다가 부하 한둘이 사라진 자리엔 시가의 다 탄 재가 흩어져 있고, 사체의 총알은 꼭 허벅지에서 옆 통수의 순서로 박혀 있는 일도 한둘이 아...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비는 추적 추적도 온다. 남자의 얼굴이 어딘가 뜻 모르게 음울한 것은 아마 이 거지 같은 비 때문이리라 생각한다. 치울까요? 제 배를 밟아 누른 남자가 건조하게 뒤돌아 물었다. 일말의 연민도 없는 목소리, 그 저음이 연기마냥 건조해 부쩍 소름이 돋는다. 아파, 토할 것 같아. 세상은 어쩐지 어릴 적 본 흑백의 무성 영화였다. 푹 눌러쓴 모자 아래로 잘근잘근...
*피드백 환영입니다. 오타는 사실 알고있는데 안고치는것에 가깝고 비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저를 견디세요... **쓰고 싶은거 보고싶은걸 쓰기 때문에 이상한것도 가끔 올라옵니다. 제목아래를 잘 보시면 제가 주의할만한 소재를 써놓으니 참고해주세요. *** 이 포스타입은 제가 쓰고 싶은것중 건전하거나 윤리적으로 큰..문제가 없다고 생각할시 올립니다....
온통검게 차체를 덮은 짙은 썬팅이 밖에서 뿐만아니라 안에서까지 시야를 차단하려고 한다는 착각을 느끼며 퍼블리는 인형처럼 고급스러운 차의 시트에 기대있었다. 치트는 잠들어있던 모습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가까이서 깨어있는 모습을 본게 아주 오래되어 괜히 목을 넘어가는 침마저 껄끄러운 기분이들었다. 몇번이고 말을 붙여볼까 망설이다 결국 그 집앞에 도달해서야 그는 ...
당신 볼 때마다 기분이 아주 좆같아져, 민호가 말한다. 좁힌 미간에 길게 새겨진 주름이 엉망이다. 민호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괴롬이 심어져 있었다. 싹을 틔워 자라나며 뿌리를 키울 때, 종내에는 민호를 잡아먹을 것만 같았다. 감정의 시발점이 어디쯤이었는지조차 까마득했다. 그저 성격 나쁜 이의 장난질이라면 좋겠다. 신의 개입 없이 그저 한 존재자의 새까만 취...
비 맞으면 투명해지는 복아, 장님 명영 있지, 복아야... 네 눈은 무슨 색이니? 그 속삭임은 절망이면서 슬픔이면서 고통이었다. 아무 것도 원하지 않는 것처럼 무릎 위에 단정하게 놓인 그 손을 붙잡고 싶었다. 잡고 영영 놓지 않고 싶었다. 아무도 만질 수 없고 볼 수 없게 잡아 끌어안고 싶었다. 그저 당신의 세상이고 싶었다. 세상의 모든 색을 다 섞은 것 ...
쓰고 있던 소설의 최종 완성본 파일을 담당자의 이메일에 보내고 나니 이미 여명이 깔리고 있었다. 언제나 컴퓨터로 하는 작업은 지친다. 왜냐하면 유노아 로베리아는 컴퓨터보다는 노트를 키보드보다는 만년필을 선호하는 매우 아날로그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컴퓨터로 작업하는 것은 그에게 있어서 매우 힘들고 지치는 일인 것은 어쩔 수 없다. 마감으...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