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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북산의 전국대회 3번째 경기는 처참했다. "……." "……아. 나 못 보겠어." 후반전 막바지, 벤치에서 지켜보던 선수들은 결국 눈을 질끈 감았다. 목이 터지게 응원하던 도유진은 저릿한 심정을 누르며 더 크게 외쳤다. "힘을 내라, 북산!! 승리하자, 북산!!!" 그 와중에 슬로우모션 걸린듯 무겁게 움직이는 정대만을 스크린 지원도 없이 따돌린 마성지가 5번...
붉은 자줏빛 밀랍에 화려한 문장이 찍혀 봉해진 편지 봉투. 뒤편에는 화려한 필기체로 벨리카 R. 엘리스와 나타니엘 D. 로렌스라는 이름이 쓰여있다. 그것을 열어보거든 같은 글씨체로 내용이 죽 쓰여있다. 친애하는 나의 친구, 다니에게. 안녕, 다니! 나 벨리카야. 이 편지가 네게 닿을지 모르겠네, 잘 지내고 있어? 우리가 아카데미를 졸업한 지도 벌써 두 달이...
바다 내음이 묻어나는 편지 봉투, 그것은 붉은 자줏빛의 밀랍으로 봉해져 있다. 밀랍에 찍힌 문양으로 이것이 어느 귀족이 보냈음을 알 수 있을 테였지. 그것의 뒤편을 보거든 발신인과 수신인의 이름이 화려한 필체로 쓰여있다. 벨리카 R. 엘리스, 사샤 C. 헤일로. 편지 봉투를 열어 보면 같은 글씨체로 내용이 죽 쓰여있다. 친애하는 나의 연금술사 친구, 사샤에...
한동안 잠잠하다 당신이 편지를 보낸 지 한 달이 지나기 전에 돌아온 편지, 붉은 밀랍과 화려한 문양, 그리고 필기체. 그것이 공작가에서 온─그 공작가의 금지옥엽 벨리카 R. 엘리스에게서 온 것임을 모를 수 있을 리가 없었다. 편지 봉투에 쓰인 이름은 여전히도 벨리카 R. 엘리스와 테오도르 F. 데이였으나, 그 글씨체가 이전보다 눈에 띄게 망가져 있음은 약간...
오랜만에 집 옷장 한구석에 몰아넣은 상자를 꺼냈다. 내가 꺼낸 상자는 천축이었을 때 물건을 넣어놨던 상자였다. 오늘 하루 건하게 마시니 수심 속에 넣어둔 기억이 올라왔다. 절대 다시는 생각하지 않겠다던 그 기억이 오늘따라 수면위로 떠 올랐다. "드림주.." 그리고 그 기억들 때문에 몇 십년간 꺼내지도 않았던 그 상자를 열었다. 상자에는 많은 물건들이 있었다...
편지를 받고 한참이 지나서야 편지가 돌아왔다. 어떤 말을 써야 할 지 감을 못 잡은 것 같지도, 그렇다고 주소가 어딘지 모르는 것도 아닌데. 답장이 늦게 온 이유는 본인밖에 알 도리가 없었으나, 중요한 것은 내용 아니겠는가. 아무런 문양 없이 밀봉된 편지봉투를 꺼내자 끝자락이 구겨진 편지지가 보인다. 언제까지나 내 소중한 친구일 벨리카에게. 벨리카! 벌써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눈의 시린 향이 묻어난 편지 봉투. 그것은 누군가가 생각나는 붉은 색의 밀랍에, 화려한 문장이 찍힌 채로 봉해져 있다. 편지 봉투 뒷면엔 화려한 필기체로 벨리카 R. 엘리스, 아이라니 H. 세리아의 이름이 차례로 적혀 있다. 열어보거든 같은 글씨체로 내용이 죽 적혀있다. 친애하는 나의 친구, 아이에게. 안녕, 아이! 네가 너무너무 보고 싶은 벨리카야. 아카...
멀리서 온 듯, 바다 향이 묻어난 편지 봉투는 누군가가 생각나는 붉은 색을 띤, 화려한 문장이 찍힌 밀랍으로 봉해져 있다. 화려한 필기체로 쓰인 발신인의 이름은 벨리카 R. 엘리스. 수신인의 이름은 체스터 O. 헤르난데즈. 편지 봉투를 열어보면 같은 글씨체로 내용이 죽 쓰여있다. 바다 향과 시린 향이 뒤섞여 미묘한 감상을 낸다. 친애하는 나의 친구, 체스터...
누군가가 떠오르는 듯한 붉은 색의, 화려한 문양이 찍힌 밀랍으로 마감된 편지 봉투. 화려한 필기체로 쓰인 발신인과 수신인의 이름. 벨리카 R. 엘리스, 베르엘 유리아스. 친애하는 나의 친구, 베르에게. 안녕, 베르. 나 벨리카야. 멜코르와 포그레이브의 사이가 여전히 그렇게 좋지 않아서, 이 편지가 언제 네게 닿을지 모르겠네. 우리가 아카데미를 졸업한 지도 ...
*퇴고는 천천히 사랑하는 나의 남자 친구에게 켄지로, 너는 내게 항상 그랬지. 편지는 오글거리니까 차라리 할 말이 있다면 얼굴 보고 직접 이야기하라고. 미안해. 나는 용기가 없는 사람이라서 도저히 얼굴 보고 이야기할 자신이 없ㅇ 느릿하게 써 내리던 편지는 결국 내 손에 의해 구겨져 휴지통 안에 버려지고 말았다. 휴지통 안에 처량하게 버려진 주인 없는 편지들...
기적 같은 승리 후 주간 바스켓볼의 기자가 북산 단체 사진을 요청했다. 이번 인터하이 특집호의 표지로 쓸 거라는 둥 혼자 김칫국이 대단했다. 대회 전 북산이 그 잡지에서 C랭크로 평가된 걸 생각하면 괄목상대할 대우변화였다. 촬영 후 선수들은 물떼새장으로 돌아갔다. 안한수 감독과 매니저들은 강백호를 데리고 병원부터 갔다. "여어." 주차장 근처 다리 위에서 ...
양호열은 강백호 연애해도 그놈의 섭남미소 띠고 응원해줄 것 같은데 강백호는 양호열 연애하면 존나서운해서 주둥이 댓발 튀어나올것같은점이 좋음 짝사랑하는 쪽은 양호열인데도 말이지..... 양호열이 연애 시작한 뒤로 강백호 입에서 연애하고 싶단 말 쏙 들어가는 거 보고 싶음••• 연애가 곧 배신일 수도 있구나 라는 등식이 머릿속에 어렴풋이 성립되었으면 좋겠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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