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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정보 인원 : 4인 이상 다인 배경 : 현대 플레이 시간 : ORPG 4시간, TRPG 2시간 (RP에 따라 변동) 추천 기능 : 관찰력, 듣기, 자료조사 보조기능 : 오컬트, 크툴루신화, 근접전투 플레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 탐사자 관계 : 함께 여행을 갈 수 있는 사이 로스트 가능성 : 有 공지사항 - 해당 시나리오...
노트르담 성당의 종소리. 자그마한 쇳덩이가 파고든 팔은 이제 저릿한 통증조차 옅어져 피에르는 이를 악물었다.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의 팔을 움직인 대가는 그대로 돌아와 오만한 백작은 입술을 짓씹듯 헛웃음을 뱉었다. 꽤나 깊이 파고든 쇳덩이가 근육을 찢어발겼는지 덜덜 떨리는 팔은 목표물을 겨냥하는 데 있어 방해만 될 뿐이었다. 더러운 쥐새끼가 감히. 팔과 마찬...
오랜만에 몸무게 좀 재 볼까?
‘그’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 나는 이렇게 부르고 싶다. 나의 세렌디피티, ‘뜻밖의 행운’ 1. 인생 최악의 날 이별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왔다. 3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날이었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하고 싶었다. 그래, 생전 안 하던 짓을 했던 거다. 주말에만 만나는 롱디 커플이었으니 평일에 만나는 것만으로도 작은 이벤트가 되지 싶었다. 마침 그날...
W. 하성 일찍 일어난 별이 머리카락을 하나로 질끈 묶고 콩나물국을 끓이기 시작했다. 어제 술을 많이 마셨으니까 머리 아프시겠지. 아 밥 있나? “밥도 해야겠네….” 별이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쌀을 씻고 밥솥에 넣었다. “그나저나 언제 일어나시려나. 밥은 다 되려면 멀었고 국은 다 끓였고. 시간은….” 별이 힐긋 시계를 쳐다봤다. “곧 10시…. 내가 일찍 ...
내가, 어떻게 그걸 잊었을까. 지척에 떨어져 있던 종이가 피범벅된 손에 잡혀 원표는 악다문 잇새로 흐를 것만 같은 절규를 참으며 종이를 찢어발겼다. 비싼 값을 치렀을 한지는 축축한 손에서 무참히 찢겨나갔고 신경을 타고 흐르는 저릿한 고통에 발발 떨리던 다리엔 힘이 들어갔다. 홍, 규. 피를 흘리느라 색이 옅어진 입술이 달싹인다. 홍규. 십수 년 함께한 벗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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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의 아이들은 한번 울기 시작하면 제 몸통보다 더 큰 울음을 낸다고 했습니다 사내들은 아침부터 취해 있고 평상과 학교와 공장과 광장에도 빛이 내려 이어진 길마다 검다고도 했습니다 내가 처음 적은 답장에는 갱도에서 죽은 광부들의 이야기가 적혀 있었습니다 그들은 주로 질식사나 아사가 아니라 터져 나온 수맥에 익사를 합니다 하지만 나는 곧 그 종이를 구겨버리고...
수영의 방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아까와는 확실히 달랐다. 무거우면서도 가벼웠던 걸음과는 달리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발걸음이었다. 어떤 차이가 있겠냐만 싶으면서도, 주현이 느끼기에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다. 무거운 발걸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무게를 싣지 않고 가볍게 걸어가는 것과 가벼운 발걸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무게를 실어 걷는 것은 확연히 달랐다. 무게의...
매일 김선우한테 이재현 얘기 했는데갑자기 둘이 사귀는 거 보고 어이가 없어진 동기1이고 싶다
저를 바라보는 당신에 눈을 휘어 감으며 싱긋 웃어 보여요. 비록 당신이 자신을 바라보는 이유는 모르지만, 양 볼이 붉게 물든 채 사랑스럽게 웃는 당신에 이유는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는 그입니다. 이어지는 대답에 그는 여전히 웃은 채 경청을 해요. ' 장난기…, 얌전히… ' 특정 단어에 눈동자는 고요하게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가라앉은 눈동자는 아직 남아있는 ...
명호는 감히 확신하건대, 팀원들 중에서 온전히 순영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것이 흔히들 카르마라 칭하는 전생의 업보인진 모르겠으나, 날 때부터 원죄의 굴레를 짊어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있다고들 하던가. 명호는 몇 안 되는 태생부터가 불운했던 존재 중 하나였다. 어릴 적부터 유난히 몸이 유약하고 잔병치레가 잦았다. 그 까닭에, 명호는 가족들의 ...
[ 카나데 ] 볼 터치나 아이섀도 같은 건, 보고 있으면 컬러풀하고 예쁘기도 하지만…… 보라색 같은 걸 쓰는 사람 있어? 바르면, 안색 나빠질 것 같은데…… [ 미즈키 ] 그렇지 않아. 오히려 피부의 투명감을 높여주는 꽤 중요한 색이거든♪ 다른 밝은 볼 터치와 함께 사용하면 귀엽고 반들반들한 볼로 대 변신♪ [ 카나데 ] 헤에…… 안 쓸 것 같은 색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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