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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한 해의 마지막을—정확히는 새해의 시작을 불꽃놀이로 축하한다는 사실에 린이 겨우 익숙해진 것은 바티칸에서 세 번째 겨울을 맞았을 때였다. 린은 광장에 모인 사람들을 둘러보았다. 결계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었다. 위험요소 없음. 린이 중얼거린 말에 이어폰에서 연이어서 보고가 들어왔다. 목소리들이 사라지자 린은 유키오를 바라보았다. 춥지는 않은 것일까, 어릴 때...
매일매일 죽게 해달라고 빌었다. 배구선수에게 영구적인 어깨 부상이란 죽으라는 말과도 같았으니. 오이카와는 눈 뜨면 보이는 새하얀 배경에 매일, 한참을 눈을 꿈뻑이다 손등으로 눈을 가렸다. 익숙하면서도 익숙해지고 싶지 않은 풍경이었다. 그냥 혀 깨물고 죽어 버릴까. 텅 빈 눈을 가리던 손등이 침대 위로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이었다. 어쩌면 일상이 되어...
찬란한 여름 햇살이 이와이즈미의 머리 위로 내려앉았다. 제 인생이 완전히 뒤바뀐 날인 것 치고는 날이 꽤나 화창했다. 이와이즈미는 텅 빈 눈으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오이카와의 집을 바라보았다. 곧 흐릿한 시선 사이로 인영이 들어차면서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귓가를 때려왔다. “이와쨩!” “…말 걸지 마라.” “아침부터 왜 이렇게 예민해? 혹시 키가 ...
8월 2일 우현아, 좋아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되뇌던 말. 가만 눈을 깜빡이며 너를 바라보면 너는 늘 말갛게 웃어주었다. 그 예쁜 웃음에 홀린 나는 어색하게나마 너를 따라 웃었다. 그러면 어느 순간, 내 웃음은 네 웃음과 무척이나 닮아있었다. 네 웃음이 예쁜 만큼, 전하지 못할 고백은 한없이 바래 까맣게 뒤틀려있었다. 네 곁에서 너와 가장 가까이, 오래도...
* 누군가의 생존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 호리카와 시점에서 미카사니 있음 호리카와 쿠니히로는 눈을 떴다. 반쯤 열린 창을 통해 아침의 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고 있었다. 망설임 없이 몸을 일으킨 호리카와가 곧바로 이부자리를 정리했다. 반듯하게 이불을 접는 호리카와의 곁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그를 불렀다. “아, 호리카와. 일어났어?”“카슈 씨, 일찍 일어나셨...
※ 2P캐릭터, 혐관, 정략결혼, 약간 NTR 주의 cherish, do you? "자스민." 공주는 어두운 방 안에서 들린 목소리의 주인을 알아채자마자 몸이 굳었다. 공주는 방금 그 소년을 만나고 오는 길이었으니 아무리 목소리가 비슷하다 해도 같은 사람일 리 없었다. 그 목소리엔 소년과 같은 애정이 없었다. 냉랭하게 가라앉은 목소리가 왕자의 것이라는 걸,...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오리지널 사니와가 나옵니다. ※호리카와 쿠니히로 X 여사니와(후유메) <- 다이한냐 나가미츠 의 이야기입니다. ※검사니검이 되어버렸습니다. ※머리카락에 키스는 [사모], 손등의 키스는 [구애]라고 하네요 :-) 날이 풀린 혼마루에 작은 바람이 불었다. 그 바람이 혼마루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작은 무언가를 훔쳐 달아났다. 작은 도둑이 이리저리 도망 다...
* 검사니 60분 전력 참여* 제230회 주제 : 흔한 엔딩* 오테기네 x 남사니와 오테기네는 드물게 들떠있었다. 삼명창끼리의 1대 1대 1 대련도, 그렇다고 부대장으로 임명된 것도, 근시로 임명된 것도 아님에도 오늘, 오테기네는 들썩이는 몸을 가만있지 못하고 기어코 게이트가 보이는 방에 누워있다가- 앉아있다가- 툇마루를 나와 서성이다가를 반복했다. 그를 ...
아르바이트를 끝낸 이치로는 어스름이 깔린 골목길 안쪽으로 들어섰다. 집에 들어가기 전, 잠깐 친구들을 만날 요량이었다. 어두운 골목에 삼삼오오 모여있던 친구들이 이치로를 보고 아는 체를 해 왔다. "필래?" "난 됐어. 너희도 웬만하면 피지 마. 냄새 배긴다." "아, 맞다." 가볍게 눈인사를 하고 담배를 건네는 친구의 손을 밀어낸 이치로가 코를 찡긋거렸다...
아스팔트가 녹을 듯한 더위였다. 단순히 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신발 밑에 새까맣게 쩍쩍 달라붙는 듯한 착각마저 들었다. 그 해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몇 십 년 만의 폭염이라나, 뭐라나. 뉴스에서는 연신 떠들어대고 있었다. 걸어서 10분 거리의 편의점이 왜 이리 멀게만 느껴지는지. 오늘따라 미지근한 바람 한 줄기조차 불어오지 않는다. 모든 것이 정적이면서 역...
오전 10시 30분에 눈을 떴다. 어제 오후 10시 30분에 잠에 들었으니 꼭 열두 시간 만이다. 왜 악몽을 꾸고 늦잠을 잤는지 모르겠다, 라고 일축하려다가 이내 왜 그랬는지, 왜 그랬어야만 했는지 알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특정한 상황에 (다시금) 놓이게 되자 이상한 향수에 빠지게 되고, 그립고, 아련하고, 이게 뭘까, 싶은 과정을 거쳐 윗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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