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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느끼는 가장 강력하고 오래된 감정은 공포이다. 또한 인간이 느끼는 가장 강력하고 오래된 공포는, 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이다. 공상과학 소설가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는 그렇게 말했다. 이 거대한 우주 안의 필연적이고 자연스러운 일들 사이에서 인간은 한없이 무가치하다. 정체불명의 외계인이나 괴수 같은 것. 우주, 천체, 심해와 같이 거대한 것. 신,...
+ 2022. 8. 12 당신의 바다 1이 부분 수정되었습니다. 심해 삼천 미터 아래 해저기지에는 한 치과의사가 있다. 이름은 박무현, 딥 블루에서 근무하게 된 지 닷새 만에 탈색약 대신 켜켜이 쌓아올린 시간으로 머리를 새하얗게 물들인 이는 수면 아래 머무는 것을 도저히 견디지 못했다. 당장이라도 해저기지를 박차고 나가고 싶어하던 이를 붙든 것은 우습게도 ...
만돌린 엘프 남캐유저 사냥 수련 퀘스트 탐험 의장 스샷 숲님 탕님 달님 모두 다 OK 💜 G25 완 / 사냥쫄탱이 / 메인스토리과몰입러 주밀레(자캐) 설정 있을유 지뢰 알아서 피해감
- 프란체스가? - 예, 비전하. 헬레네가 집사를 통해 아들 프란체스의 소식을 들어온 지도 어언 14년째였다. 그녀는 대공이 첫 아내와 사별한 이후 새로 들인 계비였다. 사랑이라고는 없는 결혼이었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프란체스를 낳고 나자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완벽한 후계자'에 집착하는 대공은 프란체스가 걸음마를 떼고 말을 제법 유...
*같은 세계관을 공유중이라, 연애 다음은 上 편을 보고 오셔야 매끄럽게 읽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 저는 매일 밤 안대와 귀마개를 하고 잠을 잡니다. 안방 안에는 분침 소리가 나지 않는 시계, 선반 위에 가지런하게 놓인 고래 피규어, 각종 서류가 반듯하게 정리되어 있는 책상, 빛이 새지 않게 이중으로 쳐진 커튼, 라벨이 제거된 잠옷. 그리고... 저의 옆...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그렇게 도착한 도영과 지연은 회사에 출근했다. 어려서 부터 머리는 좋았던 지연은 영어도 곧 잘 했었다. [이지연: 야 김도영. 안바쁘냐? 안바쁘면 나 점심메이트좀..] [김도영: ㅇㅇ 나와라] 김도영이 나가는 모습을 보곤 지연도 밥을 먹기위해 따라나섰다. 한인타운으로 간 둘은 도착한지 얼마안 된 미국에서 바로 김치찌개를 먹었다. "동혁이.. 김치찌개 좋아하...
훌쩍 떠나가고 싶어라. 여느 날처럼 불어온 바람처럼 파아란 하늘 아래를 떠나고 싶어라. 이젠 울 기력도 없어, 메마른 눈가. 다들 내가 좋아졌다고 멀어져만 갔지. 나쁜 사람은 되지 않았으니, 떠나갔지. 망망대해, 나의 눈물이 바다가 되어버렸고 그 바다 아래 내 심장이 잠겨버렸지. 내 눈물이 다들 날 떠나보내게 했지. 그들이 날 떠났듯이 나도 세상을 떠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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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소와 사건은 허구이며, 실제와 혼동되실 경우 즉시 열람을 중단하고 전문가에게 관련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230127 기준 3장_전체 지도 + B3 지도 (갱신) + B2 지도 +스토리 진행에 따라 계속 추가됩니다. <아쿠아마린 랩소디> 안내도 <아쿠아마린 랩소디> B3 안내도 [갱신] <아쿠아마린 랩소디> ...
+모든 장소와 사건은 허구입니다. +범죄를 미화하거나 옹호하지 않음을 명백히 밝힙니다. 가자. 가자꾸나. 바다야, 데려가 주렴. 파도는 끝없이 심해로 가라앉았다. 외쳤다. 부르짖었다. 목이 터져라 소리 쳤다. 그렇게 아무도 듣지 못한 채 점점 멀어져 갔다. "퍼져라, 심해의 메아리." 가라앉은 안개는 바다를 기어 올라 수궁을 집어삼켰다. 거대한 입에 머금은...
까마득한 하루들이 흘러 마침내 멈춰 선 기억 그곳에 선 네가 하던 말 사랑하던 별이 빛을 잃었어 나는 대답했지 파도가 날 집어삼켰다고 또다시 기억은 달려 어느 날 캄캄한 동굴과 그 앞에 선 우리, 그들이 우리를 덮쳐온다 거센 파도, 칠흑 같은 별에 가로막힌 우리는 서로의 눈을 잠그고 서로의 입을 거둬 믿을 데라고는 맞댄 등쌀뿐이었던 우리는 서로의 쌀쌀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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