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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이건 무슨 차예요? 캐모마일이에요. 진통 효과도 있고, 심신 안정, 불면증에도 좋아요. 직접 키운 거라 가격은 좀 나가는데…. 그으럼 이거, 성격 예민한 사람한테도 잘 들어요? … 살게요! 하나 주세요. 얼마예요? 부엌 찬장에 찻잎 하나가 추가됐다는 걸 네가 눈치챌 거라고 기대하지는 않았다. 애초에, 자주 종종 부엌을 꿰차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굳이...
- 쓰다가 귀찮아서 버림 - 퇴고 X - 3,220 사람을 썰고다니는 백정놈이 담배를, 그것도 먼 나라에서 공수해 온 귀하고 독특한 담배를 피운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 아닐 수가 없다. 애초에 청부업자들의 불문율은 흔적 남기지 않음을 최고중의 최고로 치는 마당에, 나 잡아가 줍쇼 하고 어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 김인남은 제 집 마당에 덩그러니 떨어져 ...
발목이 서늘하다. 급하게 편의점에 들러 산 탓에 짧둥한 양말 목이 신경쓰였다. 선택지 없이 집어든 시커먼 양말은 목이 짧아, 동오가 몸을 숙일 때마다 발목을 훤히 드러냈다. 자꾸만 드러나는 살이 민망하지만 그런 것따위에 반응할 기력도 없어 보이는 얼굴들을 마주하자 머릿속이 그저 하얗게 질렸다. 눈물 자국 가득한 얼굴이 동오를 마중나왔다. 파랗게 질려 있을 ...
※ 스포일러 주의! ※ / ※ 음슴체 주의! ※ 해당 게시물은 잠뜰tv의 콘텐츠, 미스터리 수사반의 콘텐츠 내용 중 ' 매화꽃 필 무렵'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을 적게나마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또 다른 콘텐츠인 뜨리미널의 인형 공방 요소가 아주 적게 있습니다. 미스터리 수사반 콘텐츠를 전부 시청하지 않았거나, 잠뜰tv를 모르는 분은 뒤로...
TMI1. 준수- 8반 / 영중, 교진- 3반/ 국민- 6반 TMI2. 교진이는 6반 아이들에게 약간의 돈을 받고 알바 해주기로 했 었 다 TMI3. 성준수는 메이드복을 입었다 TMI4. 영중의 말투가 딱딱해진 건 기분탓이 아니다 TMi5. 준수가 갖다오는 대신 나머지가 돈을 냈다 TMI6. 림주는 영중의 마지막 말을 보지 못했다 TMI7. 준수는 노래를 ...
비온다, 넌 비 오는 날을 그렇게 싫어했는데. 오랜만이겠다, 곧 만나러 갈게. 비오네, 난 비 오는 날이 그렇게 싫더라. 비만 오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 이름도 모르겠고,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생각만 나. 이렇게 싫은날 왜 그 사람이 계속 생각날까? 뭐, 꽤 잘생겼을지도..? 아아 그건 됐고 뭔가 이상해 전에 만났던것 처럼 얼굴은 기억나...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저와 취향이 안 맞을 수도 있어요 추천은 추천으로만 ~멤버별 정리~ [박원빈] 1. 내가 너 헷갈리게 한 적 있어? - 칠냥이 님 (장편 - 완결) https://posty.pe/bgief2 - 원빈이를 짝사랑 하는 여주는 원빈이의 행동에 매일 헷갈리며 마음고생을 합니다. 친구이기엔 너무 가깝고 연인이라기엔 애매한 행동을 자꾸만 하는 원빈이... 과연 둘의...
https://permeog.postype.com/post/15660421 위 포스트에서 zero point 인쇄본 구매 인증을 받았는데, 대태 레이디들 구매 인증이 너무 귀여워서... 혼자보기 아까웠던 관계로 몇 개 선정해서 명예의 전당에 올립니다. (내려달라고 요청하시면 바로 내립니다!)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하실 필요 없어요 ㅠㅠ 진짜 졸라맨 보내셔...
제발, 제발 너네의 곁에서 머물 수 있게 해주면 안 될까. 많은 것을 바라지도 않아, 그저... 너네와 내가 행복할 미래를 그려나가고 싶어. 우리에게 이런 소소한 생활은 큰 욕심인 걸까. 나는 이런 행복도 바랄 수 없을까. 네 일에 신경 쓰지 않을게. 아니 사실 그 누구보다 알고 싶었고, 신경 쓰고 싶었어. 하지만 너무 깊은 사연은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
그 해 여름은 유독 더웠다. 그니깐, 더위 먹었다는 핑계로 하루 종일 축 처져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뜻이다. 야, 얘 왜 죽어가냐? 얼빠진 하루토를 보는 친구들 마다 같은 질문을 했다. 더위 먹었나 부지. 대답도 딱히 다르진 않았다. 한반도의 폭염은 열일곱 소년들의 혈기를 조금 누르는 데 한몫 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사그라들지는 않았다. "야,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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