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Draw the Sky _Reality W. Lily 아주 어두운 방 안, 19년간 서로 함께한 곳에서 남자아이의 두려움이 들려왔다. "지영아, 난 하늘로 가고 싶지 않아. 이곳과 다른곳은 무서워. 네가 없는 곳은 무서워. 난...죽고 싶지 않아" 자신의 옷자락을 붙잡곤 굵은 눈물을 흘리는 남자아이를 본 여자아이는,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Love is in the air. 남준은 업무용 안경까지 썼다, 벗었다를 반복하며 초콜릿 포장지의 겉면에 쓰인 문구를 꼼꼼하게 읽었다. 어떤 종류의 초콜릿인지, 인공 색소는 얼마나 포함되었는지, 알러지를 유발할 만한 성분은 없는지, 어떤 우유를 사용했는지……. 속으로 이런 중요한 정보들을 도대체 왜 이렇게 작게 적어놓은 건지 투덜대는 것도 잊지 않았다. ...
Draw the Sky _하늘 W. Lily “지영아, 저 하늘을 보고 있으면 무슨 생각이 들어?” 푸른 초원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던 아이는 옆에 나란히 누운 아이에게 물었다. “평화로워보여. 우리가 사는 곳과는 달리” 그 대답에 남자아이는 만족하며 동의한다는 듯 슬쩍 웃었다. 그리곤 손을 뻗어 강하게 내리쬐는 태양을 가리며 말했다. “그렇지? 누가 그린건...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관람차 안을 두리번 거리는 지훈에 다니엘은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 무섭지 않은 척, 바람에 조금씩 흔들릴때마다 움찔거리는 어깨가 귀여웠다. 웃음을 참는 얼굴을 흘깃거리는 지훈에 큼, 헛기침을 한 다니엘이 무표정을 했다. "홍콩에 온지는 1년이나 됐는데. 이런건 처음이네요" 밖에 펼쳐진 야경을 가만 보다 다니엘이 입을 열었다. "유럽부...
유달리 당이 땡기는 시기였다. 때가 아님에도 급작스레 찾아온 생리에, 좀처럼 좋아지지 않는 보고서, 사소한 오해로 인한 친구와의 트러블. 머피의 법칙인 걸까? 연은 초코 라떼를 숨이 막힐 때까지 쭈욱 빨아들이며 눈살을 찌푸렸다. 그나마 달달한 게 들어가니 조금 살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느슨하게 웃었다. 달콤한 음식은 그녀에게 있어서 가장 효과 좋은 치료제이...
로저 테일러는 좋은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하지만 그건 평균적으로 좋은 성적이었을 뿐이지, 로저 테일러에게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었다. 제대로 된 논문 프로젝트나 교내외 대회 수상은 브라이언 메이가 다 휩쓸었다고 봐도 무방했고, 로저 테일러는 별 도움도 안 되는 몇몇 상만 손에 쥘 수 있었다. 쉼 없는 아르바이트는 그에게 만성 피로 따위를 선사했다. 그...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예매해둔 표를 무인 발급기에서 뽑고, 자연스럽게 영화가 상영 중인 관 안으로 들어갔다. 괜히 시작 전에 들어가면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시작 5분 뒤에 들어갔다. 다들 영화에 집중해서 형과 나를 신경쓰지 않는 눈치였다. 맨 뒷자리 커플석에 나란히 앉은 다음, 형은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동그란 머리가 유난히 더 귀여워 보였다. "정국." "녜?" "이...
1999년 2월 14일. 붉은 동그라미 휘갈겨진 날짜가 선명했다. 조각칼로 새겨 놓은 것 같은 글씨. Happy Birthday. 눈 아프게 박혀드는 축하 메시지에 크랜베리는 확 치받는 위화감을 느꼈다. 그러나 나쁜 꿈들이 으레 그러하듯 한 번 눈 깜빡이자 위화감의 절반이 쓸려나갔고, 두 번 깜빡이자 남은 절반이 마저 씻겨나갔다. 눈꺼풀이 파도칠 때마다 모...
THE LAST : D 자신이 어떻게 걸어갔는지도 모른채 순영이 비틀거리며 겨우 정신을 차려 침상에 도착했을때, 승관은 제 눈을 한번 더 의심했다. 분명 한 시간 전까지만 해도 순영은 자신과 함께 산책 중이었다. 힘든 일은 없었냐면서, 제 사수가 되어 자신을 챙기던 순영의 모습이 지금의 모습과 오버랩되니 승관의 정신력은 처참히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제 사수...
THE LAST : C - 코로나 아스트레일스, 회의실 "...지금 며칠째?""저번주 부터 였으니, 오늘까지 10일 쨉니다.""..." 민규의 예상대로 지훈은 오늘까지 무려 10일 째, 제 방에 틀어박혀 나오지않고있다.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계속 CB의 해커만 쫓아다니는 판에 걱정이 된 승관이 방문을 두드렸으나, 돌아오는건 꺼지라는 지훈의 앙칼진 데시벨 ...
THE LAST : B "...." 거점과 얼마 떨어져있지 않은 순영과 민규의 위치에 빠르게 시동을 걸어 출발한 지훈은 이미 사라져버린 둘이 남긴 쪽지를 들곤 허탈하게 웃을 뿐이었다. 「 뒷처리는 니들이 」 뒤에서 몰래 지훈이 들고있던 쪽지를 흘끗 본 승관이 혀를 끌끌 찼다. 역시, CA 문제아! 승관이 한껏 비꼬는 말투로 엄지를 들어보이자 지훈이 눈을 감...
THE LAST : A "나 도착하기 전에 그 새끼 죽어있으면, 너도 죽을거라고 전해." 네, 알겠습니다. 승관이 겉옷을 챙겨 나갈 준비를 하는 지훈의 눈치를 빠르게 본 후 지훈의 방을 나갔다. 현장에 나가있는 Z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Z, 먼저 죽이면 Z도 죽이겠다고 하는데요. 급한 상황에 손가락이 덜덜 떨리던 승관은 오타를 고치며 전송버튼을 누르곤 한숨...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