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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은 사랑을 믿지 못했다.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고 미래를 약속했다던 과거는 기억은 커녕 마음에 어떤 감정의 파편조차 없었다. 사진속 더없이 행복해 보이는 연인은 제얼굴임에도 타인의 것인것마냥 어떠한 감흥도 불러일으키지 않았다. 간절한 눈동자에서 흐르는 눈물은 이름조차 낯선 그녀만큼이나 생소했다. 그래서 고작 고장된 두뇌기능으로 그토록 사랑했던 이를, 기억...
연반유현유진 보고싶다ㅠㅠㅠ 부모님이 유현이를 낳았는데 막 내 자식같지도 않고 상상했던 가족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으니까 어린 유현이를 방치하는 거지. 그러다가 애를 한 명 더 낳아서 자기들의 이상에 맞는 가족의 형태를 만들자고 정하고 임신계획 세우는데 갑자기 둘째가 유현이 같으면 어떡하지? 문제가 있는게 저 아이가 아니라 우리면? 라는 생각으로 미루다가 유현...
Shutter - 下 한유진은 성현제 쪽으로 살짝 몸을 기울여 창문 밖을 바라봤다. 공항이 보였다. 성현제는 그런 한유진의 정수리를 내려다봤다. 물론 한유진은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비행기가 착륙하면 다른 승객들이 모두 내린 후 내리도록 하지." "그게 좋겠네요. 공개된 일정은 아니라고 했었죠." "지금쯤 알려지긴 했겠지만." 한유진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제 손으로 망가뜨려놓고 걱정하는 척 태연하게 병문안이라니. 웃기는 일이라는 것을 안다. 회전문에 비친 모습이 경멸스럽다. 꼭 누굴 떠올리게 하는 행태이지 않나. 손에 쥐여진 과일 꽃바구니를 흘깃 내려다보던 자성은 옷깃을 여미며 태오가 입원한 병원에 들어섰다. 양손 가득 커다란 화분을 든 이들이 오가며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태오의 위치를 생각해보면 지극히...
Shutter - 中 다음 날 아침, 한유진에게 문자가 도착했다. 처음 보는 번호였다. [유진 군.] [번호 차단은 풀어주지 않는 건가?^^ 연락하기 곤란해지네만.] '아, 맞다. 이 인간 번호 차단해 놨었지. 다른 사람 폰으로 연락한 건가. 문자로도 이런 말투냐.' 한유진은 물을 한 모금 마시며 답장을 보냈다. [잊고 있었네요. 차단 풀었습니다.] [깨어...
Shattered Jewelry 1~4 합본 2014 퀘이크 스퀘어 A5 떡제본 104P 10000원 8000원 옵티머스X메가트론 Shattered Glass 라고, 트포 코믹스 쪽에서 전설(?) 같은 세계관이 있습니다. ㅋㅋㅋ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역활을 뒤집어 놓은, 일종의 반전 세계관인데.... 하.... 거기 옵티머스가 말입니다, 정말 세상 다시 없을...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Shutter - 上 한유진은 작은 방송사의 촬영 스탭으로 일하고 있었다. 정식 스탭도 아니고 알바같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야 하는, 그런 비정규직이었다. 오늘도 그는 예능 촬영을 끝내고 지친 몸과 마음을 취미생활로 달래려 단골카페로 향했다. 한유진의 취미는 사진 찍기였다. 알바비를 조금씩 모아 마련한 카메라로 동물이나 풍경 같은 것들을 찍었다. 사람 ...
https://backup-t.postype.com/post/4591544 위 로그에서 이어집니다. 그가 받은 경호 임무는 엄연히 검은 교단이 의뢰받은 일이었으나 그렇기에 더더욱 검은 교단의 표식을 내보여서는 안되었다. 교단의 제복은 표적. 그 자체로 악마를 불러들이니 그러지 않기를 위해 파견되는 엑소시스트는 일반인과 같은 옷을 입는다. "불편합니다." 중...
해무가 짙은 쿠가네의 밤은 화려했다. 에오르제아의 어느 나라도 이곳과 비슷하지 않았다. 울다하는 그들이 모시는 신처럼 이중적인 면모가 넘쳤다. 트로이몬트는 그게 그 나라의 매력이라고 생각했다. 그리다니아는 조화로운 나라였고, 고요한 것을 즐기는 트로이몬트에게 아주 어울리는 나라였다. 림사 로민사는 활기가 넘치는 사람들의 나라였다. 그리고 잊지 못할 유년의 ...
양이지사들 사이 쓰러진 너를 업고 나는 달렸다. 답지 않게 가냘픈 숨을 내뱉는 네가 죽지 않기를 바라며 나는 달렸다. 죽지 마, 긴토키. 네가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그 한 마디를 계속해서 네게 속삭였다. 병원에 도착하자 숨이 차올라 말이 나오지 않았다. 겨우 입을 열어 간호사에게 말을 걸었다. 살려주세요. 너의 죽음 앞에서 내가 유일하게 할 ...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아침이었다. 트로이몬트는 소리로 먼저 깨달았고, 그 다음은 냄새였다. 엎드린 몸을 뒤척이다가 옆구리에 닿는 온기에 그는 눈을 떴다. 그는 잠든 얼굴을 빤히 보다가 이름을 불렀다. “...야슈톨라.” 네, 트로이. 같은 대답은 생각지도 못한 채 뱉은 말이었다. 그는 두어번 눈을 깜빡이다가 물었다. “언제부터 일어나있었어?” “글쎄요.” ...
톡, 톡, 톡 규칙적인 둔탁음이 조용한 도서관을 매웠다. 톡, 톡, 책상을 두드리던 손을 멈추고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가 내뱉었다. 폐 안에 있던 답답한 숨들이 밖으로 나가고 신선한 공기가 폐로 들어오자 그제서야 살만하다는 듯 무표정이었던 얼굴에 미소가 지어진다. 밝아오는 여명을 보며 에르네는 생각했다. 역시, 아무도 없는 이 적막이 좋아. 아니,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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