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서대전역에 도착한 열차는 승객들을 내리는 시간을 짧게 가지고 재차 출발한다. 그 사이에 늦지 않게 열차에서 내린 둘은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다른 플랫폼으로 향한다. 새까만 밤이 하늘을 덮고 나면 밤에 잠드는 이들이 사라지고, 새벽의 우울에 기대어 살아가는 이들만이 숨을 쉰다. 하지만 벌써 구의 숫자를 가리키고 있는 기차역의 시침이 무색하게도 사람...
"넌 참 바보같은 여자야,히노메." "사랑해,아츠.널,널 지금까지도 사랑하고 있어." 또 이꿈이다.요즘 흰색 머리를 가진 어떤 여자가 꿈에서 계속 나온다.처음엔 어느 산에서 그 여자를 만나는 꿈을 꾸었다가,그 여자와 한 신사에서 함께 웃고 떠드는 꿈을 꾸었다가,오늘은 무슨일인지 몰라도 내가 죽기 직전까지 오는 꿈을 꾸고...그 여자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면...
댓글 및 좋아요, 후원은 창작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후원해주시고 댓글, 좋아요를 달아주시는 분들께 매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래 짜장면보다 짬뽕을 선호하는데 모 드라마의 배우 분이 맛있게 먹는 모습이 너무 강렬하네요. 군만두+탕수육+짜장면 혼자 먹을 수 있는 식당을 한동안 열정적으로 뒤졌습니다.
나는 해서를 안고 다독였다. 엄마가 오시면 뭔가 방법이 있겠지. 아직 사라진 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 하지만 과거로 사라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는 해서는 그 말에 조금도 진정하지 못했다. 나는 해서를 달래는 것을 포기하고 이따금 해서의 가방에서 티슈를 꺼내 눈물을 닦아주었다. 그렇게 조금 지나자 세상을 떠나보낼 것 같던 해서의 울음도 잦아들었다...
P0 연주의 회사를 나온 나는 버스정류장으로 바로 돌아가는 대신, 골목을 돌아 나와 맞은편 횡단보도를 건넜다. 이 길 바로 옆은 생태공원처럼 보이는 하천이었다. 밤이라 까매 잘 보이진 않지만 오렌지빛의 가로등 아래로 곳곳에 산책로로 내려가는 길과 나무 벤치가 같은 간격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나는 아무도 없는 그 길을 천천히 걸었다. 바람이라도 불었으면 좋으...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나는 당신을 죽이지 못한다. 랭글리, 기억해요? 제가 당신을 죽이지 못한다고 말한 거요. 아.... 기억 못하셔도 괜찮아요. 쉬, 쉬. 좀 더 누워 계세요. 아무도 당신에게 함부로 일어나라고 명령하지는 못할 거예요. 네? 그럼요, 저조차도요. 나는 랭글리의 몸이 붕대로 감기는 모습을 전부 지켜본다. 처음과 끝은 동시에 존재한다. 간호사들은 분주하게 움직이다...
출간 삭제되었습니다 :)
플로이의 집은 여느 때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라가 담을 넘어 도망치기 전이나 잡혀온 뒤나 마찬가지로. 언제나 먼지 한 톨 없이 깨끗했고 때가 되면 고용인이 와서 집 안을 청소하고 정원을 가꿨다. 그들은 모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했다. 이라가 다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서재도, 창틀에 남았던 이라의 발자국도, 더 쇼어에서 있었던 이상한 약혼...
하얀 구름이 군데군데 자리 잡은 푸른 하늘 사이로 높은 빌딩들이 빼곡히 늘어섰다. 도로변으로 각양각색의 자동차들이 쌩쌩 달리는 모습에 소녀는 가만히 시선을 빼앗겼다. 곧, 승지 오겠다. 손목의 시계를 소중히 어루만지며 자기도 모르게 입꼬리를 살짝 올린 소녀는 누구를 기다리는지 연신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소녀의 고개가 살포시 돌아갈 때마다 옅은 밤색 머리카락...
준비는 어이없게도 빨리 끝났다. 설은 이런 짓을 저지를 때에 연화를 보고 싶지 않아 했고, 무엇보다 둘은 챙겨야 할 짐 같은 것이 없었다. "돈은 있어?" "많지는 않아. 오백 정도?" 설은 헛웃음을 흘리며 유은을 바라보았다. 나른한 눈가는 권태를 족히 녹일 흥분으로 상기되어 있었고, 저녁놀이 녹아가는 도심의 풍경만이 그 뒤를 비추었다. 충동이 어울리도록 ...
당시 오빠는 지청으로 발령이 나 일산에서 살고 있었다. 1시간 47분. 출근길, 일산 오빠집에서 양재 내 사무실까지 걸리는 시간이었다. 다닐만 했다. 문제는 퇴근길이었다. 퇴근 후 양재 사무실을 나선 나는, 귀가하기 전 매일 꼭 들러야 하는 곳이 있었다. 분당. 지금도 이름만 들어도 좋은 곳. 지우가 야근이 없을 때는 분당으로 야근이 있을 때는 판교로, 나...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