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크리스가 카페에서 일한지 몇 달이 지났다. 그는 완연한 봄에 취해 톰에게 완전히 중독된 기분이었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하루였다. 청소를 하고 커피를 내리며 오후에 톰이 책 읽는 것을 지켜보는 하루. 그리고 크리스 카운터에 앉아 오늘도 어김없이 고뇌하고 있었다. 그의 고뇌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 톰에게 안마를 해주었던 다음날부터 시작됐다. 그날 아침, 크리스...
(톰의 시점에서) 친구에게 가문 사람들을 소개시켜 준 것은 처음이었다. 크리스가 그들과 만나게 되면서 나는 좀 더 서슴없이 그를 대할 수 있게 되었다. 헬라에게 크리스를 처음 소개시켜준 날, 크리스는 우리가 친남매가 맞느냐는 질문을 했다. 그의 어투로 미루어 보아 그저 농담으로 던진 말이었겠지만 나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크리스는 의외로 촉이 좋았...
(톰의 시점에서) 크리스가 카페에서 막 일하게 되었을 땐 많이 침울해 보였다. 손님을 대할 때 에도 어딘가 능숙하지 못해 조금 걱정이 들기도 했다. 침울함은 그와 어울리지 않았다. 오히려 밝고 잘 웃을 것 같은 성격으로 보였는데 아마 첫 만남에서 유추했던 어떠한 불행이 그를 무척이나 고통스럽게 했던것이겠지. 하지만 다행이도 그가 마음의 문을 완전히 닫아 버...
톰은 카페 사장이었다. 그 곳은 작은 골목길에 위치해 있었다. 좁고 낡은 골목과는 어울리지 않게 작지만 고풍스러운 건물이었고, 내부는 소박했지만 어딘가 긴 세월과 깊은 사연이 느껴지는 소품들로 꾸며져있었다. 카페 안은 책이 빽빽하게 꽂혀져 있었다. 대부분 고전소설이었고 유명한 에세이부터 아무도 손대지 않을 것 같은 철학서까지 빼곡하게 벽을 장식했다. 카페는...
해리포터/닌타마/아라시캘리 일상트가 정말 많구요 탐라 대화도 꽤 하는 편입니다. 위에는 저 3개만 써놨는데 잡덕입니다. 파는 장르를 다 정리해보면 :: 해리포터, 닌타마, 닌타마 뮤지컬, 아라시, 쟈니 즈, 하이라이트, 다이A, 겁쟁이페달, 테니프리, 반야로,호냉, 코난, 하시모토 칸나, 스다 마사키, 이시하라 사토미, 한/일 성우, 하이큐, 신동사, 조아...
그는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같이 희고 가벼운 모습을 하고선 내 앞에 마주 앉아 있었다. 연꽃잎 같은 녹색의 머리칼에 내려앉은 빛이 선연했다. 봄볕이었다. 온풍이 불어왔다. 앞에 놓인 물컵을, 정확히는 그 안에 담긴 물에서 보글보글 올라오는 거품을 물끄러미 쳐다보기만 하는 그의 모습에 나는 당황을 감추지 못하고 작게 헛기침했다. 이 만남을 주선한 이는 그였으...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170101 단편얀썰*이 글은 유혈, 살인 묘사, 성관계 암시, 납치당한 사람의 심리 묘사, 동의 없는 성관계 암시를 포함하고 있으니 불편하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 주세요. 그리고 모두 범죄니까 그냥 하지 마세요.* *이 글은 실존인물과 연관이 없으며, 등장하는 모든 등장인물은 가상의 인물입니다.*"하하하, 정말…. 예린 씨는 이상해요. 나 마다하는 여자...
하워드는 토니를 곱게 보는 법을 아예 잊어버린 사람 같았다. 하워드가 토니에게 얼마나 신경 쓰는지 알고 있는 페기는 눈 앞에서 그 광경을 볼 때 마다 자기가 뭘 잘 못 알고 있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밖에서는 가정적인 사람인 척 하면서 집 안에만 들어가면 직,간접적인 폭력을 휘두르는 그런 종류의 사람일까? 하지만 하워드는 딱히 자기 자신을 어떻게 포장하...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이하 중앙여고)의 격주지 동아리 '잔디'가 성공리에 1기 활동을 마쳤다. 지난 3월에 만들어진 동아리 '잔디'는 중앙여고의 격주지 '잔디'를 편찬하는 언론편집부로, 변영철 교사의 지도 아래 일·이학년 부원 열일곱 명이 활동 중이다. 2017년 내내 잔디는 교내 소식을 비롯하여 사회, 기술,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소식을 중앙여고 학생들에게...
친애하는 벨져 계절이 가을로 향해가고 있다. 이제는 떨어질 준비를 하며 색을 바꾸어가는 나뭇잎들을 보니 불현듯 네가 생각이 나 펜을 들었다. 시간이 지나 저 나뭇잎들이 낙엽으로 변하듯, 어디에, 어느 시간 속에 네가 있는지 알 길이 없어, 소인을 찍지도 못한 편지들은 낙엽처럼 나의 서랍 안에 가득 쌓여있구나. 그래도 일 년 후엔 네가 홀든가로 돌아와 나의 ...
13. At the end of winter 뱉어버린 말이 공기중으로 차갑게 흩어졌다. 자신이 한 말에 놀란 사람은 오히려 토니였다. 내가 이 말을 하려고 했었나? 다른 말이 아닐까? 확신 할 수가 없었다. 피터는 그런 토니의 앞에서 아무 말 없이 그의 눈동자를 보고 있을 뿐이었다...... 지나가던 학생들이 우뚝 서서 서로를 노려보는 둘 근처에서 수근거리...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