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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미국, 뉴욕에 위치한 로건 리 코퍼레이션 건물 최상층에 위치한 대표실. 겨우 바쁜 일을 모두 처리하고 로건은 한숨을 돌렸다. “ 오늘 남은 일정이 있습니까? ” “ 저녁 7시부터 Mr. Johnson이 주최하는 파티에 참여 하셔야 합니다.” “ 장소는? ” “ Hilton Hotel 대연회장입니다. ” 의자에 몸을 깊게 묻은 로건은 피곤한 얼굴로 홍비서의 ...
고등학교 3학년 때의 겨울. 크리스마스 이브날 나는 히나와 어릴 적 추억의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나를 기다리고 서 있던 히나의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나를 보며 손을 흔드는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그만 사랑을 고백하고 말았다. 비가 오든 눈이 오든 해가 보이는 날이든 보이지 않는 날이든. 어떤 날이든 상관없이 앞으로 있...
이 책 제목은 프랑스와즈 사강이라는 프랑스의 소설가가 1995년 코카인 소지 혐의로 법정에서 판사에게 한 최후변론이다. 제목을 보고 바로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17살이라는 나이는 남들이 보기엔 사춘기 같은 혼자만 진지해져 어두운 것에 사로잡혀 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판타지 소설 같은 것도 좋아하지만 인류의 끝, 인간의 본성, 죽음에 대해 관심이 ...
나, 히카와 사요는 지금 19년 인생 최고의 난관에 봉착해있다. 난관이라 함은 다름이 아니라, 나와 현재 연인 관계에 있는 Afterglow의 하자와 츠구미 씨가. "시, 실례하겠습니다..." 가방 가득히 이불과 잠옷, 그 외 물건들을 들고 현관에 서 있는 지금 이 상황을 말한다. 어째서 이 곳에, 그것도 이런 비까지 오는 늦은 시간에. 묻고 싶은 게 산더...
“이쪽이 분명 맞을텐데.. 젠장.. 이 길은 왜 이렇게 복잡한 건데..!!” 시계바늘이 중심을 지나고 있을 한창 밝은 시간. 모르포니카의 연습으로 주말에도 밖을 나선다. 겨울이지만 뜨거운 햇빛이 머리 위로 내려와 따스한 낮,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면 그 탓에 눈을 제대로 뜰 수 없다. 마치 오케스트라 무대에서 보는 강한 조명과 같아 왠지 모를 감정에 ...
※ 호러 요소 사용. 약한 편이지만 주의하세요. "미사키! 저기 봐. 달님이 웃고 있어!" 코코로의 말이 사실이었다. 어느샌가 떠오른 달님이 아직 조금의 붉은 기가 도는 밤하늘 한켠에 떠올라 있었다. 미소를 짓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의 말이니 그것도 틀린 말이 아닐 터였다. 창문께로 다가가 하늘을 올려다보는 코코로의 팔을 잡고 가던 길로 당겼다. "...
세상이 드디어 멸망이라도 하려나 보죠.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기반으로 돌아가는 이은혁 봇. 캐해석, 독백, 등등 공식 기반 대사가 아니면 다 직접 생각해서 올린 창작물입니다. 캐해석이 간간히 (많이는 아니지만) 바뀔 수 있음. 지금도 계속하여 이은혁이라는 사람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가려 노력 중입니다. 독백 50%, 대화 30%, 사진 및 음악 추천 ...
※제2회 뱅드림 숨은 글러를 찾아라, 숨글찾에 참여했던 마야아야 글입니다. "계속해서 다음 코너 이어가 보도록 하겠……." 아야 씨의 말은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한 소나기로 촬영과 함께 중단되어 버렸다. 분명 오늘은 비가 온다는 소식이 없었는데 말이다. 불과 몇 시간 전만 해도, 나를 포함한 파스텔팔레트 멤버들은 간만에 하는 야외 촬영으로 상당히 들뜬 상태였...
다른 분들의 작품은 for-rua.postype.com/post/9014757 에서 확인 해주세요! 비가 오는 날이었다. 빗방울이 헬멧을 세차게 때렸다. 우비를 입었지만 사이로 스며드는 물줄기를 막을 순 없었다. 아스팔트 길은 금세 미끄러워졌고, 젖은 옷은 찝찝해서 빨리 들어가고 싶었지만 사고라도 날까 조심조심 바이크를 몰았다. 불만으로 잔뜩 찌푸린 표정은...
도쿄 도의 하늘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우중충했다. 그리고 도쿄 도의 여기저기로 뻗어나가는 수도 고속도로 완간선은 평소와 다름없이 심한 교통체증을 앓고 있었다. 왕복 6차선의 고속도로임에도 다른 지역으로 통하는 주요 길목인 탓에 상습적으로 빚어지는 일이었다. “미리 염두해 두고 왔는데…….” 야마부키 사아야는 검지로 스티어링을 두드리며 나직한 숨결을 흘려보냈...
겨울 냄새가 났다. 개인 연습을 마치고 스튜디오를 나선 히카와 사요는 차갑게 찌르는 냄새에 곧 눈이 내리겠다고 생각했다. 아침에 일기예보를 보고 휴대용 우산을 챙겨두었기에 눈 자체는 걱정이 되지 않았다. 사요가 걱정하는 것은 지난 시절의 기억 쪽이었다. 이미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일임에도, 그 기억은 뿌리를 단단히 박았는지 사요가 눈을 볼 때마다 싹을 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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