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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로티어스 레이메이는 어느 가을날 낯선 천장 아래에서 눈을 떴다. 그리고 잠시 후 그곳이 이제부터 자신의 방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창문 바깥으로는 늦은 아침의 여유를 만끽하는 것 같은 붉고 주황색인 잎들이 한들거리는, 아주 좋은 날이었다. 꿈조차 꾸지 않고 푹 자고 일어난 개운한 기분의 아침, 버릇처럼 가볍게 단장을 하고 계단을 내려가면 풍기는 맛있는 냄새는...
*100제 글팔레트 07번 친해서 , 돌아가는 길, 카메라의 초점 (학원물로 부탁하셨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자마자 생긴 야간 자율 학습, 그러니까 야자 때문에 시목은 11시가 다 되어서야 집에 들어왔다. 평소라면 그래도 거실에 TV라도 보고 있을 엄마가 보였을 텐데 거실은 조용했다. 벌써 잠이 드신 건가. 시목은 가방을 들고 집안으로 들어설 때 이 불편한 침...
침대에 앉아 멍ㅡ 하니 창밖을 보던 은우가 슬쩍 시선을 돌려 시계를 확인했다. 8시 40분. 백도율 선생이 한창 교문 앞에서 학생들을 잡고 있을 시간이다. 병원에서 바로 출근하셨는데, 피곤하진 않으시려나. 옷이 얇은 것 같았는데, 춥지는 않으려나. 하는 의미 없는 생각을 하다가 풀썩, 다시 침대에 드러누운 은우가 멍- 하니 천장을 바라봤다. 백도율 선생이 ...
비가 내리고 있었다. 무언가가 젖은 낙엽을 밟는 소리가 들려왔다. 빗소리가 거세서 숨소리가 제대로 들려오지 않았다. 비속을 누군가가 뛰고 있었다. 배를 감싼 채 그는 달리고 있었다. 머리카락이 전부 젖어 내려서 얼굴에 달라붙어 불편할 법도 한데, 그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만 신경 쓰고 있었다. 가끔 주변을 둘러보던 그는 근처의 돌로 이루어진 작은 동굴로 들...
한창 노래 들으면서 그걸로 그림그릴때 자캐 자캐 만화 그리려고 했는데 망했어요 귀찮아서 자캐 두...뭐시기 노래그림2 노래그림3 뭘 듣고 그렸길래4 맨날 술이야5 6 배우때매 봤어요... 재밌어요...오아름짱 살아있다면 안 보면 안되는 그 영상 누구ㄸㅐ문에 드라마 챙겨봤는지 들키게 생김 매직 카펫 라이드7 웨일 노래두 좋아요8 9 계란 생김새 좋아하는 사람...
휙- 휘익- 우거진 수풀 사이로 여섯명의 신영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청명을 제외한 다섯명은 이미 바닥난 내공 때문에 헉헉거리며 겨우 거리를 유지할 뿐이었다. 청명또한 그들을 신경쓰며 가느라 속도가 늦어져가고 있었다. ‘젠장, 너무 내 위주로 생각했어’ 자신은 몰라도 이들은 적어도 당가에서 하루정도 몸을 추스른 후 화산으로 왔어야 했다. 안그래도 힘든 강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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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손을 잡고 세상 끝으로 갈 수 있다면 구멍 속에 감춰진 모든 걸 실토할 텐데. 박은정, 하마르티아 고어 요소가 있습니다. 적나라한 표현에 주의해주세요. 원작 스포일러와 결말 및 거인화 설정에 대한 날조가 있습니다. 에렌이 땅울림 실패 후 죽습니다. 창작물에 대한 관심, 후원, 피드백은 창작을 이어 나가는데 큰 힘이 됩니다. 늘 감사합니다!...
다들 외계인이야. 각자 행성, 우주 정도는 가지고 있고, 각자 언어, 말투 제스처 까지도 달라. 다들 다른 종족이야. 나와 똑같은 생각 따위는 없어. 나와 완전히 같은 가치관은 없어. 괜찮아, 우린 모두 인간의 가죽을 썼잖아. 다들 그럴듯한 같은 언어를 쓰고 있고 제스처를 흉내 내. 다들 그럴듯한 같은 법 아래에서 정제된 생각을 나누잖아. 그 가죽만 벗지,...
이른 아침부터 마법 조합에서 조용한 소란이 일었다. 몇몇 무리의 사람들이 모여 뭔가 시위를 하는데, 조합원 다수는 익숙하다는 듯 옆을 스쳐 지나갔다. “저, 저, 쟤네 또 저런다.” “음…….” 혀를 차는 선배와 옆에서 골똘히 생각하는 포즈로 지켜보는 마렐이 그들이 들고 있는 피켓의 글자를 읽었다. [강화 마법 계열을 폐지하라!] [투사는 투사조합으로 꺼져...
꿈을 꿨다. 기절한듯 쓰러져 있는 나. 지용이의 어린시절로 보이는 듯한 실루엣. 나를 향해 그 작은 손을 뻗는다. 아아. 내가 잊은 기억 속 한 장면인걸까. 나를 향해 손을 뻗는 너는.. 권지용일까, 권지원일까. 눈을 번쩍 뜨며 꿈에서 깼다. 눈을 뜨자 내 앞에서 곤히 자고 있는 지용이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내 손을 꼭 붙잡고 있다. 불안이 가득 일렁인...
세상이 끝난 걸지도 모른다. 손발이 썩어가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죽어나갔다. 악마는 긴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 마을의 반 이상이 벌써 죽어서 땅에 묻혔다. 그렇게나 잡아가고도 악마는 아직도 굶주린 배를 가지고 있었다. 시체를 묻어도 묻어도 끝이 없었다. 장의사로서는 유래 없는 호황이었으나, 그다지 기쁘지 않았다. 시커멓게 썩은 시체를 씻길 때마다 그는 자신...
훈련에 연속이다 기유씨는 임무가 없는 날이면 항상 훈련을 봐주셨고 그가 임무가 있을땐 나 혼자 몸을 키웠다 이제는 전 집중 호흡도 상시 가능하게 되었다 칼을 잡는 자세나 속도 또한 처음에 비해 많이 올라갔다 예전에 나라면 절대 하지 못할 커다란 바위도 베었다 (왜 베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준비가 전부 끝났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가.. 기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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