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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얘는 진짜 뭐 하는 애지? 배고프다며 콜라를 사오라는 여주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배가 고프면 일어나서 밥을 먹으면 되지, 주전부리도 아니고 웬 콜라? 성격 진짜 안 맞네···. 한 소리 하려다가 그냥 평소처럼 핀잔이나 줬다. 잔뜩 마중 나온 여주의 거북목이 과제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쟤 저러고 있으면 목 아플 텐데...
플라토닉 러브, 들어보셨나요? 플라토닉 러브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분들, '플라토닉 러브'라면 어떤 의미라고 알고 계시나요? 아마 정신적인 사랑, 성애를 배제한 사랑, 숭고한 사랑... 이런 이미지가 지배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면 플라토닉 러브는 정말 이런 뜻이 맞을까요? 플라토닉 러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복잡한 거 싫다! 그냥...
근데 (평범한 현대 배경) 비 쏟아지던 밤 자정에 사람죽이고 어쩔 줄 몰라서 용제건 집에 무턱대고 찾아온 김신록과 긴 호흡과 시간으로 김신록을 길들여와 드디어 문제가 생기면 자신한테만 의지하는 김신록을 보며 정체모를 쾌감을 느끼는 용제건 이런건 꾸준히 좋아하는 소재인데 내 안의 원작충 오타쿠가 내 귓가에 용제건은 김신록이 자신한테만 의지하는 걸 좋아할 놈이...
구라가 아메 집에 들러붙은지 얼마나 지났을까. "왓슨~" "왜~ 구라~" "나 심심해.." "확실히.. 그렇긴 하네.." 둘은 지루함을 느끼고있었다 그도 그럴게 저번 일 이후로는 사건이 안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그럼 에X랜드갈래?" "거기 뭐하는 곳인데?" "음.. 놀거리가 많은곳?" "갈래!!" 구라는 상어꼬리를 강아지처럼 흔들었다. "그럼 내일가자."...
늦은 마음에 서둘러 파티장으로 들어서면 프릇피리여웡가의 집사가 지 프룩을 맞이했다. 지 프룩은 집사가 자리를 안내 해주려는 걸 만류하고 자신이 직접 부모님이 계신 곳으로 찾아갔다. 지 프룩은 이미 시작 된 생일 파티를 방해하지 않으려 조심스럽게 자리를 찾다가 자신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누뉴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환하게 웃는 얼굴로...
지 프룩 파닛 그리고 누뉴 차와린 프릇피리여웡. 양쪽 집안 모두 태국에서 유서 깊은 알파 가문이었다. 집안 끼리의 친분도 좋은 편이었고 가족들과의 왕래도 잦았기에 할아버지들끼리 농담삼아 지금 자녀들은 각자 가정을 꾸렸으니 자녀의 자녀, 그러니까 손자대에서 가족이 되어보는 건 어떻겠냐 했던 약속으로 두 집안이 미래의 사돈의 연을 덜컥 맺게 된 것이 지금에 이...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___에는 본인을 대입하여 읽어 주시면 됩니다. 극악무도하던 범죄자 강해상이 사라진 지 벌써 반년이 넘어갑니다. ' 제 발로 한국에 다시 돌아온 이유가 있으신가요? ‘ “ ... ... . ” ’ 말씀해 주세요. ‘ 강해상 씨! 경찰들의 무능력함과 동시에 썩어 부패해버린 정부에, 국민들은 강해상을 오히려 영웅으로 부르며 그를 미화하려는 움직임...
내가 17살에 했던 생각이었다. 그 생각이 너무나 확고 하고 진해서 아직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다들 대학을 어떻게 갈까 고민하던 시점이었는데 나는 반대로 10년 후 인생을 끝내자고 다짐했다. 하지만 이젠 이런 지긋지긋한 생각들이 어떻게 시작했는지도 알 수 없다. 내가 기억하는 전부는 16살 즈음이었던것 같고, 그때의 기억은 아직도 머릿속을 파편으로 맴돌...
네가 울 것 같은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면 나는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겠다고 결심한다. 네가 없어지거나 내가 없어지거나 둘 중의 하나라고./이제니, 후두둑 나뭇잎 떨어지는 소리일 뿐 인용출처: @ DNYL_xX 제 출생을 잊고 이제는 나로서 살기 위하려고 하였다.그런 생각이 있었지만, 제 일족을 보게 되니 나는 질 수 밖에 없었다.그랬기에 이런 결말을 불러일...
* <공조 2>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야너희는한밤중에집에존잘두명이들어오면 어떡할거임? 뭐래 꿈꿨냐 자라 민영아뷰티유튜버 겸 백수는 모르겠지만 직장인은 지금 자야 내일 출근해요 아니ㅆㅂ진짜 좀 진지하게들으라고 너희 형부 얘기야? 형부가 좀 치명적이시긴 하더라 어우 술 확 깨지 그 얼굴이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들아진짜존잘이라고 존잘이면 ...
내가 모르는 옆 얼굴로 어디선가 당신은 지금 나처럼 눈물이 주는 쓸쓸함 속에 있다면 나같은 것 따위 부디 잊어 주세요 /요네즈 켄시, 레몬 이제 와서 사실대로 말하는 것은 내게 용기가 없기 때문이고 더 이상 내 말이 네게 전해지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에스터는 이리 끝을 맺으리라 생각하지 못했다. 바라지도 않고 허용하지도 않으려 했다. 단지 목적 이루기 위...
the taste of carmex 거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급하게 겉옷을 걸치며 나가는 톰은 누군가 붙잡더라도 무시할 생각이었다. 젖 먹던 힘까지 써가며 달리자 금세 피트가 보였다. 그는 환하게 웃었다. ‘널 두고 먼저 가지 않는다고.’ “무슨 일이야 대체?” “학교 가자.” 피트가 핸들에 걸린 헬멧을 내밀었다. 한개 뿐이냐고 따지듯 묻자 그는 엄하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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