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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컨셉으로 수인물입니다. 파라오 남준과 그의 신하 석진 검은 재규어와 핑크샴페인 정말...랩진아닌가요ㅠㅠ? 트위터 2018. 11.26. 기록
인천 뒷골목, 소위 '금학이네'라고 불리는 이곳은 정체성이 없다. 여기는 어느 나라일까. 지금은 몇 시 인가. 당신들은 누구인가. 그런 곳이 어디 있느냐고 한다면, 딱 한군데만 보여줘도 입을 다물 테지. 촌스러운 커튼을 휘저어 들어가면 보이는 모던 디자인. 보랏빛의 조명들 사이를 끼어드는 붉은 조명. 유연한 붓글씨가 어울리는 붉은 조명은 중국풍. 바 뒤로 ...
피곤했던 탓일까, 그것도 아니면 가방을 찾으러 나간 김현성이 밤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았던 탓일까. 나는 깨지 못하고 계속 잠을 잤다. 시침이 한바퀴를 뱅글이 돌고 있는데도 깨지 못했다. 저녁이 지나가고 이른 아침이 찾아올 무렵에야 김현성이 돌아왔다. "기영씨.. 아직 주무시는 구나." 그의 손에는 가방이 들려 있었다. 내가 그렇게 찾았던 김현성의 12번째 ...
수차례 가게를 들락날각 하는 행위를 반복하니 엄청난 속도로 짐이 늘어난다. 나역시 짐 세례를 피할 수 없었기에 3개나 되는 쇼핑백을 고이 모시며 여자들의 뒤를 따랐다. 물론 내가 들은 것들은 귀걸이, 목걸이 등 가벼운 장신구들이었기에 굉장히 가볍다. 단언코 일행 중 쓰레기같은 몸뚱이 2위에 해당되었기에 주변이들이 배려해준거다. 쓰레기 몸뚱이 1위가 누구냐고...
“ 좀 더 검을 확실히 쥐고! ” “ 네! ” “ 뒤로 뻗는 팔은 굽히지 마! 그 쪽이 더 팔에 부담이 덜 된다! ” “ 네!!! ” “ 그리고 수업이 끝나면...! 고로케를 먹고 집에 돌아갈 것! 한 사람 당 두 개니까, 뺏어먹지 말도록! ” “ 네에에에!!! ” “ 좋아! 다시 시작! ” 어쩐지 아이들이 마지막 말에 제일 열광하는 것 같다. 나루카미 켄...
검은 우산 쿠로씨 - (하트) 쿠로츠키/ 전체이용가 온리전에 나왔던 회지로 1000내립니다! 눈앞에 아른거리는 검은 우산이, 비가 올 때마다 나타납니다. 1. ‘인간은 우리와 달라, 너만 상처받게 될 거야.’ 인간을 숙주로 삼으면 언젠가 소멸해버릴걸. 소멸은 곧 완전한 죽음. 형체도 없이 사라져 버릴 거라고. 인간은 위험해. 우리를 위협하기만 해. 인간에게...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김현성을 따라가니 익숙한 얼굴들이 거리에 널려있다. 기억이 정확하다면 전쟁이 끝나고 1년 밖에 되지 않았으니 다시 전쟁이 벌어졌을 리는 없을거고, 그렇다면 던전이라도 가는 건가? 이 인원으로? 무슨 신화급 던전이라도 나왔나, 머리에 궁금증이 일었지만 물을 수 없다. 나는 자신을 이끌는 김현성과 함께 일행에 합류. 또 지각이라며 일침을 놓는 차희라를 보다가 ...
熱望 전체 관람가 오랜만에 나온 밖은 너무나 새로워 옆을 스쳐 지나가는 작은 아이들조차 낯설어 몸을 옹송그릴 정도다. 자신이 이정도로 밖을 안 나왔나 싶다가도 기억을 잃어 그렇다는 위안만 가진 채 천천히 길을 걷는다. 가택에서 시내까지 쉽게 온 건 아니지만, 열심히 자신이 그린 지도와 직감을 믿으며 걸었더니 기적적으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처음 사람이...
1년 전에 싸움으로 호수가 훼손되진 않았을까, 잠깐 고민도 해보았으나 거울 호수는 전쟁이 나긴 했냐며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파란의 길드원들은 전에 나들이로 왔었던 곳이기에 익숙했지만, 검은 백조나 붉은 용병, 이라 해봤자 김연주와 이지혜, 차희라와 최영기 정도가 전부 이지만, 어쨌거나 그들은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곳이기도 했다. 덕에 예상보다 더 아름...
한가득 쌓인 서류에 싸인을 하다 몸이 멈칫거렸다. 지잉, 두통이 울려와 자신과 일체화 되려는 펜을 내려놓고 머리를 집었다. 씨발, 시야가 새까맣게 변하는 것에 이를 악물다가 이마를 책상에 찍었다. 망할 아우터 갓, 죽으려면 얌전히 뒤지지. 마지막까지 별의별 해괴한 짓을 다한다. 열이 뻗치다가 김 빠지는 탄산처럼 감정이 사그라들었다. 어, 지금 무슨 생각했더...
목차1만 공개합니다 /ㅁ\ 악마와 계약한 왕자 토도로키 X 평범한 소년 미도리야 Ⅰ. 악마와의 계약 다른 국가와의 전쟁에서 매번 패하여 후퇴를 하게 되었고 많은 병사들을 잃어나갔다. 이에 백성들은 왕에게 화를 내며 분쟁을 일으켰다.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국가가 멸망하는 길에 가까워져 갔기에 백성들의 울화를 해결해야 할뿐더러 며칠 남지 않은 전쟁도 대비해야 했...
너랑 나랑 섞어도 무채색이잖아. 흰 색의 변백현, 검은 색의 박찬열 햇빛이 잘 안 들어오는 2평짜리의 지하 방. 전구의 빛은 수명이 다 되었는지 꺼졌다 켜지기를 몇 번 반복하다가 탁- 하고 전기가 나가버렸다. 오래된 방을 나타내는 듯 벽지는 누렇게 때가 타 있었으며, 이곳저곳 곰팡이가 예쁘지 않은 검은 색의 꽃들을 피워내고 있었다. 술은 얼마나 마셨는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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