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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사는 생각했다. 드디어 욕심에 대한 벌을 받는거라고.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아플 수 없었다. 레오를 위해 결혼사실을 숨겼던 것이 이렇게 독이 되어 돌아올줄 몰랐다. 레오 옆에 있는 이름이 자신이 아닌 사실이 츠카사를 더욱 아프게 만들었다. 그렇지만 스오우 츠카사는 이 아픔을 말할 권리가 없었다. 욕심으로 이어진 관계의 끝은 결국 스스로를 찔렀다. 츠카...
모든 일에는 적시의 타이밍이 있다. '연애'라는 달콤한 단어에 위안 아닌 위안을 받으며 다급히 윤아와의 술자리를 정리한 서함은 익숙한 주소를 부르며 택시를 탔다. 어느덧 제법 눈에 익은 골목에는 낡은 가로등의 주황색 불빛만 가득해있었다. 차가운 밤공기가 서함을 에워쌌지만 오히려 온몸에 번진 열기가 차가운 밤 공기를 느끼지 못하게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거세진...
"이게 아닌데..." 혼자 중얼거리며 분명 어제 옷을 골라두었는데, 오늘 입어보니 마음에 들지 않아 미간을 찌푸린 채 이 옷 저 옷 입어보던 태형은 시간을 확인하다 결국엔 짙은 청바지에 검은색 반목폴라, 그 위에 검은색의 토글코트를 입고 지갑과 휴대폰을 챙긴 뒤 현관문으로 걸어가 신발을 신다 말고 방으로 들어가 다시 한번 거울을 보고 옷매무새를 다듬다 이내...
십여년간 홀로 개와 고양이를 기르면서, 그들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너무나 많은 위로와 행복을 받았지만,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외로움은 해가 갈수록 커져갔다. 비가오는 날에는, 강아지들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서 "엄마! 우산 가져갔어? 내가 데릴러 갈까?" 하면 좋겠다, 어두운 밤길을 걸을땐, 만약 이 배에 아기가 있으면 난 어두운 길도 무섭지 않지 않을까...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이름: 세레느 얀샤 Tserene Uyansha 붉은 석양에서 따온 이름이다. 종족: 아우라 젤라 성별: 남성 나이: 22 생일: 그림자 1월 15일 수호신: 할로네 키 / 몸무게: 211.9cm / 표준 외관: 아우라 젤라의 특징적인 검은 비늘과 뿔은 다른 아우라 젤라와 비교했을 때 살짝 옅은 편에 속한다. 아우라 렌의 특징과 같이 입 속이 푸르다. 꼬리...
Kiss My Daring Copyrightⓒ 정레비 All Rights Reserved W. 정레비 "수정이 만나러 갈 거야." "...후-" 담배를 물고 연기를 뱉으며, 운전에 집중하는 자신에게 갑자기 수정을 만나러 간다는 여주. 뭐, 대충은 예상했었다. 파티장에서 빠져나오면 자신과 있는 시간을 즐기기보다 자유를 추구하며 놀러 갈 것을. 그래서인지 별 ...
쪽-! "여기 앉아서 뭐해?" 내 뺨을 무겁게 누른 촉감이 지나가자 낮은 목소리가 곧바로 귓가에 들렸다. 나는 고개를 돌려 뽀뽀 도둑으로 변신해 평범한 백성을 공격하는 경찰관을 바라보자, 그는 능글맞은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자꾸 이럴거야?" "뭐, 볼에서 너무 좋은 향이 나니까 자주 맡아보고 싶어서 그러지." 그는 웃으며 말하고 다시 얼굴을 가까이 ...
나와 P'Phop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크고 둥근 달은 여전히 하늘 높은 곳에 떠 있었다. 오래도록 정자에 서로를 바짝 끌어안은 우리는 서로의 이해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나는 P'Phop의 품에 기대앉아, 시원한 바람이 곁을 수시로 스치는 것을 느꼈다. 난 이곳에 온 이후 처음으로 두려움에서 해방돼 진정으로 편안함을 느꼈다. "이제 자러 가....
나와 P'Phop은 같은 집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서로를 절대 보지 않는 건 100% 불가능한 일이었다. 다른 사람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나는 식사할 때마다 평소처럼 그 옆에 앉아야만 했다. 나는 얼른 고개를 숙여 식사하며 다른 사람이 보내는 애타는 시선을 무시했다. "전 먼저 돌아가 책 보러 가 보겠습니다." 식사를 마친 나는 어른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P...
내 첫사랑은 내가 스무 살 되는 해에 일어났다. "Klao, 다시 말할게." "..." "널... 사랑해." 눈앞에 있는 사람의 입에서 나온 사랑 고백은 그의 품에 안겨 있던 나에게 기쁨과 혼란을 안겨주었다. 내가 무슨 표정을 짓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새우보다도 새빨갛게 물들어 있다는 건 확실했다. 지금 내 온몸이 뜨거웠기 때문이었다. 선선한 바람이 내 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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