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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이름은 여름 바다 쿠로키바 료는 혼다 류세이를 볼 때면 저도 모르게 눈을 찌푸리게 되었다. 마냥 불쾌한 것을 볼 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 그래, 말하자면... 어두운 곳에 있다가 나와서 마주한 햇빛을 보고 저도 모르게 미간을 찌푸릴 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혼다 류세이. 2학년들 사이에서는 그녀와 그 친구들을 통틀어 제 11석, 조명 밖의 요리사, 원...
청춘다운 일. 사쿠사 키요오미는 그다지... 영화같이 달콤한 청춘을 즐기는 편은 아니었다. 그의 학창시절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배구였고, 그것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청춘이라고 할 나이에, 흔히들 청춘이라고 하면 생각할만한 것들-뜨겁고 풋풋한 사랑, 친구와의 다툼-절교-화해, 무작정 떠나는 여행... 뭐, 그런 것들.-을...
“학생, 사정은 아는데... 미안하다.” 미안해서 더 넣었어. 평소엔 알바 할 때 정말 좋은 성격이라고 생각했던 사장님의 남들에게 무른 성격이 이렇게 이상한 곳에서 자신의 통수를 치고 들어올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1년 넘게 일하면서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었던 정국은 갑작스레 날아 들어온 미운 돌덩이 때문에 박힌 돌인 자신을 후벼 파 던져버...
불이 꺼지고 시끄럽게 울려대던 광고 소리가 일순간 정적을 맺으며 주위가 고요해졌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팝콘을 아작거리는 소리와 함께 새까맣던 스크린에 눈부신 조명이 떠오르며 잔잔한 배경음악이 깔렸다. 조명이 어두워지자 사이에 놓인 팔걸이를 넘어 허벅지 위에 놓인 하얀 손을 잡았다. 언제부턴가 자꾸 손을 잡았다. 암묵적인 조건은 둘만 있을 때였다. ...
MAIN THEME :: 🎧 N.Flying - 꽃바람(YOUTH) 🎵"나는 당신을 위한 꽃비로 내릴게요. 그 때 부는 바람에 당신의 웃음소리를 실어주세요." 이제이, 거꾸로 읽어도 이제이. 알파벳이 생각나는 이름이나, 그가 처음 이 세상에 온 것은 한참 전이니 한자로 된 이름이었다. 李霽怡. 맑고 쾌청해짐과 기쁨의 의미를 차례로 담은 스스로 지어 붙인 그...
좀 유치한데 좋아하는 스토리라 때는 3학년 졸업식이 열리는 늦겨울. 밀가루를 뒤집어 쓴 3학년들이 교복을 찢으며 발광을 해도 선생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문제아뿐인 이 학교에 질서나 교정 같은 것은 없다. 3학년들 대부분이 거창한 졸업 뒷풀이를 위해 학교를 떠난 뒤 2학년 몇명이 옥상에 오른다. 그 중에 원우와 순영이 있다. 그들은 옥상 난간의 바깥에 서서 ...
깜빡. 나비 날갯짓처럼 가벼운 개폐 한 번에 주연은 현실로 복귀했다. 아스팔트 위 출처 모를 물웅덩이, 나뒹구는 컨디션 공병, 취객 보존의 법칙이 작용하는 길거리가 깔끔하게 소멸하고 시야에 재현의 얼굴이 들어찼다. 촘촘한 기억을 완벽하게 거둬가는 반지르르한 얼굴. 입 다물고 있는 재현은 어떤 개소리를 지껄이든 인도적으로 상대해 줄 것 같은 분위기를 냈다. ...
영호가 죽었다. 영호는 지연이를 사랑했다, 고 누군가 말했다. 그러나 지연이는 영호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았다. 고 다른 누군가 말했다. 그래서 상심한 영호가 자살을 했으리라고 경찰서에서 진술한 친구는 발해였다. 발해를 위하여의 그 발해가 맞, 쟈냐? 하지만 지연이가 체육관 뒤 재활용 창고에서 아랫도리가 벗겨진 채 쓰러져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다는 사실을 영호...
하루야마
야마하루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닿지 않을 물음임을 알면서도 미련스럽게 적어봅니다. 경수 씨는 모르겠지만, 저는 잠에서 깰 때마다 매번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눈을 감았다 뜨니 모든 게 바뀌어있던 그 날이 떠올라서요. 정확히는 경수 씨가 제 옆에 없다는 사실이 사무치게 다가와서요. 경수 씨, 가끔은 그 시간들이 모두 꿈만 같아요. 경수 씨와 만나 사랑을 말했던 그 ...
처음 죽으려고 했던 건 고등학교 2학년 때 즈음, 끝도 모르게 덥고 습했던 여름밤이었다. 난 가난한 동네에서 제일 잘 사는 집의 아이로 태어났다. 태어난 것 자체가 모순이다. 가난하면 가난했지 그 중에서 제일 잘 사는 건 뭔지. 그냥 말 그대로 그랬다. 대부분 반지하나 낡아빠진 집에서 살아가는 반면 우리 가족은 그나마 허우대가 멀쩡한 집에서 살았다. 누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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