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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Mas Que Nada언제나 힘차게. 힘들지만 그래도 나는 하나도 힘들지 않은 척. 어떤 말을 듣고, 어떤 광경을 보아도 무덤덤하게, 듣지 않은 것처럼, 보지 않은 것처럼. 귀머거리, 장님이 되어 살아도, 어떤 날은 정말 너무 힘에 부치는 날에는. 별거 아닌 말 몇 마디에도 눈물이 가득 차고 오를 때가 있을 것이다.어느 날 부턴가, 의건보다 철든 것처럼 행...
Mas Que Nada“집이 구조가 희한하네.”시장 본 것들을 식탁위에 내려놓고서 지훈이 집안을 한번 둘러봤다.“원래는 사무실이었어요.”“아아... 그렇구나.”사무실이었다지만 마루도 있고, 좁지만 뒤뜰도 있다."이거 어떻게 켜요? 안 켜지네. 추운데.“거실 중앙에 놓인 낡은 석유난로 앞에서 낑낑대는 소리를 하자, 브로콜리와 우유를 꺼내던 대휘가 슬리퍼를 질...
Mas Que Nada"오늘은 우리 집으로 가자. 호텔 싫어.“차에 타면서 대휘가 말하자, 의건은 인상을 잔뜩 찌푸렸다.“그 집은 내가 싫다.”“왜?”“니도 제발 이사 좀 가라. 뭣 하면 내가 아파트 하나 구해 줄 테니까.”“왜 그렇게 싫어해?”“싫으니까.”그 사람은 예전의 궁상맞던 때는 아무것도 기억하고 싶지 않아 한다. 예전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싫어한...
Mas Que Nada여자들에게 인기가 없는 것도 아닌데 왜 하필이면 그렇게 신경질적으로 생긴데다 성격 역시 그다지 살갑지 않은 그 대휘에게 첫눈에 반했는지, 지훈은 생각할수록 의문이었다. 처음 대휘를 본 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저는 실없이 대휘에게 들이대는 꼴이었고, 대휘는 귀찮아하는 게 영력한 얼굴표정이었다.그날 저녁, 계속 누군가와 연락을 주고받는...
Mas Que Nada-여기 이거 원래 이런 겁니까? 말씀하신 거랑 다른 것 같은데요.전화번호를 바꿔 버릴까... 요즘 지훈은 뻑하면 전화를 해선 여기가 이상하다 저기가 이상하다 생트집이다.결재해야 할 도면이 빽빽이 꽂힌 상자를 안고 사무실 유리문을 어깨로 밀며 대휘는 대놓고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어디가요.”-여기 말이에요. 여기.“그러니까 말씀하시는 여...
+리네이밍Mas Que Nada실수를 자주 하는 타입은 아니다. 어떻게 보면 누구보다 완벽주의자이며, 타고난 노력파였다.-이런 자제가 아니었잖아요. 이게 아니라고요.어쩌다 한번씩, 정말 어쩌다 한번씩 이렇게 실수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지만... 대휘는 핸드폰을 어깨와 귀사이에 끼우고서, 보이지도 않는 상대를 향해 몇번이나 허리를 굽혀 가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쌀쌀한 계절이 찾아올 쯤, 오랜만에 집에 들른다는 생각에 편안해진 마음으로 골목을 거닐던 녤. 큰길로 가도 되지만, 직업상 사람없는 곳이 편한 녤은 무의식적으로 골목으로만 다녔다.가끔씩 마주치는 길냥이들을 보는것도 녤에게는 나름 척박한 인생속의 꽃이랄까. 오늘은 마주치는 고양이가 없나 싶어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는데, 큰 승합차 뒤에 쪼그려 앉아있는 몽실한 ...
"> 0. 몇 년 동안이나 얼굴도 보지 못한 아버지가 죽었다고 연락이 온 건, 바로 어제저녁이었다. 입안에서 막대사탕을 굴려가며 우물우물 말했다. 아, 그렇군요. 무미건조한 내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울리자 오히려 상대방이 더 당황한 듯 어버버- 거리는 게 웃겨서 소리 없이 조금은 웃었다. 이런 반응은 처음인 건가. 갑자기 간지러운 목덜미를 긁으며 아...
(+ 그 후
진영과 지훈은 활동 시간과 반경이 아예 달랐다. 진영은 새벽같이 일어나 채비를 마친다. 아이를 깨워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면 세이프. 그렇게 일찍 여는 어린이집이 있냐고 물었더니 요즘은 일하는 엄마 아빠가 많아서 있단다. 물론 돈은 더 비싸고 대기는 더 길었고. 그런 것도 대기가 있어? 지훈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었더니 진영은 그냥 웃었다.진영이 아이를 데...
팬사인회을 마치고 차까지 걸어가는 윙의 발걸음이 묘하게 가벼움. 차분한 머리를 헝클이는 더운 바람에도 밝은 표정. 곧 차례대로 차에 올라탄 멤버들은 아무도 묻지않은 팬사인회 소감을 서로 얘기하며 떠들기 시작함. 금방 소란스러워 지는 차 안. 하나같이 들뜬 목소리를 내는 멤버들에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그 시간은 다행이도 좋은 기억인 듯 싶었음. 그리고 ...
다니엘은 서울로 가는 기차안에서 어제 밤 성우와 주고 받은 메세지를 다시 읽었다. -다니엘, 내일 몇시 기차야? 내가 데리러 갈게. -진짜요? 우와, 누가 저 데리러 오는건 처음이예요. -그래? 나에게 고개 숙여 감사해야겠네. -네네, 감사해요 고마워요 제가 저녁살게요. 부산에서 5시 기차니까 서울엔 8시 조금 안되서 도착할거얘요. -그래? 그럼 그때 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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