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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이름은 다니엘! w. 현월린 02 택배상자 속에서 웬 남자(그것도 쫑긋 선 강아지 귀와 복실복실한 꼬리가 달린)가 튀어나오는 것은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성우의 상식 밖의 일이었다. 성우는 얼이 빠져서는 10초간 입을 떡 벌리고 제 앞에서 헤실헤실 웃고있는 건장한 청년을 쳐다보기만 했다. 사고회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기분이었다. “헤헤, ...
"17,17이라고." "뭐...뭐가요?" 형섭은 낯선 사람의 나긋+발랄한 목소리에 그의 정체에 대한 탐색과 거부감이 절로 달아났다. "니가 보내준 수학 문제 답." "제가요? 제가 보냈다구요?" "네, 너님이요." "혹시 미래에서 오셨나요? 아님 그런 어플이 개발된건가요?" "아,뭐래. 고딩! 나 옹이야 옹." "아아아...네 성웅형..." "혀에 롤 말았...
결혼 준비에 들뜬 누나는 낯설었다. 설렘을 가득 담은 얼굴이 사랑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축하해 누나. 보통 남매들 치고 우리는 사이가 좋은 편이었다. 근데 너무 빠른 거 아니야? 요새는 서른 살 다 되어서 가도 빠르다던데. 내 말에 누나는 그런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웃었다. 엄마는 누나의 남자친구에 대해 궁금해했고 아빠는 섭섭해했다. 따지자면 나는 아빠와 ...
축제는 오월의 정 중앙에 열렸다. 해가 너무 좋아 잔디빛에 눈이 부실 지경이었다. 각 학과들은 주점 준비로 정신이 없었고, 신입생들은 캠퍼스 로망에 둥둥 떠다녔으며, 정신 나간 몇 몇은 벌써 취해 학교 여기저기에 널부러져 있었다. 그 한 가운데에 성우네 무리가 있는 것은 말 할 것도 없고. "올해에는 뭐 안 해? 옹성우 죽었네.""삼일 밤 샜어, 삼일 밤을...
"그런건 어디서 산 거에요?" 형섭이 또,뭐에요?라는 표정으로 뚱해있자 그 무지개..,하며 약간 밀리는 듯 소심하게 니트를 검지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만들었어요." 순간 저 햄토리 같은 애가 작은 손으로 뜨개질을 하고 또 색색으로 실을 바꾸면서 조심히 했을 거란 상상에 당장이라도 모찌떡처럼 저 볼을 늘려주고싶은 마음이다. "큭큭,...흡.." "왜 또...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 “와. 이 대사를 내가 들을 줄이야. 씨발, 고딩하고 사귀니까 오글거리네.” “자꾸 고딩, 고딩하는데 나 이제 형 애인인데.” “그니까, 내가 왜 너랑 사귀지?” “형, 나 취향이라며. 어디가 그렇게 취향이었어?” 형이 나랑 사겨주는 것 같다. 집에 가야 하는데 버스가 끊겼다면서, 넌 괜찮냐고 한다. 괜찮다고 하자 형이 코트 안...
[옹녤] 꿈의 기슭(上) 내 마음대로 쓰는 RPS, 실제와는 전혀 상관 없음. 몰래 즐기는 망상 망상! "야 너 손가락에 피 질질 흐른다. 그만 좀 뜯어."저기 먼 어디를 쳐다보며 그렇게 말한 성우가 풀썩 옆에 다가와 앉는다. 한창 연습한 후라 가까이 앉으니 서로에게서 열기가 훅 끼쳤다. 왼손에 든 폰에 고정되어있던 고개가 돌려져 성우를 향했다. 입가에서 ...
오래 기다린 만큼 만나면 해주고픈 말들이 많았다. 너무 많이 보고 싶었고 그리웠으니까 빨리 안아달라고,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어리광을 잔뜩 피워보려 했었다. 그런데 그토록 만나고 싶어 안달이었던 우리는 왜 이렇게 시리도록 차가워지는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원망스런 눈빛으로 바라보고 서 있게 된 걸까. 손만 뻗으면 닿을 거리였음에도 다니엘과 지성은 수만 미터에 ...
나는 고등학생, 누나는 대학생이었다. 여대근처에는 모텔이 많다. 누나가 나를 불렀다. 긴 머리, 풍만한 가슴, 말캉한 살. 키스를 하며 마구 더듬었는데 별 감흥이 없다. 누나는 여자고, 나는 남자고. 우리 서로 사랑하는 사이 같은데. 누나가 내 뺨을 철썩, 하고 때렸다. “너 고자니? 줘도 못 먹니?” 애인한테 고자라니, 이 누나 말이 심하다. 근데 고자 ...
"성적 취향은 개인의 기본적 자유로 이렇게 침해하시는 건 안됩니다. 아직도, 많은 성소수자들이, 죄악을 저지른 것처럼 떳떳히 못 밝히는..." 함박눈이 내리는 날이다. 1인 시위를 하는 소년은 혀가 꼬이고 귀와 모든 얼굴이 젖은채로 얼어있다. 여느 국가기관처럼 대리석으로 둘러싸인 외관과 일관적인 팻말, 그리고 방송중계차와 기자,피디,스탭들이 줄지어 있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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