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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잠이 안 와?"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자리에서 유독 뒤척이는 하나에게 세모가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고개를 돌리니 어둠에 익숙해진 하나의 시야 안으로 차분한 색의 눈동자가 가만히 빛났다. 졸음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에 하나는 세모에게 너는? 이라고 되묻는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나돈데. 그럼 잠깐...나갔다올까?" ...
고전 센티넬버스 셈한 보고싶다.센티넬이나 가이드란 개념도 없던 시대에 어린 시절부터 특출난 능력으로 형들을 제치고 이미 10대에 왕이 된 세모.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원인을 알 수 없는 고통을 호소하며 점점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며 폭정을 일삼는 것.관리와 백성들은 물론이요 특히 왕실의 의원들이 줄줄이 죽어나가느라 급기야는 이제 겨우 수습...
산뜻한 바람과 함께 선선한 밤공기가 스미는 날씨가 되면 유난히 더 쓸데없는 생각들이 늘어나 머릿속이 어지러워진다. 굳이 입밖으로 내는 것조차 새삼스러운 내일의 일과라던가 오늘 있었던 일들. 기억조차 나지않는 시시한 뉴스기사의 제목. 그리고 그 타래의 끝에는 또다시, 어김없이 차하나. 무더위가 지나고 나서부터는 언제 한 번쯤 저녁에 산책이라도 나가볼까 싶은 ...
"그럼, 쪼갠다?" "응." 나란히 붙어있는 초코아이스크림에 두 사람의 시선이 쏠렸다. 손잡이를 쥔 권세모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남들은 똑같은 크기로 떼어내기 위해 온 신경을 집중한다지만 세모의 목적은 조금 달랐다. 어떻게든 한쪽을 더 크게 떼려고 한다는 걸, 하나는 모르겠지. 세모는 눈을 들어 제 앞의 하나를 힐끔 보았다. 양손으로 주먹까지 꼭 쥐고 아...
길게만 느껴지던 시험기간이 끝났다는 것만으로도 홀가분한 마음이었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모처럼 하나와 단 둘 뿐이어서, 세모의 마음은 평소보다 더욱 들떠있었다. 종례가 끝나자마자 온달이 어쩌구를 외치며 교실에서 튀어나간 오공, 유진이와 시내로 쇼핑을 나선 딩요. 차두리는 오늘 애초부터 가방에 교과서 대신 체육복을 빵빵하게 넣어가지고 왔다. "그래서 아까 ...
'난 분명 우리 사이에 뭔가 있을 줄 알았어!' 브라운관 속의 배우가 반짝이는 눈으로 기쁜 듯이 외쳤다. 그래, 저 마음 알지. 어딘가 간지럽고, 파박! 하는 그런 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역시 저러한 감정의 당사자라고 생각했던 순간이 있었다. 아니, 정확히는 당사자가 맞았다. 심지어 지금 듣고있는 대사를 뱉을 뻔도 했으니 말이다. [셈한] 나에게만 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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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하나를 다시 만난 것은 대학동기의 결혼식장에서였다. 졸업 후 몇년만에 다시 마주보게 된, 여전히 부드러운 인상의 하얀 얼굴은 우리가 함께였을 때보다 더 야위었던가. 아니 실은 그때보다 야위어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은 나의 치졸한 바람이었다. "오랜만이네, 권세모." 하나는 그늘 한 점 지지 않은 선선한 표정으로 웃으며 내게 손을 내밀었다. 다들 바쁘게 산다고...
"형!" 굳이 손을 들어 알은척을 하지 않아도 멀리서부터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훤칠한 미청년의 환대에 하나는 웃는것도 찡그린 것도 아닌 묘한 표정으로 주변의 뜨거운 시선을 받으며 세모의 앞에 다가섰다. "오늘 수업은? 끝났어?" "응. 마침 하나가 휴강이라." "너 또 말이 짧다?" "아닌데,요." 올 봄, 드디어 세모가 대학생이 되었다. 비록 하나와 같은...
사람들은 인생에 꼭 한번 혹은 몇 번쯤, 통과의례라던가 거쳐야 할 관문이라던가 하는 그런 진부한 표현들로 일컬어지는 일련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거치며 살아간다. 입학이라던가 졸업, 취업 혹은 결혼같은 것들. 하지만 한국사회에서 대학입학이라는 나름의 큼지막한 문턱을 넘은 스무살 새내기들에게 주어지는 보상은 그 중에서도 유난히 큼지막하고 요란스럽다고 할 수 있...
"...설명은 이쯤 해두고, 마침 저쪽에서도 도착했다는구나.""제, 가이드요?""그래. 두사람의 신체데이터에 기초한 것이니 싱크로엔 큰문제 없을거야. 세모 인사하렴. 차하나. 너랑 동갑이고, 앞으로 같이 센티넬-가이드로서 호흡을 맞추게 될거야. 하나도 오면서 자료 받았지? 센티넬, 권세모.""반갑다, 세모야. 앞으로 잘부탁해.""어,응."부드러운 웃음과 함...
발렌타인 데이라 하여 딩요가 초콜릿을 돌렸다. 너희가 나 아니면 누구한테 이런 거 받아보겠니? 언제나처럼 간식거리를 가져와 나눠먹을 때처럼 덤덤한 말투였지만 각자의 손에 들린 내용물은 의리초코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깜찍하고 예쁜 모양새였다. 딩요가 들인 시간과 노력이 손에 잡힐 듯 그려질 정도로."야, 니가 웬일이냐?""잘 먹을게, 딩요야!""뭐 이런걸...
[퍼즐 샀는데 같이 할래? 500피스.]ㅇㅇ 갈게. 하나의 메시지에 짧은 답장을 보낸 세모는 한 손으로 헤드폰의 선을 잡아뽑으며 방 한쪽에 걸려있던 저지에 몸을 꿰어입었다. 아빠 저 하나두리네 가요! 재빠른 동작으로 신발을 신고 대문을 닫을때쯤 안쪽에서 그래-하는 목소리가 들린것도 같았다.세모네 집에서 하나네 집까지는 이사를 오고나서도 넘어지면 코가 닿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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