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한층 꺾인다던 추위는 다시금 제 힘을 찾은 듯 했다. 살을 에는 듯 한 추위가 이어졌다. 이현은 코트 주머니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두툼한 무언가가 손에 잡힌다. 온기를 잃어버린 핫팩이었다. 엊그제 저녁, 내일 날이 많이 춥다며, 준서가 제 주머니에 억지로 밀어 넣었던 작은 핫팩. 이현은 괜스레 찡해지는 코끝을 만지작거리며 걸음을 재촉했다. 크리스마스 ...
Fire Flower #13 신쿠는 가만히 다리 난간에 앉아 연못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벌써 1시간을 넘게 그렇게 있어서 얼굴이며 손이며 차게 식은 지 오래인데도 움직일 생각이 없어 보였다. 요즘 들어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내는 일이 많았다. 말을 걸면 대답을 잘 해주지만 텐션은 전보다 다운되어 있었다. 그런 그녀를 지켜 보는 그녀의 오빠들이나 아버지만 속이...
사실은 알고 있었다. 그동안 매일 밤 그와의 통화가 끝나고나서 검색 사이트에 '헤어짐의 징조' 같은 슬픈 말을 얼마나 많이 검색했는지. 그도 알고 있었을까, 그 사람도 헤어짐의 징조를 느끼고 있었을까. 아직 우리는 사랑하지만 서로 지쳐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을까. 그는 오랫동안 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를 몇 년동안 기다렸다. 합격 발표일 일주일 전부터 그...
- 반장님, 알고있는가? 꽃은 아름답지만 덧없는 존재다. 푸른 줄기만 있나싶다가, 어느 날 보면 여린 꽃망울이 맺혀있고, 또 어느 날 보면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을 탐스럽게 피워내고는 하지. 하지만 며칠 뒤에는 갈색빛으로 시들어버린다. 이게 무슨 소리냐고? 일단 조용히 하고 들어줬으면 하는데. 이 몸도 꽃과 마찬가지다. 처음엔 반장님의 곁에 있는것 만으로도 ...
오늘의 보쿠로 문장. 네가 다정하면 죽을 것 같았다, 나는 그렇게 죽어도 좋았다.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추억이었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청춘이었다. 한참 너를 사랑하다. 이제야 끝낸다. 참으로 긴 사랑이었다. ※쿠로오가 나쁘게 나와요. 쿠로오가 무지무지무지 못됐습니다. 시작이 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너에게 흠뻑 빠...
2018. 10.10 트위터에 작성한 [슙국] 이별택시 썰 1. 엄청 춥고 눈 펑펑 오는 날 남친한테 차여서 버스정류장 옆에 쭈구리고 앉아가지고 대성통곡하다가,, 너무 추워서 택신줄 알고 탔는데 택시 아니었던거 슙국 2. 그날은 국이한테 최악의 하루였어. 남친이랑 2년정도 만났나. 남자친구에게 사랑이 남아있지 않다고 느낀지 어언 6개월. 그 6개월을 참고 ...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뮤트.” 토니는 신경질적인 음성을 뱉었다. 머리가 지끈거려 도무지 참을 수가 없었다. 늘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대비하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제 상상 밖의 일이 일어난 탓이었다. 치타우리 종족이라는 어마 무시하게 못생긴 생물들이 지구를 침범하는 것도, 만다린이라는 괴상한 이름의 빌어먹을 빌런이 말리부 저택을 날려버리는 것도, 제 심장에 박힌 파편들 때문에...
하이얀 눈이 내리는 밤, 네가 있는 곳으로까지 단 10분 채 남지 않은 이 시점에, 우뚝 선 자리엔 애꿎은 눈많이 슬픔의 무게를 견디고 있다. 이별 10분 전 w. 꽃보라 오늘이 며칠인지, 시간은 몇 신지, 그리고 너의 연락이 끊긴지 얼마의 시간이 가늠도 되지 않는... 그런 날들이 끊임 없이 스쳐지나가고, 그에 비례하게 침대에 파묻혀 있는 나날이 길어져가...
"어?!" 눈을 떴을때 눈에 보이는게 익숙한 풍경일 때 얼마나 두려운줄 알아? "...!!" 침대를 만졌을때 익숙한 촉감이면 얼마나 무서운줄 알아? ".....미..친" 주위를 둘러 보았을때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는 게 얼마나 슬픈건 줄 알아? 살금 살금 그곳에서 일어나 집에서 나오려 할 때 누군가가 나의 팔을 잡는 다는 건...얼마나 설레는 일인줄 알아? ...
이곳 저곳에서 울려퍼지는 캐롤들. "아, 진짜!! 솔로들 염장질 할 일 있어?!" "ㅋㅋㅋㅋㅋ아, 박형식 겁나 웃겨ㅋㅋㅋㅋㅋㅋㅋ" "웃지마라 박도비형" "어쩌라고,,에부베ㅜ베ㅜ베" 주먹을 말아쥐고 손을 들어올리던 형식은 아니야, 저새끼는 그래도 형이잖아. 착한 형식아, 니가 참아야지..라며 손을 내린다.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해드세요.. "너 계속 그...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미안해요..다음에 더 많이 놀아요.." "내일은요?" "내일 마감일이야...미안해요.." 거짓말... "진짜죠?" "그럼..!!" 울상인 혜은의 이마에 이별의 키스를 남겨주고 그녀를 밀어 집으로 들여보낸다. 어머니의 눈물젖은 부탁으로 아버지의 분노젖은 강압으로 형의 경멸함이 젖은 눈빛으로 만나기 시작한 혜은. 처음엔 참 이 얼굴...
평소에 네가 좋아하던 노래가 이 집안에 울려퍼져. 쇼파 저 끝에서 멍하게 앉아 있던 난 달려가 앨범 더미 위에 올려져 있는 폰을 향해 나의 손을 뻗었다. '고개를 돌렸을 때 우리 사랑을 했던 기억 다 사라지기를 더 울기도 싫어 그만 그치고 싶어' 50분을 향해 달려가는 나의 손목시계가 떨어졌다. "여, 여보세요?!" -나야 "어!" -10분. "배..백혀"...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