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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대기실은 마력으로 가동하는 보호 장치와 함께 설치되어 가이드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임시로 설치하는 가건물이었다. 말이 가건물이지, 재료부터가 특수 소재라 일반 건물보다 튼튼했다. 보호장치 또한 S급의 공격은 한두 번 버틸 만큼 견고했다. 샤오잔은 교육 때나 듣고 봤던 곳에 직접 오니 신기해 이리저리 둘러보다 몇 아는 얼굴을 보고는 반갑게 인...
각인刻印 전생 二 writer. 다강 | illustrator. 히스 “나랑 어디 좀 갈래?” 위무선은 뻔뻔하게 저와의 외출을 요구했다. 다짜고짜 들이밀어진 제안에 남망기가 미간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다. 위무선이 평소에 던지는 시답잖은 농담에는 익숙해지고 싶지 않아도 익숙해져 버린 남망기였지만, 이번에는 그도 꽤 궁지에 몰린 차였다. 평소와 달리 거절에 틈...
*스팍커크*센티넬버스*내맘대로 주의센티넬 중 최상급인 SS등급인 커크는 아직도 저에게 맞는 가이드를 찾지 못했어. 커크처럼 최상급인 센티넬들은 능력이 강한만큼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이 떨어졌어. 그래서 그들에게는 통제해줄 가이드라는 존재가 꼭 필요했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은 그들이 사회에서 능력을 쓴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볼 것이 뻔했기 때문이야. 이...
넋 놓고 멍하니 수술실 앞 의자에 앉아있는 전정국은 어딘가 정신이 나간 사람같아 보인다. 김태형이 수술실에 들어간지 벌써 7시간째. 아직 아무 소식 없다. 안 좋은 소식 가져오지 않는 의사들에 안도를 느껴야하는 건지도 모를 일이었는데. “그만하고 너도 가서 치료 받아.” 전정국 역시 화상을 입었고, 아플 게 분명한데도 아픔따위 모른다는 듯 구는 걔가 김석진...
더운 날숨이 입술 사이를 긁고 공기 중으로 퍼져 나갔다. 기체에는 모양이 없는데도 잡고자 하면 잡아 가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감촉이 선명했다. 침대 위에 혼자 앉아 있던 해준은 점점 몸을 미끄러뜨렸다. 비스듬히 눕자 어느 날 보았던 것 같은 흰 천장이 시야를 채웠다. 작은 방이 삭막했다. 손마디가 문득 저렸다.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며...
[카게히나] 센티넬버스. 규범과 규칙맨, 좋은 부모 밑에서 올바른 도덕쟁이로 자라서, 국가기관과 자기가 믿는 신념에 믿음이 확실한 가이드 공. VS 능글맞고, 융통성이 넘치다 못해 자기가 규칙을 만듬, 강강약강 내가 제일 강함, 어린애한테는 약약, 능력 뛰어남, 기관 자체를 믿지는 않음. 이렇게 시작하는 혐관 사랑해요. 역시 능력물에 서로 혐관이어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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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18 뮤지컬 광염소나타 에스제이 센티넬버스 au 둘은 한동안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다. 에스는 몸을 돌려 제이를 꽉 끌어안고 등을 꾹 눌렀다. 숨이 막힐 것처럼 세게. 제이는 익숙한 버릇을 깨닫고 웃음을 터트렸다. “너 이거 버릇이잖아.” 이미 안겨있는데도 등을 꽉 눌러서 숨이 막혔다. 에스가 힘을 빼며 중얼거렸다. “더 세게 안고 싶은가 봐….”...
센티넬버스인데 센티넬이 막 초능력 이런 걸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그냥 일반인들에 비해 머리가 좀 더 좋거나 신체적 능력이 좀 더 뛰어나거나 뭐 그런 세계관인 거 일반인이 노력하면 센티넬과 비등해지는 것도 가능하긴 한데 대부분은 센티넬들이 정재계나 체육쪽 뭐 그 외에 연예쪽 상위 클래스를 차지 하고 있는게 보편적인 세계관으로 해서 신권주는 자수성가한 사업가의...
"김태형…..." 정국은 믿을 수 없단 듯이 중얼거렸다. 물 한 방울 안 남기고 메말라버린 호숫가. 최지호에 의해 뒤로 넘어간 그 자리 그대로, 김태형이 서있다. 두 번이나 칼에 관통당한 상처에선 피가 꾸역꾸역 흘러나오고 있고, 몸은 화염으로 인해 말라버린 건지 물기를 찾아볼 수 없다. 분명... 급소를 찔려는데 어떻게. 전정국이 입술을 달싹이는 동안 김태...
이전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가이드 태형이 등장...! 정국이 능력 중에 자가치유 능력이 아주 조금 있어서 태형의 도움으로 왠만한 가벼운 상처는 순식간에 회복 가능한 설정입니다(욕망에 충실) 하도 자주 현장에서도 급할때 가이딩 해서 그런지 장소 분간 못하는 편....
[5팀, 센티넬 최지호, 가이드 이하준, 센티넬 김태형, 센티넬 김준승, 가이드 박서하, 작전 투입 5분 전. 각자 위치로.] 간밤을 거의 뜬 눈으로 지새 정신이 조금 멍하다. 더이상 나올 것도 없을 것 같은데도 눈물은 멈추지 않고 흘렀고 그건 지금의 무거운 눈두덩이에 큰 기여를 한 거다. 한숨을 내쉬며 눈 주위를 꾹꾹 눌렀다. 마냥 침잠한 채로 있을 수만...
아이스 돌체 라떼를 일부러 소리내듯 쪽 빨아 마시는 모습이 얄미웠다. 시선을 맞춰 오며 싱글거리는 눈매가 반짝거렸다. 해준은 제 잔은 건드리지도 않은 채 눈길을 돌렸다. “팔은 좀 어때?” “보면 모르냐. 많이 나았어.” “그래, 그런 것 같다. 다친 사람치고 빨빨 잘 돌아다니더니.” 쓰잘데기 없는 말장난 따위 하고 싶지 않아 대충 무시하자, 지치지도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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