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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테이블에 계약서 마지막 장이 놓였다. 차수현은 바닥에 뒹굴던 서준희의 볼펜 하나를 들어 계약서 위로 툭, 던졌다. “받아 적어요.” 테이블 아래 의자도 없이 무릎을 꿇은 채 볼펜을 쥔 서준희가 차수현을 올려다봤다. “기타 수용사항.” “…….” 서준희는 입 안에 고인 피를 바닥에 뱉은 뒤, 차수현의 말대로 적기 시작했다. 슥, 슥, 슥, 반듯한 서준희의 글...
서준희가 알몸으로 밧줄에 묶이는 동안, 차수현은 광택이 흐르는 패브릭 소파에 앉아 그의 나체를 유심히 관찰했다. 피부가 희고, 그 결이 매우 곱고, 깡 마른 어깨가 직각으로 쭉 뻗어있다. 두드러진 쇄골 아래 자그마한 유두가 바짝 서 있다. 차수현의 시선은 그의 판판한 복부를 지나 흔한 브랜드의 속옷에 머무르다가, 낭창거리는 두 다리, 그리고 정갈한 발가락 ...
누나가 알면 까무러칠 거야. 한 병에 백 만원이 넘는 양주를 마시러 청담동 바에 왔다고 하면. 그것도 해화 대표랑, 파나메라를 타고. 차수현의 말처럼 저녁을 하긴 늦은 시간이었지만, 술을 마시긴 조금 이른 시간이었다. 한적한 바로 들어서며, 서준희는 조금 민망해졌다. 두어 번 입은 후드티, 그 위에 껴입은 점퍼와 낡은 백팩은 어울리지 않는 곳이었다. 서준희...
“차수현입니다.” 그, 차수현이었다. “아….” 적당한 미소를 걸친 채 제게 악수를 청하는 차수현은, 그야말로 기대 이상이었다. 왜 배우를 안 하는지 납득이 가지 않을 정도로 준수한 외모였다. 완벽한 굴곡과 선으로 빚어진 그의 얼굴은, 조금도 모난 곳이 없다. 매끈한 콧날이며 도톰한 입술까지, 어딜 가도 환심 사기 쉬운 외모랄까. 제게 내민 손끝까지 야무지...
며칠간 서준희는 분에 넘치는 합의금으로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백화점에서 눈 여겨봤던 구두와 운동화를 사고, 혼자 호텔 레스토랑에 가 근사한 디너를 즐겼다. 좋아하는 브랜드의 옷을 피팅도 해보지 않고 사들였다. 핸드폰을 바꾸고 노트북을 샀다. 소장하고 싶었지만 절판이 돼서 그 값이 곱절로 뛰었던 책도 중고나라에서 죄다 쓸어 담았다. 웃돈에 웃돈을 줘도 충분...
[<씨씨의 톨게이트> 최종 오디션에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타깝게도 불합격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유감…….] 더 읽을 필요도 없었다. 화면을 끄고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었다. 뒤로 젖힌 고개가 맥없이 푹 꺾여, 목울대가 뻣뻣하게 당겼다. 우우웅,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시스템 에어컨 날개를 바라보는 두 눈이 무력하게 두어 번 깜빡, ...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직접 재배한 꽃으로 제작하여 무료 나눔 하고 있습니다. 재고에 없는 꽃은 문의 주시면 재배 후 제작하여 전달해드립니다. 예약 방법 오픈 카톡 : https://open.kakao.com/o/sMjCExqe 신청 양식 스위트피 (목걸이 or 꽃다발)/색상/수량 예약 양식 닉네임@서버/스위트피 (목걸이 or 꽃다발)/색상/수량
*드림주: 21세기에서 고대 중국으로 떨어진 드림주가 사람들에게 기린의 화신으로 추앙받게 됨 *2016년 글 북위 왕조가 출병해 남쪽의 양을 치려 들었던 이후 12년이 흘렀다. 북연, 남초, 그 외 주변국들이 있어 완전히 마음 놓을 수는 없겠지만, 국경 지대는 오랑캐의 침입을 막는 자잘한 분란 외에 큰 문제 없이 평화로웠고 국고는 부유하게 채워져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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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가 싫다고?" 강백호에겐 청천벽력이나 다름 없는 말이었다. 그런 말을 하는 양호열을, 지금껏 단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했던 탓에. 충만하고 버거웠던 그의 고교시절 그 어느 부분을 잘라내어 펼쳐보아도 그 한 구석엔 언제나 양호열이 있었다. 그는 제게 웃어주었고, 응원과 위로를 건넸고, 이따금 손쓸 도리 없이 기분이 바닥으로 처박히는 날에는 한참이나 조용...
류수는 식은땀으로 흥건히 젖은 침대 위에서 간신히 상체를 일으켰다. 주단은 류수의 얼굴을 보고 두 눈이 커진 채로 말했다. “류수 아가씨, 악몽이라도 꾸신 거예요? 이렇게 흠뻑 젖으셔선....” 주단이 가지고 다니던 손수건을 꺼내 땀으로 번들거리는 류수의 이마를 닦았다. 류수는 도대체 그 꿈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망설였다. 악몽이었다기보다는 그냥 몸이 ...
손바닥으로 볼을 닦았다. 얼굴을 막 부볐다. 그래도 멈추지 않아 주저 앉아 소리내어 울었다. 소나기처럼 눈물이 흘렀다. 세상이 무너진다는게 이런 기분일까. 이 세상은 이렇게나 고요한데 내 세상은 무섭게 태풍이 불었다. 꽃잎이 다 떨어진 꽃다발을 소정이 가져갔다. 루다씨. 괜찮아요? 그 목소리가 형형하게 귀를 울렸다. 나 이렇게 쉽게 우는 사람 아닌데, 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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