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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1. 해가 지기 전 시작된 연회가 끝났다. 연회의 목적이 무엇이었더라. 태수의 회갑을 축하하는 자리였는지 아니면 늘그막에 가진 아들을 자랑하는 자리였는지 기억도 흐렸다. 어찌 됐건 하늘 높은 줄 몰랐던 고관의 머리는 한낱 기녀의 값싼 붉은 치마에 처박혔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답답하게 눈을 가렸던 붉은 비단을 풀었다. 온갖 고기의 잡내, 분내, 땀내가 섞여...
*** 꿈이었다. 꿈을 꾸며 자는 사이 식은땀으로 축축해진 잠옷을 입은 채 벌떡 일어난 것을 느끼니 그건 분명히, 명백한 꿈이었으나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장면들이었다. 김태형이 결혼했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 태형아, 넌 커서 뭐 할래? ” “ 의사? ” “ 니 머리로 의사 할 수 있겠냐? ” “ 나도 알아. 아님 니랑 결혼해서 평생 같이 살지 ...
술 김에 한 번, 분위기에 취한 척 또 한번. 너와 두 번을 잤다. 또렷해져 오는 정신을 일부러 취하려 알코올 몇 모금을 더 삼켰던 그 밤. 코가 맞닿을 정도로 부둥켜 안는 것만이 위로였던 그 고요한 시간. 간혹 해변에서 누군가 쏘아 올린 싸구려 폭죽이 창가에 그림자를 그려 넣던 그 까마득한 밤에 나는 조심스레 스친 그 입술 사이에 내 욕심을 모두 쏟아 내...
뉴스를 틀면 항상 폭염주의보가 나왔다. 나는 그 정보을 듣고 기분이 나쁜지 리모컨으로 티비를 그냥 꺼버렸다. 그리고 거실 바닥에 누워 더위를 맛보고 있을 때, 정국은 밭일을 다 했는지 집에 들어왔다. 고무장화를 벗고 더위에 죽으려고 하는 나를 한심하게 쳐다봤다. 그 한심하다는 눈이 내 예민함을 자극했다. "왜, 한심하게 쳐다봐?" "이 정도 더위는 참을만 ...
"태극아, 빨리, 맘마 먹어, 아아-" 둘만 남은 유치원 안을 뛰어다니며 태형을 피하는 작은 아이를 잡아 끌어당겨. "맘마 안 먹으면 도깨비 불러야겠다, 도깨비 아저씨한테 전화할까? 어허," 그제서야 입을 아, 여는 태극에 흰 쌀밥과 떡갈비를 먹이지. "아이고, 맛있어, 맛있죠?" "네에!" "하나만 더 먹을까요?" "시져요!!" "나중에 태극이 아이 배고...
화려한 샹들리에가 빛났다. 빛남과 동시에 살짝 흔들렸다. 그 밑에는 두 남성이 서 있었다. 화려한 황금 의자에 앉은 태형과 그 옆을 지키는 정국. 태형의 손에는 한 장의 트럼프 카드가 들려 있었다. 그 트럼프 카드의 모양 흑백 조커였다. 태형은 그 흑백 조커를 보며 말했다. "내가 이 판의 술래야. 그렇지 정국아?" 그의 말에 정국은 살짝 웃더니 고개를 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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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 토베 01. Once Upon a Time 언제는 그런 애가 살았다. 소문이 제 키보다도 길어서, 어떻게 묶지도 잡지도 못하고 주렁주렁- 그렇게 달고 사는 애. 걔는 그 소문들이 무섭지도 않은지, 엉킨 부분을 풀지도 않고 늘 그렇게 풀어헤친 소문을 달고 다녔다고 했다. 아무도 몰랐던 거지, 사실 얽히고설켜 더는 풀지도 못하게 되어 내버려 뒀던 것을. ...
손 많이 타는 아이 같아. 언제쯤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그 지나가는 말 한 마디에 불현듯 많은 생각이 스쳤다. 무의미한 말이었을까. 아니면 여태 제법 귀찮게 구는 사람이 되어 버린 걸까. 막무가내긴 했었지. 문자 한 통에 일주일을 잠적한 적도 있었으니까. 그래서 지겨워 졌을까. 담배 한 개비를 입에 물고 장초가 다 타 들어가도록 생각한 끝에 결론은...
*국뷔입니다. *사실과 무관한 픽션입니다. . . W.빙카 Winner Prlog *** -씨발 오직 두뇌 상위 1%뿐만 아니라 재력도 다 가춰야 들어갈 수 있는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작은 욕이 들려온다. 화를 참는 듯한 꽉 쥐어 오는 손의 악력에 손에 들려있던 성적표는 처참하게 꾸겨졌다. 이미 꾸져질대로 꾸겨진 성적표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것도차 보기 싫어...
*국뷔입니다. *사실과 무관한 픽션이고 실제 인물과 상관없습니다. *수인물입니다. . . W.빙카 * 제 마음이 두근두근 거려요. 병에 걸린걸까요? 나 정국은 주잉과 함께 겨울도 보내고 봄도 보냈어요. 근데 여름이 다가오기 전 갑자기 주잉을 보면 제 가슴이 쿵쿵 뛰기 시작해요. 병에 걸린 건 아니겠죠? -정국! 옷 입어! -싫! ㅇ.. 정국은 태형을 향해 ...
07. 남준은 잔뜩 얼어있는 두 사람을 향해 손가락을 까닥였다. 포스 장난 아니다. 지민이 떨리는 목소리로 그러더니 태형을 슬그머니 밀었다. 때문에 흡사 게걸음 같이 다가오는 두 사람의 걸음걸이에 남준은 어처구니가 없는 듯 짧게 헛웃음 쳤다. "경고하는데 공부 열심히해라. 뺀질거리면 바로 out이야." understand? 발음과 남준의 눈빛은 진지했다. ...
p a l l e t t e “ 이제 자야지. ”“ 아직 그렇게 애 취급할 필요는 없는데. 내 나이가 몇인데.”“ 그래도.”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고 난 후 엄마가 문을 닫는 것을 확인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로는 어쨌거나 이 집안의 남자는 나밖에 없게 된 셈이고, 그래서인지 밤에 잘 자라는 인사를 빼먹는 일이 없어졌다. 예전엔 잠을 자든, 샤워하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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