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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 예쁜 커버를 선물해주신 Shagua님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견연님과 주자서님의 댁에서 집안일을 돌봐 드리는 하우스키퍼입니다. 저는 오전 일곱시부터 저녁 여덟시까지 집안 내에 상주하며 청소, 요리 등등의 집안일을 담당합니다.두분은 저와 대화하실때 영어를 사용하시고 사적인 대화를 하실때는 모국어를 사용하십니다. 하지만, 두분이 대화 하시는 모습...
* 소장 원하시는 독자님이 계셔서 소액 걸어둡니다. 잠이 안와! 자려고 눈을 감아도 손이 의식된다. 이명헌은 자는지 눈을 감고 있었다. 손이라도 슬쩍 빼볼까 싶지만 어떻게 잡고 있는지 아프진 않은데 빠지지도 않는다. 우우... 다들 잠에 들은 듯 버스 안은 조용했다. "안 졸려용?" "응..." "왜용?" 적막한 와중에 작게 말을 건 이명헌에게 손이 의식된...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올린 글이 내마첫이었는데 사실 다음 포스팅도 이어서 11화를 올리려고 계획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 창의력이 바닥났는지 도무지 글이 써지지 않는 거 있죠 ㅠㅠ 아직 제가 아마추어 작가(?)라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구상하는 모든 글들은 쓰기 전에 큰 틀을 정하고 쓰거든요. 그런...
콜록콜록 어딜가던 기침소리가 들렸다. 콜록콜록콜록 아이작은 양손으로 귀를 막았다. 하지만 그래도 기침소리는 끊이질 않았다. 콜록콜록콜록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던 어머니는 늘상 그렇듯 집에 돌아오자마자 쓰러지듯 침대에 몸을 던졌다. 비가 오면 천장에서 물이 새는 집안에서 기침 소리는 연례 행사나 다름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런 줄 알았다. 애가 줄줄이 딸...
*포타 기준 5,462자 *댓글, 좋아요, 구독, 후원 모두 감사드려요! 의자에 등을 기대고 앉은 청려가 팔짱을 끼면서 말했다. "아. 향수 냄새는 좀 억울한데. 후배님이 제 냄새를 좋아해서 그런 거거든요." 자각자각 하는 발톱 소리와 함께 의자 위로 콩이가 고개를 들이밀자, 청려가 그 이마를 다정하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제가 향수 3종을 한 번에 뿌리는...
Trigger Warning. 본 글에는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정폭력, 자살 등) 내 삶은 언제나 시궁창 속에 있는 듯했다. 이렇게 살아가야 한다면 왜 태어난 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맨날 서로 싸우기만 하고 나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님. 그런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는 다른 가족과 친척들. 나는 늘 밑바닥에서 굴러다녔고, 그...
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결국 신고는 뒤로 한 채 공원 벤치에 앉아 자초지종을 듣기로 했다. " 지금 말 해라 진짜로 " " 긍까 이게 그.... 돈 받고 맞았어. 때리게 해주면 1분에 5만원 준다고 해서 " 미친놈 돈이 그렇게 급한건가. " 아! 아! 잠깐만! 아니! " " 미쳐가지고 돈 떄문에 그런 짓을 해 너는? " 나는 채형원의 팔을 찰싹 때리면서 질책했다. " 돈이 왜 그...
카구라가 내용을 확인하고 놀란 듯 핸드폰을 닫아 내용을 가렸지만 이미 만천하에 공개된 후였다. 아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얼굴이 달아올랐다. 무슨…… 긴토키. 애한테 저런 문자를 아무렇지도 않게 보내고 있었던 겁니까? 사탄들의 게임에 루시퍼의 등장이라… 전혀 안 그럴 것 같은 인물의 돌발행동에 분위기가 말할 수 없이 미묘해진다. 이 게임은 재앙이다....
후아- 상쾌한 숨을 내쉬어본다. 오늘은 고민도 불안도 모두 파업이다. 여자들의 날이랄까. 요즘은 긴히지가 어느 정도 바깥 외출을 허용하는 덕에 나름 해방감을 느끼며 지내고 있다. 긴토키가 알려준 동산 위 비밀기지는 제법 요긴하게 쓰였다. 더운 여름의 피크닉 장소로 제격이라 해야할까. 거대한 나무그늘 아래는 시원했고 뜨거운 햇빛도 가려주었다. 여기서 피크닉을...
중앙현관으로 들어서 복도를 지날 때까지 계속 목덜미를 잡혀있어 걷는 게 좀 불편하긴 해도 인적이 드물어 다행이다. 놔줄 생각이 없는 녀석의 옆얼굴을 힐끗 쳐다봤다 입에 물고 있던 빨대를 놓으니 어느새 보건실 앞. 불이 다 켜지지 않은 채 고요한 게 여전히 선생은 없는 것도 같고. 품고 있던 크림빵과 바나나우유를 두 손에 잡고 제대로 서자 녀석이 '쾅' 소리...
형은 왜 여기서 일해요? 이게 무슨 질문이지? 김기범은 아메리카노를 내어주다 말고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물어보는 놈은 제가 어떤 질문을 했는지도 모르는 듯 입가에 잘난 미소를 걸치고 있다. 그래, 솔직히 몇 번을 봐도 잘난 얼굴이다. 얼굴도 작고. 뼈대는 제법 탄탄해 보이고. 사람 홀리기 좋은 웃음까지. 근데 그게 그렇다고 이상한 질문의 명분을 만들어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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