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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 작가 <후루다테 하루이치> 의 작품 <하이큐!!> 2차 연성입니다. 캐릭터 보쿠토 코타로, 쿠로오 테츠로 가 나옵니다. 보쿠토X쿠로오 (보쿠로) 「어...뭐부터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네. 나도 혼란스럽거든? 우선 내친구가 고양이였어. 아아니, 고양이가 원래부터 내친구였다는 소리가 아니야. 사람친구였는데 어쩌다가 봐버렸어.. 고양이가...
“어? 너희들 지금 무엇을 만들고 있는 거야?” “앗, 선생님. 집을 만들고 있어요.” 임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쉬려는데, 현관에서부터 북적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미나토가 이상하다 싶어 집안으로 들어왔을 때는 이미 처참한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밀려오는 짜증을 억누르고 아이들에게 무엇을 만드느냐고 물어보았는데, 모두가 신나는 얼굴을 하고 있으니 차마...
매그너스 베인의 23년 인생은 별로 평탄하지는 않았다. '베인 가는, 좀 그렇잖아.' 알리칸테의 우아한 사람들은 결코 누군가를 평가하는 말을 대놓고 하지 않았지만 그 한 문장에 축약된 의미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었다. 다운월더들과 지나치게 친하게 지낸다는 이유로, 아스모데우스가 사실상 가문의 선조이며 그가 겨우 2세대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혹은 매그...
씨이발, 장마가 끝나고 시작된 빌어먹을 무더위만으로도 충분히 짜증 났다. 그러니까, 굳이 이 망할 친구 놈이 술에 취해 저를 불러내서 짜증을 돋구는 일 따위, 하지 않아도 됐었단 말이다. 현식은 끊임없이 욕지기를 내뱉었다. 후텁지근한 날씨에 엉겨오는 살이 끈적하게 붙었다 떨어질 때면 더했다. 야, 야 너 집이 어디야. 야, 집은 가야 할 것 아냐. 온갖 짜...
방학이 시작되었다. 종강과 동시에 방을 뺐고, 산더미 같은 짐을 들고 고향으로 내려왔다. 고작 한 학기 안 왔다고 적응이 안 된다. 버스는 나를 내려주고 흙바람을 풍기며 탈탈 소리와 함께 출발했다. 낑낑거리며 겨우 짐을 내리고 흐르는 땀을 닦으며 고개를 들었더니 정류장에 웬 남자애가 앉아서 날 빤히 쳐다보고 있다.뭐지? 처음 보는 애 같은데.말을 걸까 하다...
“형 다음 생이라는게 진짜 있을까요?” “만약 다음 생이라는게 진짜 있다면 저는 형으로 태어나보고 싶어요.” 저녁 메뉴를 묻듯 알 수 없는 말을 태연하게 내뱉는 목소리. 작업하고 있던 곡을 완성해서 제출해야 할 시간까지 한시도 쉬지않고 바짝해야 겨우 시간에 맞춰 끝낼 수 있을 정도로 빠듯해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지훈이었지만 지훈에겐 작업물을 완성하는 것보다...
- 7월 2일, 동한의 생일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동한의 애인인 현빈은 아직도 동한에게 줄 생일선물을 정하지 못해 어떡하지 -, 라고 생각하다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초록창에 ' 애인 생일선물 추천 ' 을 검색한다. " 꽃다발이랑 반지라.. " ' 의미있게 선물하고 싶으면 상대방의 탄생화와 탄생석으로 꾸며진 것을 주어도 좋습니다. ' 라는 별거 아닌 문구...
따사롭다 못해 너무 뜨거워 금방이라도 익어버릴 것만 같은 햇빛이 머리 위로 가득 쏟아지는 어느 여름 날, 다이어트 때문에 먹지도 못하고 굶주린 승관이 차가운 연습실 바닥에 아무렇게나 드러누워 있었다. 바닥이 좀 차가우면 어떤가 시원하고 좋구만. 게다가 배가 고픈데 바닥이 좀 차가운 것 쯤이야 아무 것도 아니다. 물론 트레이너 형들이랑 멤버들이 다이어트를 하...
정부군 스물다섯번째 밤 X 반란군 쿤 아게로 아그니스 "아게로, 달이 졌어요." "밤, 해가 떴어." 두 소년이 옥상에서 이불을 덮어쓴 채 대화하고 있었다. 밤은 자신을 위로하는 듯한 쿤의 목소리에 눈물을 삼켰다. 밤의 어머니는 정부군에 의해 살해된 지 이틀 째였다. 밤의 어머니는 반란군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밤에겐 쿤밖에 남지 않았다. 서로가 서로의 전부...
해가 넘어간 게 무색하게도 여전히 푹푹 찌는 날씨였다. 오이카와는 부러 걸음을 재촉했다. 뒤쪽에서 반쯤 뛰는 발소리가 그를 쫓아온다. 소년의 앞을 걸을 때면 그의 말씨는 유독 짓궂어지곤 했다. 꼭 지금처럼. “토비오 쨩, 오이카와 씨는 다리가 기일어서 토비오 쨩이랑 같이 가는 건 무리니까 천천히 올래?” “괜……찮습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도 바득바득 ...
어느 날, 태형이 실종됐다. 붉은 꽃이 피어오르고w. 팀장 당시에 연쇄살인범이 판을 치고 있었던 터라, 모든 사람들은 태형이 연쇄살인범에게 납치가 되었을 것이고, 멀쩡한 상태로 발견하긴 어려울 거라 말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석진은 화를 참을 수없었다. “수사해 보지도 않고 단정짓지 마. 한 사람의 목숨이 달린 일이야. 책임감 없이 행동하지 마.” 석진은 ...
“갑자기 웬 비야.” 공원에서 난동을 피우던 마지막 데몬을 해치우자 타이밍 좋게 비가 쏟아졌다. 갑작스러운 비에 미처 대비를 못 한 헌터들의 몸이 젖어 들어갔다. 클레리 역시 마찬가지였다. 물기를 머금은 머리카락이 목과 어깨에 척척 들러붙었다. 두 손으로 막을 양은 아니었으나 그녀는 손이라도 올려 비를 피해 보려고 했다. 그러자 클레리의 머리 위로 무게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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