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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진다.화려하고도 가련하게 흐드러지며 푸른 하늘을 옅은 분홍빛으로 물들이던 벚꽃이 진다.- 5월만개하는 벚꽃과 함께 펼쳐졌던 다소 서먹하고 낯설어, 마치 살얼음과도 같았던 교정의 모습도 지는 벚꽃비에 녹아내렸다. 아이들은 이제 지는 벚꽃을 바라보기보다는 서로의 얼굴을, 단 한 두시간이라도 더 깊이 새겨넣고 삼삼오오 짝을 이루기에 바빠졌다. 그런 시기이...
달렸다. 조각에 긁혀 생채기가 난 다리가 아팠지만 그럼에도 참고 달려야 한다. 뒤에 누가 좇아오는 이는 없는지 간간이 확인하면서. 숨이 벅차오르도록 달리고 또 달려서, 저기 눈에 익은 모퉁이를 돌면 비로소 안전한 장소가 나온다. 자신만의 비밀 아지트. 비록 칠이 벗겨지고 잡초는 무성히 자라 있는 버려진 공터라지만, 아이에게는 유일하게 안식처가 되는 곳이었다...
차라고 해서 평탄한 생활만을 이어온 건 아니었다. 왕년엔 그도 권처럼 상사를 들이받고 지방으로 밀려난 적이 있었다. 대전지검 소속의 홍성지청은 조용하고 따분한 곳이었다. 들어오는 사건 중에 그나마 가장 심각한 게 과실치사였다. 멧돼지를 잡으려고 설치했다는 전기 철조망에 관광객이 감전돼 죽었다는 내용이었다. 우째 된 건가 함 가볼라고. 임이 자켓을 들고 일어...
"... 정말이냐...." 제 손에 들린 갈색 봉투의 묵직함이 낯설었다. 오소마츠의 모습이라 해도 카라마츠는 빠칭코를 오랜만에 찾은 셈이었다. 자신을 반갑게 맞이하는 아저씨들에게 어영부영 제 형의 흉내를 내며 자리에 앉아 어색함을 숨기고 화면만 바라봤었는데 어느새 자신의 옆에는 구슬이 담긴 바구니만 쌓여갔다. 자신도 얼떨떨해 멍하니 구슬을 가지고 돈으로 ...
제노지성 드라마 제노는 어디서든 사랑받는 아이였다. 잘생긴 외모와 예의 바른 태도, 웃는 낯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호감을 자아 낼만 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제노를 좋아한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제노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었다. 아이들은 제노와 친해지려고 온갖 노력을 했고 어른들은 제노가 무엇을 하던 예뻐했다. 그래서 제노는 이런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마츠노가 거실에는 스무 살이 넘은 남성의 울먹임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모처럼 위의 두 명을 제외한 4명의 동생들의 동시 외출에 카라마츠가 만화책을 읽고 있는 오소마츠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했다. 몇 분을 맴돌아도 자신을 신경 쓰지 않는 제 형의 모습에 그만 울컥한 카라마츠는 오소마츠의 등 뒤에 앉아 그의 옷자락을 잡아끌었다. "정말 이치마츠는 왜 그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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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 괜히 우산 밖으로 손을 뻗어 손바닥에 비가 떨어지는 것을 바라보았다. 차가운 감촉이 방울방울 느껴질 때마다 지금 내가 꿈을 꾸는 게 아니구나, 라는 사실을 실감한다. 고개를 돌려 내 옆에 서 있는 당신을 본다. 키 때문에 항상 약간 아래쪽에서 보게 되는. 하필 우산이 작아서 평소보다 가까이 붙어있는 것도 꽤 비현실적이다. 심장 소리가 들리는 건...
비가 온다. '이래도 되는 건가.' 불쑥 찾아온 기회에 너무 사심을 담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우산이 작아서 혹시 당신이 젖고 있는 것은 아닌가 흘끔 쳐다본다. 당신은 일부러 비를 손에 받기라도 하려는 양, 한 손을 우산 밖으로 뻗고 있었다. 나는 당신의 시선을 따라 빗줄기를 보았다. 당신은 뭘 보고 있는 걸까? 회사 문에서 ...
그녀의 날개는, 그 누구보다 선명한 보라색이었다. 남들 눈에는 평범한 보라색 날개일지 몰라도, 나는 왠지 바로 알 수 있었다. 다른 색에 섞이지 않은, 순수한 보라색. 그것이 그녀의 날개 색이었다. 그 색이 그녀와 마주친 이 하늘과, 구름과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그녀의 시선이 느껴졌다. 그녀도 내게 흥미를 가진 것일까?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그의 날개는, 언뜻 보면 하얀 색이었다. 말로만 듣던 알비노인가 싶어서 다시 한번 바라보니 그건 아니었다. 푸른 색인데 빛 때문에 하얗게 보인 것뿐이었다. 하늘을 나는데 마주친 것도 신기하고, 그의 날개 색도 신기해서 나는 잠시 넋을 놓고 그를 바라보았다. 그가 내게 다가오고 있는 줄도 모르고 말이다. 낯선 목소리가 귀에 닿았을 때에서야 나는 그가 내 바로...
카라댕댕이 너무 귀여워서 죽을거같다...심퍽사...ㅠㅠㅠㅠ 근데 글씨는 크게 못하는건가..어찌하는거지...'ㅁ'a..
요즘 아르곤이라는 드라마를 재밌게 보고 있다. 나는 좀 그런 걸 좋아한다. 남주와 여주간의 로맨스 없는 드라마. 이드라마도 처음엔 그래서 보기 시작했으나 지금은 다른 이유로 너무 재밌다. 드라마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다 배울 것이 많다. 그리고 극중 일어나는 사건들 또한 마찬가지다. 오늘 6화를 다운 받아보면서 주인공 김백진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 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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