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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하세요. 좁은 길 위에서도, 변치 않을 믿음을. ” 외관 출처 : https://picrew.me/image_maker/21859 어깻죽지를 덮는 흰 머리칼을 검은 리본으로 묶는다. 부스스한 머릿결관 대비되게 아샤는 퍽 단정한 인상을 남겼다. 단추를 끝까지 채운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 슬랙스, 굽 낮은 워커, 흰 장갑, 그리고 어두운 코트 하나를 겉에...
우리는 망가져가는 스스로를 호수에 담고는 찬찬히 바라보지 형체만 남아선 잘린 팔다리를 잇고 끊어진 동맥을 맞붙이고 바닥에 쏟은 피를 쓸어 담고 으깨진 눈동자를 다시 섞고 응고된 피와 섞인 살덩어리들을 심장에 다시 주워 담고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한참을 생각하다 다시 묵묵하게 장기들을 핏줄로 잇고 그래 우리에겐 뇌염이 있나보다 뇌수를 채운 염증이 우리를 이렇...
새벽 내내 걸어야 했다. 낙타를 타야 하지 않냐는 내 물음에 낙타는 까탈스러운 동물이라 예고 없이 수명을 다하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 번거롭다고 했다. 분명히 코웃음 치며 그런 고행은 혼자서 하라고, 자신들은 차를 타고 가겠다고 큰소리치더니 대뜸 차를 세워둔 곳까지 가야 한다는 환장할 논리를 폈다. 점점 감각이 사라지며 한 걸음 내딛기조차 거부...
“너 사쿠라이랑 아는 사이야?” 드럼스틱을 정리하고 있는 쥰에게 대뜸 선배가 물었다. 쥰은 어느 사쿠라이? 하고 묻듯이 선배를 바라보았고, 선배는 알지 않느냔 듯 어깨를 으쓱이다 쥰의 어깨를 툭 쳤다. 다 알고 왔으니 모르는 척 말라는 뜻이었다. “학생부회장 말야, 사쿠라이 쇼. 소문 다 듣고 왔으니까 모르는 척 하지 마.” 쥰은 그제야 아, 하는 소리를 ...
본 글은 소설로써 실제 인물, 장소, 상황과 전혀 관계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소파에 앉은채로 한참이나 휴대폰을 집중해서 보고 있던 정국은 어느덧 가까이 다가온 인기척을 느끼고선 고개를 힐긋 들었다. 어 오랜만이네요. 그러더니 물건이라도 본 듯 금방 시선을 돌린다. 무슨 용건으로 여기까지 오셨나....전혀 궁금하지 않은 듯 웅얼거리면서 액정을 보는데 정신이 팔...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앞으로는 우리 자주 걸을까요 너는 다정하게 말했지 하지만 나는 네 마음을 안다 걷다가 걷다가 걷고 또 걷다가 우리가 걷고 지쳐 버리면, 지쳐서 주저앉으면, 주저앉은 채 담배에 불을 붙이면, 우리는 서로의 눈에 담긴 것을 보고, 보았다고 믿어 버리고, 믿는 김에 신앙을 갖게 되고, 우리의 신앙이 깊어질수록 우리는 깊은 곳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되겠지 우리는...
아래는 내가 꾸준히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가 드러나는 글이다. 지난 3월 쯤부터 트위터를 시작했고, 하고자 하는 말을 하기 위해 손가락을 움직였다. 나는 남성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말하는 공간이 신났다. 들어와도 무시했다. 그런데 이젠 같은 여성의 말이 뒤따른다. 그 말의 꼬리를 따라갈까, 고민하다가 그 움직임이 실없이 끝남을 알기 때문에 망설임을 거둔다. 언...
- 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 스포일러 주의! - 날조 망상 가득, 불편하시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빛전은 기본적으로 저희 집 빛전으로 상정하고 썼지만 종족과 성별은 미상으로 기재했습니다. - 빛전의 옛날 호칭은 '페르세포네' 현 호칭은 '모험가' 입니다. " ...이렇게 말해봤자 기억도 못 하나. " 그의 고향에 대해 한참 말한 후의 한숨과...
형 형은 왜 살아? 너는? 난 그냥 태어난 김에 살아 난 네가 살길래 살아 열일곱 살에 현실을 마주했다 고아원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나와 이민형은 이제 시설에서 살 수 없었다 원장님이 알아봐 주신 원룸은 지하에 있었다 창문을 열면 매연이 들어왔고 사람들의 발이 일으키는 먼지가 들어왔다 보이는 건 그저 맞은편 건물의 벽돌이 다였다 이민형과 이곳으로 온 지 일...
옆에 누군가 앉아있는게 느껴졌다. 고개를 슬쩍 돌아보았다. 다이치였다. 놀랐다 이건 꿈인건가? 다이치가 왜 내 옆에 앉아있는걸까. "스가" 그가 내 이름을 불렀다. 하루 안들었는데 이렇게 그리울 줄이야. "얼굴 좀 들어봐, 스가" 속으로는 들지마 하는데 그의 목소리에 이끌려 얼굴을 보였다. 눈물범벅으로 되어있는 빨개진 얼굴. 그게 내 얼굴이었을 것이다. 그...
그냥 애매했다. 잘 하는 건 아닌데 못하는 것도 아니었다. 집안에 예술가 하나 있음 얼마나 보기 좋냐. 아버지는 평생 악기 한 번 못 만졌어도 기개만은 좋았다. 그리고 나는 잘 하는 것보다 못하는 게 더 많았다. 그래서 그냥 했다. 죽도록 한 건 아니었고 그게 미치도록 좋지도 않았지만. 그게 날 서울로 데려간 것만은 즐거웠다. 바이올린 얘기다. 해운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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