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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아무리 헤매도, 이 악몽에서 출구란 없다. 잠이 들면 언제나 시작되는 악몽. 이제는 길게 늘어져 처참한 모습으로 흔들리는 허건오의 피투성이가 된 시체와, 목이 덜렁거리는 채로 피를 흘리는 김주황의 모습에서 고개를 돌릴 생각조차 들지 않았다. 그저 그들의 초점 없는 시점과, 구더기에 먹혀가는 부패한 시체를 바라보며 이 안에서 피어 오르는 증오가 자신을 옭아매...
시간은 무심하게도 흘렀다. 리의 전화인지 아닐지도 모르는 전화를 받고, 그 전화에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줄곧 숨겨왔던 이야기를 쏟아낸 후 스티브는 더더욱 경기 준비에 힘썼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미친 듯이 트레이닝을 하다 보면 밤이 되고 다시 쓰러져 잠을 청하고 나면 아침이 오는 하루가 반복되었다. 순식간에 시간은 지나갔고, 그리고 경기 당일이 다가...
"어, 경기가 잡혔다고?""네. 큰 경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정식 경기예요. 이걸로 잘 해서 다시 올라가야죠."폴과 얼굴 한 번 보기로 약속한 날, 폐점한 마샬의 가게에 앉아 최근 근황 이야기를 하며 스티브는 웃었다. 그 웃음에 폴이 씩 웃으면서 그 커다란 손으로 스티브의 머리를 꾹 누르다시피 하며 쓰다듬었다."아, 아파요, 폴씨!""봐, 마샬. 내가 이 녀...
오후 늦게 눈이 오기 시작했다. 아침엔 맑았던 하늘이 흐려지는 건 순식간이었다. 그리고 포르륵 떨어진 한 송이의 눈을 시작으로 가늘게 떨어지던 눈이 함박눈으로 바뀌는 것도 순식간이었다. 창 밖에 어슴푸레하게 켜진 가로등 아래로 밝게 빛나며 흩날리다 창문에 달라붙는 눈송이를 보던 미겔은 한숨을 내쉬었다. 슬슬 퇴근시간인데, 집엔 어떻게 가냐? 하필이면 얼마 ...
눈이다. 어딜 봐도 눈, 눈, 눈. 세상이 새하얗다 못해 햇빛을 반사해 빛나고 있었다. 내리기 시작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눈은 소복이 쌓여 지붕 위에서 떨어지면 아래에 걸어가는 사람은 한번에 묻어버릴 수 있을 정도였다. 이 눈발을 헤치고 걸어가는 사람 따윈 없지만. 눈은 이렇게나 많이 오고 있는데 해가 내리쬐다니 이상하다. 물론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천천...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네가 하는 말엔 별로 관심 없는데.”진심을 숨기지 않고 툭 던지듯 내뱉는 말에 라스는 헛웃음을 지었다. 몇 달 전엔가 만났을 때도 그는 그렇게 말했다. 절대 자신의 속내를 숨기지 않는 모습은 어찌 보면 한 집단의 리더로서 부적합해 보이기도 하지만, 스무 살을 넘긴지 얼마 안 되는 그의 나이 탓인가 묘하게 털털한 매력으로 다가왔었다....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토너먼트에 참가했을 때 보인 광경에 진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누가 연 것인지도 모르는 태그 토너먼트 대회, 그 정체를 확인하러 참가를 결심한 진의 눈 앞에 보인 것은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의 모습이었다.“어머…니?”시범 경기가 한창 벌어지고 있는 축제의 링 너머에는 꿈에서조차 그리지 못했던 사람이 서 있었다. 혹 잘못 본 것일까 다시 보아도 아무 것도 바뀌...
“레지스탕스의 리더를 만나고 싶은데.” 무턱대고 찾아와 레지스탕스 멤버들을 쓰러뜨리곤 태연히 그렇게 말한 여성은 묘하도록 깊은 시선으로 미겔을 바라보았다. 검은 머리카락에 짙은 검은색으로 강렬하게 살린 눈매는 고혹적인 분위기를 돋보이게 하고 있었다. 찰랑이는 소리가 들리는 장식들로 수놓인 이국적인 복장 또한 그 분위기를 더욱 깊고 신비한 것으로 만들고 있는...
아침, 리가 일어나자마자 출근 거부 선언을 했다. 화장실에 다녀오자마자 출근 거부 선언을 하고는 이불 속에 콕 틀어박힌 리를 다시 한 번 깨워볼까 생각해 다가갔던 스티브는 흐릿하게 나는 비릿한 피 냄새에 아, 하고 깨달았다. 하긴, 요즘 원래는 잘 찾지도 않던 단 케이크나 초콜릿, 과자 같은 걸 입에 달고 살기는 했더랬다. 평소보다 스트레스도 심해보였고, ...
어느 날부터 사람들이 소근거리며 이야기하게 된 것이 있었다. 그것은 마치 사람들 사이를 멋대로 휘젓고 돌아다니는 유행처럼, 하지만 그것이 가져오는 공포는 전염병처럼 사람들 사이를 맴돌았다. 사람들이 목소리를 낮추고 누가 들을 새라 숨죽여 이야기하는 것은 모두 똑같이 하나의 대상을 가리키고 있었다. 악마가 이 마을에 온대. 뭐? 악마, 악마 말이야. “말도 ...
「스티브? 괜찮아?」잠깐 현기증이 일었던 모양이다. 스티브는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가늘게, 그리고 조심스레 눈을 떴다. 주의깊게 주변을 살핀 스티브는 리의 얼굴을 보고 자신이 발을 딛고 있는 곳이 현재라는 사실에 안도했다. 그러고보니, 뭐라고 물었는데... 그 질문이 괜찮냐는 질문이었단 사실을 간신히 떠올린 스티브는 애써 웃음을 지었다.「네, 괜찮아요」「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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