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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면농슈 ※욕설 있습니다. "여기서 혼자 뭐해?"또 쟤다. 슈화는 등에 덮고 있던 과잠을 아예 머리까지 올리고 엎드렸다. 우기가 슈화의 옆 의자를 끄는 소리가 들렸다. 슈화는 또 제 옆자리에 앉는 우기가 신경 쓰였지만 고개를 들 생각은 없었다. 갑자기 순식간에 슈화의 두 눈에 빛이 들어찼다. 등이 허전한 걸 보니 우기가 과잠을 치운게 분명했다. 슈화는 살짝 ...
“내가 생각해 봤는데 없어, 난 너한테 잘 못한 게 없어. 집에서 재워줬고, 다친 거 반창고도 붙여줬고, 집에 간다 그래서 보내줬고, 주말에 피곤하다니까 쉬라고 해줬고, 그리고 여자랑도 헤어졌고.” “뭔 소리야?” “나한테 왜 화가 난 거냐고.” 해든은 지금 주호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화가 났다니. 내가? 왜? “아니. 안 났는데...
5월 상반기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들이 있었는데요. 오늘의 포스트는 이 다양한 날들 중에서도 로즈데이 얘기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미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색은 역시 붉은색이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희소성과 꽃말 때문인지, 빨간 장미보다는 파란 장미에 더 열광하는 분들도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여러분을 위...
커튼을 여니 비가 그친 후 나뭇잎에 매달린 빗방울이 햇살을 반사하며 화사한 아침을 연출했다. 맑은 하늘과 달리 막시밀리언의 머릿속은 뒤죽박죽이었다. 그 저택으로 간다고 알 수 있는 게 있을까. 그 집은 "외할아버지의 소유지....." 막시밀리언이 죽은 시점에 아버지가 그 저택에 있을 이유는 사라졌다. 아버지의 집안은 변변치 않은 시골 귀족이었지만 아버지의 ...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NT\CurrentVersion\Winlogon >> 보안이 이렇게 단순한 곳은 또 없을 거야 >> 이렇게 부끄러울 정도로 기초적인 문장으로도 너에게 나를 비출 수 있어 >> 내 고백이 과연 어디까지 너에게 파고들고 있다고 생각해? >> 나는 오늘도...
1. 시작 음악의 선율에 따라 사람들이 빙글 돌았다. 지겐의 앞으로도 빨간 드레스 자락이 지나갔다. 술을 마시던걸 잠시 멈추고 댄스 플로어를 응시했다. 중앙에서 남녀 커플들이 일제히 짝을 맞추어 춤을 추고 있었고, 지겐의 짝꿍인 루팡도 그 속에서 격식에 맞춰 스텝을 밟고 있었다. 평소에 입던 빨간 재킷 대신 검고 하얀 연미복을 입고 레이디를 리드하는 그는 ...
※공포요소, 불쾌 주의※
인생에 잘못된 것이 있다면 어디서 부터 잘 못 된 걸까 처음 오메가로 발현된날? 아니면 처음 시작 한 알바를 그 곳에서 시작한 것? 그것도 아니라면 중간에 그만 두려고 했다가 엄마가 아파 병원비 때문에 그만두지 못하고 계속 알바를 해야만 했던 것? 그 누구의 잘 못도 아니고 어디서부터 잘 못 됐느냐를 따지다보면 결국 그 끝은 내가 태어난 것이었다. 17살 ...
그 눈을 오래 바라보지 못했다. 꽤 근원적인 물음이다. 잠시 말을 멈췄다. 그 찰나가 길어졌다. "글쎄." 나는 그 한 마디를 뱉고 한참 아래를 보고 있었다. 그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서 우린 오랜 세월동안 묻어 두고 꺼내지 않았던, 그 옛날의 이야기를 꺼내야만 한다. 나는 대답 대신 양반다리를 하고 앉은 최재현의 다리를 쓰다듬었다. 하얗고 탄탄한 다리에 남...
"흐음, 이상하게 생각해야하오? 특별히 이상하다고 여기지는 못했소만. 불쾌하다거나 전혀 그렇지 않았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오, 카라. 만일 이것조차 거짓일까 걱정되는 것이라면. 소인은 태양과 달, 그리고 별 아래에서 그대에게 진실만을 말하겠노라고 약속해드리겠소." 이것 또한 부담스러운 말이었을까. 허나, 특별히 상관이 있는 것들은 아니었다. 굳이 거짓을 ...
내 위에 올라탄 권승현이 가만히 날 쳐다본다. 무슨 미생물체라도 된 느낌이다. 사랑하는 연인을 바라보는 애틋한 눈길이 아니라 내 눈의 직경이 몇 cm인지,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속눈썹이 촘촘히 잘 박혀있는지, 입술 주름은 몇 개인지 뜯어보고 있다. 침대에서 이게 뭐하자는 짓인지 갑자기 자괴감이 오다가도 뿔테 없는 권승현의 맨눈을 보니 나도 모르게 마음이 녹았...
12월의 기말고사가 끝이 났다. 수능도 끝나고, 시험도 끝나고, 일 년도 끝나가는 이 무렵이면 학교는 늘 소란스러웠다. 다음 주면 학생들이 고대하던 축제날이었다. 학교는 북적였다. 학생들은 각자의 반보다는 동아리실에 가서 축제를 준비하느라 바빴다. 은유는 담임인 재헌의 적극 권유로 못 이기는 척 짧은 발레 공연을 선보이기로 했다. 제대로 된 무대는 현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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