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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너스는 뉴욕 복판에 홀로 선 어린 아이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아이는 분명히 겁에 질려있었지만 울지도 않았고, 한 자리에 박힌 듯이 서 있었다. 그저 불안한 표정으로 지나는 사람들 틈에서 누군가를 찾으려는 듯이 눈동자만 부지런히 굴릴 뿐이었다. 아직 엔젤 룬도 받지 못한 어린 네피림이었다. 굳게 쥔 자그마한 주먹에는 어린이용 활이 들려 있었는...
1. “배부르게 식사했으니 영화라도 보지 않겠니.”“영화 말이에요, 마침 결제해둔 게 있어요. 추천 작품이래서요.”“그러니? 그거 보면 되겠네. 제목이 뭔데?”빈 접시를 포개느라 분주하던 히카루가 고개를 들어, 유리에게 시선을 맞추었다. 뭐라더라, 하고 기억을 되짚는지 잠시 말이 없다가, 얘, 하고 부르려던 참에서야.“『계약직 첫사랑』, 최근에 개봉했나봐요...
루팡패트 11화 시점에 쓰여진 13 연성글 도라야키 가게 이벤트장에서 만난 케이치로와 츠카사의 훈련생 이야기 츠카사의 짝사랑이 주 내용입니다. ** 항상 창가에 앉아서 수업을 듣는 저 이를 바라보는 게 내 일상이 되어버렸다. 수업을 들을 때는 반짝이다가도 수업이 끝나면 또 하염없이 창문이 뚫어져라 그 너머를 바라본다. 가끔은 다른 곳을 향한다던가 다른 사람...
저는 인형입니다. 아무런 말도 할 수 없고 움직일 수도 없는 인형입니다. 당신은 저를 산 그 날 소중히 아끼고 그 다음날부터는 저를 선반위에 두고 한번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신이 소중히 아껴준 그 날만 추억하며 당신이 저를 다시 보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곳만 바라보며 당신을 보려 애쓰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흘러 ...
하루하루 말라갔다. 이제껏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를 정도로 삶에 환멸이 났다. 누군가의 손에 의지 없이 휘둘리는 인생. 삶의 쾌락도, 인생의 고통도 느껴보지 못한 나의 심장은 텅빈 듯 공허했다. 좁은 밀실에 놓여진 침대에 죽은 듯 누워 있던 남자가 몸을 일으켰다. 남자의 눈은 시체와 같이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채 탁한 빛을 띄었다. 아무런 빛도 없는 밤하늘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가끔씩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빌딩 아래 정차되어 있는 저 차들이 전부 흰 각설탕으로 보이고, 어디선가 몰려온 해일같은 것이 저것들을 다 쓸어가 버린다면 그럼 그 다음엔 어떻게 될까.하는. "경수씨 점심시간 얼마 안 남았다. 슬슬 내려가봐야지?" "아,네." 공상은 공상에서 그쳐야 한다. 전부 다 쓸데없는 생각일 뿐이다. 조금 전 다섯 잔의 커피를 타...
[180330]인형(人形)소년 천장에 매달린 거대한 샹들리에는 마치 태양처럼 빛났다. 수십개의 촛불과 수만개의 보석으로 세공된 그 화려한 샹들리에는 로제 남작의 보물 중 하나였다. 선대로부터 많은 부를 축적한 로제 남작은 파티를 여는 것을 좋아했으며 그 파티에서 자신이 모은 보물들을 늘어놓고 자랑하는 것을 즐겼다. 소년도 그 중 하나였다. 파티장의 한 쪽에...
보라색 빛이 도는 코끼리 인형은 펑크프리드를 닮아있었다.“ 진짜 똑같게 잘 만들었네...감촉도 좋고 ”이게 요즘 유행한다는 모찌인형인가?음 음 손에서 놓고 일해야 하는데 놓을 수가 없네“ 맘에 드나 장관? ”“ 어..? 아 그래 괜찮네 ”“ 애 같구먼 ”“ 사다 주고선 할 말이 아닐 텐데? 카쿠? ”그냥 보라색 코끼리를 보니 장관이 생각나서 말이네, 보고도...
"야야! 저기저기. 저 인형이랑 같이 사진찍자.""그냥 셀카찍어. 셀카봉 가져왔잖아. 자!""아 경수야아"종대가 경수 팔에 얼굴을 부비적 거렸다. 해줘. 같이 해줘 응? 남자새끼가 애교는.옆에있던 민석이도 거들어준다. 그냥 한번찍어. 가자.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이제 몇달 뒤면 고3이 되는,십팔 세 남자 세엣이 손을 휘적휘적 거리는 너구리 인형탈을 쓴 알...
관절을 삐걱이는 가슴들 삐죽삐죽 모난것들이 인형들답다 제각기 줄의 명령에 맞춰 리듬에 몸을 맡기고 진동을 느끼며 히죽히죽 키득키득 정해진대로 그런듯이 몸을 끼익 끼익 다 같이 춤을 출 때면 얼마나 우스운지 사랑스러운 인형들은 오늘도 열심히 줄에 기대어 사지를 휘적이네 길을 가던 아이 가게 앞에서 제각기 할 일을 하던 꼭두인형보더니 웃음을 짓더니 이내 울음을...
나는 무적의 휴학생이다. 사실 대학교 쯤 안가도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취미로 왔다. 근데 한 1년 쯤 다니니까 인생이 힘들어서 휴학했다. 휴학은 참 좋은 것 같다. 갑자기 많아진 시간을 어떻게 쓸지는 모르겠지만. 자고 일어나면 이런 생각이 든다. ‘오늘은 또 뭐하지.’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정작 무엇을 할지, 어디를 갈지 정하지를 못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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