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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Day +2 (2)

안화는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 없어? 실패했을 때, 처음부터 한번 더 한다면 좀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이후로 두어 시간 가량, 안화는 기계가 과열되듯 달아올라버린 머리를 식히기 위해 한참이나 일에 열중했다. 보통 사람이라면 그런 상황에 휴식을 택하겠지만, 그에겐 오히려 머리를 사용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었다. 밀려든 긴급한 업무들을 얼추 해치우고 나서야 지휘사 모르게 시비르에게 연락을 취해볼 수 있었다. 신기의 제약이 있으니 대놓고 이름을 알려달라 할 수는...

15. Day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