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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말이란 옳은 말을 꼭 필요할 때 친절하게 하는 것이 좋다는 유시민 선생 말씀에 공감한다. 다만 하나만 첨언하자면, 말을 친절하게 하려다 보면 의미가 왜곡 또는 누락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시민 선생께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보노보 같이 온순한 사람이라 윤석열이 침팬지 같이 야만적인 작자임을 알면서도 발탁했다고 말했다. 이 말은 민주당 문재인 지...
일그러진 걸 곱게 필 수는 없어도 * 수호는 범석이 필리핀으로 떠나고 꼬박 3개월이 지나서야 간신히 눈을 떴다. 눈을 떴을 때 시간 감각이 없어서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렀는지도 몰랐다. 드라마처럼 보호자가 놀라서 의사를 부르러 뛰어가거나 누군가가 울고불고 달려들며 수호를 안아주는 일은 없었다. 주위는 기척 없이 고요했다. 수호는 누운 채로 천천히 눈만 끔뻑...
※ 캐붕, 날조가 많이 있습니다. ※ 현대 배경 같은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아무튼 이것저것 주의. ※ 웹발행임을 감안하여 판매금액보다 살짝 낮췄습니다. 이에 대한 말은 받지 않습니다. 노천탕에서 계란 까먹는데 그런 소리 하지 마! 세상에 별게 다 있네. 중원에 신기한 노천탕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이송백을 따라오게 된 청명은 불만스러운 얼굴...
"북부" 라 하면, 떠오르는 것 여럿 중 대표적인 것은 추위, 투쟁, 그리고 거리. 금일 여유롭다 하여 명일 도착해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다. 문화의 단절, 생활의 단절, 사교의 단절 ⋯⋯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곳이 북부란 곳. 그만큼, 보편적인 인간상 역시 차갑기 그지없다. 그리고, 그 편견 아닌 편견을 만들어 낸 이는 바로 이 남자다. 디트...
몇십분 전으로 돌아가서! 간만에 그 집에 들어간 백합할머니는 속으로 여러 생각을 했다. 혹시나 처자 혼자서 그 꿉꿉한 냄새들을 견디면서 지내는거 아닌가 싶었다. 그도 그럴게... 그 강씨 할머니랑 망나니 아들놈이 살았던 곳이다 보니, 집안 곳곳에... 시체냄새가 배겼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런데 들어가 보니 외관이 그렇게 어두컴컴 하지도 않고 그런대로 사람...
#프로필 오늘도 그대에게 액운이 따르기를. 저... 저어기... 생수 나눔 중이거든요... 하나 가져가실래요? 이름 푸르미르 나이 20 성인이라기엔 아직 앳된 티를 벗지 못했으나 일단은 성인이다. 성별 XY 다소 왜소한 것은 둘째치고 곱상하게 생긴 탓에 가끔가다 여성으로 오해받을 때도 있다. 머리가 중 단발과 가깝게 긴 것도 한몫하고 있고. 성격 #둔한 어...
정재현은 스물다섯살에 죽는다.그의 아비도 그랬고, 그의 할아비도 그러했고 그의 조상들이 그러했듯이 그도 스물 다섯에 죽는다. 이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정가(한자)의 남자는 한 명도 빠짐없이 단명했다. 하지만 정재현은 이 운명에 저항할 것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예외가 되기 위해서. 멀티버스 + 센티넬버스 "아니 그러니까, 저는 재현 씨를 도와주러 왔...
빙의 오류 보상편 날조 주의 자학 묘사주의 이대제자가 되어 제자를 들이고 이제 막 일을 끝내 자시에 침의로 갈아입었다. 그리고는 침대에 누워 생각했다.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같을 것 이다. 영원히 이 증오 속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아, 이젠 지쳤을지도... 그리 생각하며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겼다. 그 흐름을 깬 것은 졸음이 아닌 갑자기 들이닥친 그들이...
먹음직스러운 토스트를 보면서도 연준은 평소와 다르게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없었다. 지난밤 제가 서정원을 떠올리며 무슨 짓을 했는지 너무나도 선명히 기억이 나는 이유였다. 그저 속옷 위로 어설프게 매만진 게 전부지만, 그걸 행했다는 이유 하나로도 서정원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여전히 다정하고, 저를 신경 쓰고, 챙겨 주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죄...
단단히 돌아버린 하오는 하루도 빠짐 없이 한빈을 찾았다. 경영학과 장하오가 아니라 심리학과 장하오라고 불릴 정도였다. 벌써 몇 주 째 지속되는 애정 공세에 이젠 하진도 하오가 없으면 어색 할 지경이었다. 매일같이 당당하게 도강을 시도했고, 한빈의 옆자리를 차지했다. 도강하지 못한 날에는 수업 마칠 시간에 맞춰 아이스크림을 들이밀기도 했다. "안 먹으니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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