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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타디스 문이 닫히자마자, 밖에서 총성이 몇 번 들려왔다. 그러나 잭은 그 소리에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숨을 몰아쉬었다. 달렉의 기술이 아닌 이상, 닫힌 타디스 문을 뚫고 들어오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가 얀토와 그웬을 돌아보고 물었다. “괜찮아?” 두 대원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타디스 내부를 바라보는 그들의 얼굴은 전혀 평화롭지 않았다. 얼빠진...
구금실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옆에서 위빌 한 마리가 소리를 질러대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안락할 정도였다. 그들은 늘 감방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편이었다. 오히려 유리문 바깥에서 그들을 지키고 선 보초들의 신경이 더욱 곤두선 모양이었다. 잭은 감시카메라 쪽을 힐끔 돌아보고 그것을 등지는 방향으로 섰다. 닥터는 이미 바닥에 퍼질러 앉아 손 안의 포드를 검사하...
방문객들의 모습을 스크린 너머로 확인한 순간, 잭은 낮은 신음을 삼켰다. 빨간 베레모를 얹은 군인들이 자신들의 정체를 숨길 생각도 하지 않고 토치우드 밖에 서 있었다. “오.” 닥터가 한쪽 눈썹을 치켜들고 이상한 소리를 냈다. “통신 요청 들어와 있습니다.” 모니터 앞의 얀토가 건넸다. 팔짱을 단단히 낀 잭이 고개를 끄덕했다. 잭의 눈앞으로 면식 있는 남자...
“당신이 짐작했던 게 뭔지 알겠어요.” 책상에 코를 박을 기세로 무언가의 조립에 열중하던 닥터를 향해, 본부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온 잭이 다짜고짜 건넸다. 눈만 슬쩍 돌린 닥터가 눈썹을 들었다. “오?” “슬픔이죠.” 잭이 딱 잘라 말했다. 닥터가 희미한 미소와 함께 상체를 폈다. 눈으로 묻는 그웬과 얀토를 슥 둘러보고, 잭이 닥터를 향해 이었다. “아이들...
몇 미터쯤 걷다가, 닥터는 이내 달리기 시작했다. 타디스에 도착했을 때, 두 개의 심장은 정신없이 질주하고 있었다. 전화박스 문을 열고 들어간 후에도 뛰는 속도는 달라지지 않았다. 마스터의 방은 수시로 바뀌었다. 그는 가끔 수영장 옆방에서 지내기도 했고, 아예 서재 안에 너저분한 살림을 차려놓기도 했다. 한 번은 냉장고 뒤에서 눈을 비비며 튀어나온 적도 있...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노인의 발은 그리 빠르지 않았다. 잭은 손쉽게 그를 따라잡았다. 상대의 허리에 강하게 태클을 한 순간, 바닥에 쭉 뻗은 경비의 입으로 흰 빛이 몰리기 시작했다. “No, no, no, no!” 헐떡이며 따라온 닥터가 스크류드라이버를 들어 경비의 입을 겨냥했다. 흰 빛은 그 푸른 소닉에 위협당한 것처럼, 노인의 입안을 맴돌다가 다시 목구멍 안쪽으로 사라졌다....
[오, 그 구시대적 장난감 말이지. 타디스에 두고 갔던데.]“난 스크류드라이버 꺼내놓고 다니지 않아.”[그럼 아까 타디스가 덜컹거릴 때 네 옷에서 떨어진 모양이지. 내가 주웠어.]“마스터.”[그리고 내가 아주 약간의……편의 개조를 하던 참이지. 고마워하지 않아도 돼.]“마스터!”[그렇게 과민반응하지 마. 스크류드라이버도 분명 이걸 원했을 거야.]“지금 가지...
“요즘 도시에는 괴담이 돌고 있어요. 아이들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죠.”“아이들의 죽음?”닥터가 눈썹을 꿈틀했다. 잭이 주위를 슥 둘러보고 목소리를 낮추었다. 시간은 깊은 밤이었고 타디스가 나타난 곳은 다행히도 인적 드문 주택가 골목이었지만, 보는 눈은 여전히 존재할 수 있었다.“아이들의 사망률이 갑작스럽게 올라갔어요, 닥터.”“살인인가?”“외견상으로는 아니...
닥터는 기분이 좋았다. 그는 마침 지옥 같은 달리기에서 살아 돌아온 참이었고, 항성의 중심을 향해 추락하려던 수송선을 구해준 참이었다. 답례로 그들은 아주 맛있는 바나나 파운드케이크를 주었다. 그가 평균적으로 받는 보은의 종류들을 생각해볼 때, 이것은 굉장히 적절하다 못해 훌륭한 대가였다.그리고 닥터가 푸른 전화박스로 돌아왔을 때, 그 안에서는 뚱하다 못해...
Silent episode (http://posty.pe/1kolzw)에피님 Confusing Thirst (http://posty.pe/448qdd) 에서 이어집니다.*생각보다 내가 자네에게 깊이 각인한 모양이지.입술 밖으로 흘러나가는 말이 저 멀리서 메아리치듯 들린다. 이마에 닿은 손은 서늘하다. 들끓는 열기가 점차 가라앉는다.침대에서 일어났을 때, 일...
*수류탄 "이와짱,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뭔지 알아?" "시말서 작성이지." "그보다 더 싫어하는 건?" "신청서 작성." "역시 이와짱은 날 너무 잘알아. 그러니까 이거 가져갈게. 알았지?" "그, 군수품은, 그러니까, 쓰셔야..." "딱히 소비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갖 책상배치된 신병은 수류탄을 야구공처럼 한손으로 던졌다 받아내는 오이카와가 너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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