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세상이 느리게 기울어지고 있다. 반쯤 산을 넘어간 노을의 붉음이, 건너편에서 점점 번져오는 남빛 얼룩에 먹히고 있는 것이 시야 가득히 들어찼다. 지평선의 시야 끄트머리에서 끊겼다. 마침내 눈 앞에 별 하나 떠오르지 않는 까만 하늘만이 비춰지고, 고장난 듯 느리게 늘어지는 무언가의 소리가 귀에 채 닿기도 전에, 느리게 흐르던 시간이 제자리를 찾았다. 그래, ...
의식 저편에 묻고 외면했던 그 밤을 다시 떠올리니, 가슴 깊숙한 곳에서 고통스런 신음이 새어나왔다. 그는 힘겨운 듯 손으로 이마를 짚었다. 입맞춤. 그저 찰나의 순간. 그것은 아무런 약속도, 맹세도 아니었다. 도대체 무엇을 기대한 걸까. ... “계집 같군..” 탈탈은 두 손으로 제 눈을 감싸며, 한숨처럼 읊조렸다. 그 밤의 기억은, 의미 없는 정복 전쟁의...
※ 웹 가독성을 위해 문단 사이에 여백이 들어갔습니다. 인쇄 시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 본 원고는 서브커플(상아수영상아)이 존재합니다. 비가 한바탕 쏟아진 것은 이틀 전의 일이다. 불어난 물이 엉망진창으로 강바닥을 뒤엎어, 강은 온통 잿빛이었다. 선수의 난간에 기대어 뱃전에 부딪치는 물결을 눈으로 쫓던 유중혁은 이내 고개를 들었다. 수면 위로 펼쳐지는 ...
"머리가 어떻게 된거요이? 나랑 잤다고 내 애인이라도 된것같아? 멋대로 착각하지마" 냉정하고도 차가운 말에 에이스는 손마디가 하얗게 드러날정도로 주먹을 꽉 쥐었다. 알고는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듣고나니 마르코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잔인하게 할퀴어와 무척이나 쓰라렸다. "이 바다 한가운데서 살 부비고 잤다고 그걸 마음에 두는 바보가 어디있어. 정신 똑바로 차려...
아마 .. 정령의 기운이 많이 담긴 곳 이라면 … “ 정원 분수대로 가자 . “ “ 분수대 ? 거기에 정령의 기운이 많아 ? “ 나는 책을 든 채로 저택을 나와 , 정원으로 갔다 . 푸른빛의 약초 , 초록빛 나뭇잎 , 다양한 색의 꽃들이 잘 어우러진 큰 정원이였다 . 정원의 중앙에 위치한 분수대는 아주 옛날에 장인인 조각가가 정령과 합작하여 만들었다는 얘기...
그러니까, 류태현은 지극히 보통의 사람이었다. 무난하고 평범하며, 다른 모두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상식적인 사람. 어디서나 중간 정도는 가지만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지 못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 그러니까 류태현은 지극히 보통의 사람이 아닌 허강민의 의중과 그의 밀실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의 선배 정도라면 대적할 수 있겠지만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나는 샤워를 마치고 나와 곧장 방으로 향했고 침대에 털썩 누웠다. 오늘은 유난히 기운이 빠진다. 나는 바로 잠에 들려고 몸을 살짝 일으켜 이불을 빼고 덮었다. 가만히 엎드린 상태로 있다가 몸을 돌려 똑바로 누었다. 이제 자려는데 오늘따라 방으로 들어오는 거실 불빛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에 트라우마 생긴 이후로 처음 방불을 끄고 자려했을 때-그땐 방불을 끄는...
코코로님이 잠드신걸 확인하고 슬쩍 방을 빠져나왔다. 평소라면 주무시고 난 다음에도 곁을 지켜야했지만 지금은 그것마저도 뒤로 미룰 정도로 중요한 일이 생겼기에 다른 후배한테 그것을 맡긴 자그만한 방에 들어가자, 다른 두 명은 이미 와있었다. 평소 코코로님을 모시던 세 명이었다. "아, 선배." 한 명이 일어나서 인사하려는걸 손으로 제지하고 ㄷ옆의 선배에게 가...
그들은 드디어 미궁의 중심부에 도달했다. 그러나 무열이 강성중과 두 인영을 발견하고 다가갔을 때, 입구 옆에서 대기하던 백선교의 사람들이 승범과 선호를 때려눕혔다. 그들이 알아차리기도 전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심신이 모두 지쳐서 반응이 느렸던 것도 있을 터였다. 무열은 낭패라고 생각했으나 그런 기색을 내보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타닐라스트……. 아, 그래. 예전에, 이 넓은 우주의 반대편에 작은 여신이 만들어낸, 눈보다 하얗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다는 나라가 있었단다. 그 땅에는 얼음같이 차가운 물도, 봄의 햇살처럼 따뜻한 물도 모두 평화롭게 흐르고 있었고, 한 모금만 마셔도 몸에 생기가 돌고 새 살이 돋는다는, 영혼마저 치유한다는 그런 땅이 있었단다. 그 땅 위엔 오직 평화가 ...
*신관 au 검은 여우가 이쪽을 본다. 아니, 고양이인가. 다른 것 없이 귀가 뾰족하고 눈꼬리는 날카롭고 할 뿐인지라. 저것이 과연 무슨 동물인지 영 알기가 어려웠다. 아무렴 어떤가. 플란츠는 속으로 실소했다. 웃기지도 않은 일이다. 신전에 저런 근본 없는 가면이라니. 그래. 근본 없는 가면. 신의 대리인이라고 불리는 이가, 무슨 동물인지 알아보기도 힘든 ...
시나리오 제작자 : R (@orpg_r) 배포일: 2019. 3. 15최종수정일: 2019. 3. 15 누군가가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당신은 그 소리에 이끌리듯 천천히 눈을 뜹니다... 희미하게 빛나는 새하얀 꽃이 끝없이 펼쳐진 꽃밭이 보입니다. 당신은 아마 정신을 잃고 이 꽃밭에 쓰러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를 올려다보자, 거기에는 당...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