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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다정함에 한 번 이끌린 뒤로는 그 온기에 뒤섞여 빠져나올 수 없을지니, 나 또한 그랬으므로. 하루는 그가 등을 더럭 끌어안고 나를 사랑한다 말하는 것으로 로지와 나를 당혹스럽게 할 심산인 듯 보였다. 조촐하게나마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도중이었다. "로지가 보고 있어." 속삭이는 말에도 옥죄어 오는 팔은 하여금 이전의 감각을 느슨했다고 여기게 한다. "알고 ...
전지적 독자 시점의 등장인물인 김독자, 한수영, 유중혁으로 진행한 CoC 7th 시나리오 「상자 안의 신」 (w. 광휘 님) 의 플레이 기록을 글로 정리한 리플레이 포스트입니다. 커플링 성향이 없는 연성입니다.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는 물론, 전지적 독자 시점의 스포일러(에필로그까지)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나리오 원문 링크) 상자 안의 신 w. 광...
무자각 괴물들 https://posty.pe/n7y83t 에서 이어지지만, 별도의 단편으로 읽어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입부하고 두 사람 사이에서 본의 아니게 질투를 유발했던 후배. 토키타의 시선에서 포착한 3학년이 된 카게야마와 히나타의 진로상담부터 졸업까지의 일상 조각글입니다. 첫 번째 외전, 손톱 어쩌면 카게야마 선배에게 히나타 선배의 손톱을 잘라주...
익숙한 목소리들이 왁자하게 떠드는 소리가 이자카야 룸의 미닫이문 틈 사이로 흘러나온다. 벌써 다들 한껏 취한 모양인지 웃음소리가 꽤 크다. 코노하 선배, 시로후쿠 선배, 스즈메다 선배, 코미 선배, 오나가 군…. 아, 와시오 선배 목소리도 들린다. 아카아시는 아직 자신을 발견하지 못한 무리를 소리로 천천히 가늠하며 발을 옮겼다. 문을 열자 반가우면서 반갑지...
아츠무는 키타가 우메보시 줬을 때 호감을 느끼다 사랑으로 변했을거라고 의심치 않는다 원래는 키타가 정론펀치하고 오버워크 하지 말라고 딱 잘라 말하면 짜증은 나는데 다 맞는 말이긴 하니까 괜히 성질만 부린다 웬 오지랖이냐고 툴툴 대면서. 그 날도 키타가 돌아가라 했으니 씩씩대면서 부실 가는데 바로 앞에 보이는 우메보시와 레몬차, 감기에 좋은 것들 등등. 봉지...
4월의 수도는 언제나 시끌벅적하고 활기가 넘쳤다. 지방에서 아가씨들과 도련님들이 올라와 왕성에 얼굴을 내비치고, 스스로의 이름을 알릴 시기, 그래. 봄의 연회 시기가 다가왔기 때문이다. 신사 숙녀들조차 선망하는 한 의상점의 주인은 매 년마다 오는 대목 시기에 군침을 삼키며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직원들을 한가로이 살폈다. 바쁠 때의 여유. 그가 가장 중요하게...
태어난 이후 함단이가 19번째로 맞는 3월 10일의 아침이었다. 한동안 생일을 챙길 이유도, 생일을 굳이 기억할 이유도 없었다. 주위에서 축하해주면 고마워는 하지만 항상 누군가를 가슴에 담아두고 있었다. 그녀가 기억할지 안할지 확실치도 않으면서. 그녀에게 오던 문자도 고등학교에 들어간 이후로는 끊긴지 오래였다. 옆집에 살아도 만날 생각조차 하지 않았으니까....
소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에 등장하는 팬티총반장 시점 독백. 제군들은 사랑을 해본 적 있는가. 그래 너, 이 화면 밖에서 멍청한 표정으로 이쪽을 보고 있는 자네들 말일세. 아니, 답할필요는 없네. 그 바보 같은 얼굴만 봐도 답은 눈에 보이니까. 나는, 작년 가을의 학교 축제에서 만났던 그 사람을 찾아 고백한다는 숭고한 사명을 완수하기 전까진, 결코 ...
“쿠로는 긴 머리가 이상형이래.” 갑작스레 켄마가 나에게 쿠로오 선배의 이상형을 말하였다. “어?아, 으응. 그렇구나.” 너무 뜬금없었던지라 답변을 대충 말하자, 켄마는 허리를 살짝 숙이고 고개를 비틀어 나의 눈을 마주쳤다. “별 느낌이 없어?” “어?” “아무것도 아니야.” 내가 쿠로오 선배의 이상형을 갑작스레 말하는 켄마의 의도를 파악하기도 전에 쿠로오...
먼저 말해줘 번외 *전회차인 27편 유나시점 번외입니다. 좋은 냄새난다. 우리 루진이 냄새... "루진이... 류진아..." 잠에서 깨나자마자 유나가 흐흥 웃으며 옆으로 손을 뻗었다. 그렇지만 잡히는 게 없었다. 잠시 손을 더듬거리던 유나가 베개에 파묻고 있던 얼굴을 느릿하게 들어 올렸다. 그리고 그대로 정지. 내가 지금 방금 뭐라고 지껄인 거지...? 또...
전지적 독자 시점의 등장인물인 김독자, 한수영으로 진행한 CoC 7th 시나리오 「클리셰 SF 세계관의 크리쳐는 그어그어하고 울지 않는다」 (w. 청서 님) 의 플레이 기록을 글로 정리한 리플레이 포스트입니다.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는 물론, 전지적 독자 시점의 스포일러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나리오 원문 링크) 클리셰 SF 세계관의 크리쳐는 그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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