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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 수위는 언급 정도만 * * 아이디어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그에게는 미래를 약속한 사람이 있었다. 이걸 진지한 사이라고 불러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상황이라면 그게 그거겠지, 뭐." 가벼워도, 아직까지는 괜찮을지도 모르고. 그리고 그는 자신의 옆에 있는 상대방을 슬쩍 바라보았다.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건지, 눈을...
며칠 되었다. 아츠무의 눈빛이 귀 밑을 툭 찌른다. 머쓱함을 느끼며 손가락으로 귀 밑을 쓸었다. 내 몸에서 열이 나는 것 같다. 목 위를 훑고 있는 내 손가락 밑이 후끈거린다. 옆에서 나를 빤히 바라보는 아츠무에게 시선을 돌리기가 무섭다. 눈을 마주치면 벌어질 일들이 무엇인지 짐작도 되지 않지만, 그냥 무서웠다. 나에게 온 첫 날, 제멋대로 문을 열고 들어...
* “이모. 여기 선지해장국 하나랑 순대국밥 내장 많이 넣어가 하나 갖다 주이소.” 붐빌 시간이 아니라 가게에 사람도 없었지만 습관처럼 큰 목소리로 주문을 한다. 그 때문인지 주변에서 밥을 먹던 이들이 혀라도 씹은 듯 흠칫 놀라는 게 보여 고개를 꾸벅 숙이며 사과를 했다. 놀란 이가 한둘이 아니라 사방을 향해 고개를 꾸벅이다보니 사과보다는 마치 리듬을 타는...
벌써 대회가 코 앞이었다. 매번 연습 실적에서는 도준의 성과가 조금 더 우수했고, 그럴수록 진환은 이를 꽉 물고 연습했다. "최도준 여친 생겼다며?" "개강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여친이 생겨? 에휴...난 여자랑 손은 언제 잡아보냐..." "야." 운동에나 집중해. 진환은 그 날 이후 도준의 이름만 나오면 짜증스럽게 굴었다. "아, 그러지 말고! 오늘 과팅 ...
젠가는 조심스럽게 하나씩 블록을 빼다가 모든걸 쓰러뜨리는 쪽이 지는 게임이다. 나는 어리석게도 뺄 수 없는 블록을 건드리고 그걸 빼지도 넣지도 못한채로 무너뜨리고 싶지 않아 그대로 시간만 보내고 있는 것이다. 어영부영 통화를 끝내고 끝내,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몰랐고 물어본 적도 없었으며 티를 내지도 않았었다. 아니, 봤었나 티를 냈었나. 가끔 누...
하늘에서 푸른 불꽃을 펄럭이며 내려온 마르코가 그대로 해적을 발로 차버렸다. 저기 그쪽도 화가 많이 난 거 같은데. "우리 막내가, 참, 예쁘긴 하지요이. 근데 그런, 애한테 또, 상처를 내면. 내가, 화가 나나, 안 나나." 주머니에 손을 넣고 발로 퍽퍽 차대던 마르코는 완전히 피떡이 되어 엎어진 해적의 등을 발로 밟았다. 그제야 나와 눈이 마주치곤 씨익...
<노래와 함께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02 | 만남 20XX년, 9월 9일. 전정국과의 첫 만남이었다. “서로 인사들 나눠라.” 중대한 식사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며칠 전부터 일러두신 게 오늘이었구나. 아직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태형이 앞에 마주 앉아 있는 정국에게 시선을 옮겼다. 서늘하게 가라앉은 두 눈빛과 한 데 얽혔다. 정국은 이 자...
악몽에 시달리다 깨어나는 일이 잦아졌다. 거의 매일이 그런 날이었다. 어떤 꿈인지는 몰라도 땀에 흠뻑 젖어 쫓기듯 깨어나면 동이 트기 직전의 어두컴컴한 새벽이었다. 그리고 그때마다 범규가 곁에 있었다. 범규는 차분한 손길로 머리를 쓸어주고, 땀을 닦아주고, 괜찮다며 안아주었다. 그대로 범규의 품에서 다시 잠이 들면 악몽은 온데간데없이 기분 좋은 꿈들이 펼쳐...
*** 몇 시간 전 겪었던 인생 첫 살인과 도시의 끔찍한 광경이 기억에서 아득해질 정도로 사막은 고요했다. 제이와 함께 마을을 떠나 다시 사막 한복판을 달린지도 서너시간이 흘렀다. 슬슬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태용은 잊고 있던 피로가 몰려왔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많은 일을 겪고, 운전까지 내리 몇 시간을 했으니 충분히 피곤할 만 했다. 그렇지만 운전대...
잠을 자다 깬 한결은 옆자리가 허전함을 느끼곤 몸을 일으켰다. 아침이 오려면 아직 멀었는데 지안이 없다는 것은 별이가 자다 깨서 분유를 달라고 울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자다가 뒤늦게 깨버린 거였다. 침대에서 일어나 침실을 나오자 아니나 다를까 별이를 안고 분유를 타고 있는 지안을 주방에서 찾을 수 있었다. 한결은 지안에게 다가가 뒤에서 ...
*식인 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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