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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고 부르면 반칙이지. 그 얼굴로, 그 눈으로 그렇게 나를 부르면 반칙이지. 윤기는 그 이후로 작업이 끝나고, 잠자리에 들기 전 습관처럼 창문을 열어 창가에 기댔다. 본능은 습관이 되었고, 습관은 무의식이 되었다. 언제부터 자리 잡고 있던 것인지도 모를 만큼 자연스럽고, 물 흐르듯. 언제나처럼. 그렇게 점점 짧아지는 새벽과 아침의 경계 속에서, 창...
송민호 x 강승윤 조각조각 찢긴 티슈가 테이블 위를 나부끼고, 내내 씹어댄 빨대는 납작해져 제 역할을 못하고 있었다. 먼저 불러내놓고 뭐가 그렇게 불안한건지. 승윤은 이제 좀 우습기까지했다. 너, 뭐가 달라졌길래 나를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해. 2년 전 매일 그랬던 것처럼, 아니 며칠 전 학교 앞에서 만나 우격다짐으로 번호를 받아갔던 그 때처럼 날 이러지도 ...
BGM) Einaudi - Experience (Cover by ibi) 어떤 것은 반복된다. 조나단 깁슨은 생각했다. 마흔 줄을 넘기기까지 이어온 저의 삶은 평탄하기보다는 굴곡진 나날이었다. 최상위 포식자가 수천 갈래로 찢겨나간 이후, 웅크리고 있던 짐승들이 볕을 차지한 지 자그마치 백 년이다. 양지고, 음지고 따지지 않고 세상이 전복되고 난 공석을 차지...
새해에도 어김없이 주말에도 일하겠다는 이택언! 생일이 다가오고 있는데도 일만 할 것 같아 불안해진 유연...! 위실장과의 전우애로 똘똘 뭉쳐 작전을 세우는데...!! 그 결과는 과연?! 이택언의 서프라이즈 생일 축하 기획은 유연의 주도 하에 작년부터 시작했다. 그게 벌써 작년이라니…. 시간 너무 빠르네. 새삼스러운 시간의 흐름에 놀라고, 어떻게 하면 그를 ...
크레이지 리치 레인보우 정재현이 다 말했다. 자신이 a기업의 유일 후계자로서 m아일랜드에서 받은 왕자 대우와, 그것이 얼마나 지겨웠는지. 그래서 서울로 탈출하고 아무런 빽 없이 a기업의 말단부터 시작했다는 이야기. 그런데 이 형 몰라도 너무 모른다. 빽 아예 없지는 않았을텐데..."아, 그리고 애들이 이상한 얘기해도 무시해. 예를 들면...""예를 들면?"...
그 때 나는 완전히 잠결이었다. 벨져가 잘 때, 제멋대로 그의 침대에 침투해 옆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나는, 문득 그가 일어나는 것을 느꼈다. 난 아침해가 떴든지, 아니면 알람종이 울렸든지 한줄 알았지. 하지만 시계는 새벽 6시도 전이었고, 아침해는 고사하고 창문 밖은 어두캄캄한 때였다. 당장에 나는 그의 옆 자리에서 잔 것에 대해 혼날줄 알았다. 왜 여...
- 기범아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며 담배를 태우던 기범이 자신을 부른 이를 돌아봤다. 기범의 시선이 닿자 진기는 익숙하게 웃었다. - 끝났어. 가자. 기범은 주섬주섬 일어나 미련없이 담배를 껐다. 기범은 가게를 나설 때까지 누구에게도 눈길을 주지 않았지만 가게의 일하는 모두는 기범을 살폈다. 기범을 뒤따르던 진기는 모두에게 인사를 하며 가게를 나섰다. 두 사...
LONELY NIGHT / A5 / 24,000
페스티벌의 정점을 알리듯 캘리포니아의 해가 저물기 시작했다. 붉은 빛이 내려앉은 이 넓은 잔디 위에서는 모르는 사람과도 선뜻 눈인사를 할 만큼 모두들 관대했다. 키노는 스피커에서 비트가 둥둥대는 음악이 흘러나오면 살랑살랑 몸이 움직여질 만큼 기분이 좋았다. 들고있던 레몬에이드가 흘러 손이 끈적끈적해져도 달달한 향이 퍼지는 게 좋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랬다. ...
송민호 x 강승윤 "승윤아. 희진언니랑 민호 깨진거 진짜야?" "아, 응. 얼마 안됐어." 아 어쩐지. 희진언니 인스타에 사진 다 지워졌더라구. 물어봐도 되나하는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묻던 서윤은 승윤이 아무렇지 않게 대답하자 쫑알쫑알 말을 이었다. 잘 어울리기는 했는데. 그치? 승윤은 말없이 고개만 살짝 끄덕였다. "오늘 지원이 자체 공강해서 나 밥 먹을 ...
2. Beyond the midnight 보름이 다가올 때면 언제나 알게 모르게 신경을 곤두세우곤 하던 리무스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시리우스에게 다시 만난 친구의 태도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다. 리무스는 그저 시간을 체크하더니 작은 유리병에 담긴 걸쭉한 액체를 뜨겁게 데워 마시고는 다시 낡은 종잇조각을 이리저리 맞추며 꼬불꼬불한 글자를 해석하는 데에만 열...
인연인지 악연인지 슬슬 헷갈리기 시작한 소꿉친구로부터 메시지가 날아온 것은 금요일 저녁임에도 아랑곳 않고 자발적 잔업을 하고 있을 때였다. 쿠로코는 크리스마스트리에 장식하려던 양말인형을 내려놓고 앞치마에 달린 주머니에서 최신형 스마트폰을 꺼냈다. 구입 시의 가격도 가격이지만 수리비가 높고 예상치 못한 파손이 일어나기로 유명한 모델이었다. 장난기 넘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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