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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죽일 마음이 있었으면 벌써 죽이고도 남았겠지. 할머니에게는 아무런 죄가 없다. 지난날 서릿발처럼 차갑고 눅진한 마음들이 섞였다. 미움은 애정을 닮아갔다. 그래서 나는 할머니의 잘못이 아니라는걸 단번에 알 수 있었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만큼 세월이 흘렀다. 서로의 밑바닥을 긁어가며 싸웠다. 그동안 나는 많이 자랐다. 키가 한 뼘씩...
The name of lover 사랑 할 이름 episode 01 after intro Viola & Clara for. Niels 120113 꿈은 으레 노랫소리로 시작되곤 한다. 그 다음엔 빛과 꽃이요, 이어선 발치를 적시는 물이다. 꿈 속에서 소년의 시선은 그저 한 곳이다. 다른 데로는 눈 둘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하얀 옷깃을 팔랑팔랑...
사랑한 이름 the name of loverViola & Clara111230 소년은 꿈을 꾸었다. 이제는 재로 사그라들어 다시는 추억하지 못할 기억의 꿈을 꾸었다. 햇빛이 내린 어린 플라타너스 잎 위로 물방울은 궁글고, 열이 식은 대지 위로는 엷게 아지랑이가 피어오른다. 그것은 녹음이라기보다 시들어 스러지는 하얀 꽃에 가까웠다. 한 송이 두 송이,...
* Name : Caroline "Carol" Proserpina Blunt * Nickname : Kore * Sex : Female * Race : Witch, Half-Blood * Hair : Brunette * Eyes : Turquoise * H&W : 170cm / 55kg * Birth : Dec.12,1987 * Native Plac...
방황 *레이겐X모브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야죠,,, 암요,,, *근데 내 우물은 물이 없는 걸ㅠㅠㅠㅠㅠ충족되지 않는 걸ㅠㅠㅠㅠㅠㅠ엉엉 *감정선이 망가진 채로(? 사무소를 찾는 중학생 모브 학교에는 가지 않았다. 가지 않았다는 표현보다는, 가지 못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다른 학교의 학생을 다치게 했다는 이유로 정학을 당했기 때문이다. 모브는 자신이 잘...
Smoke and Mirrors 이글과 만나는 날이었다. 꽃이라도 사가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답지도 않은 생각을 했다가 곧 절레절레 고개를 저었다. 조금만 신경을 썼다하면 여자 취급을 한다며 성질을 내곤 하는 녀석이었다. 그렇게 돌아서서는 형은 참 무드가 없다느니 배려가 없다느니 쓸데없는 소리를 지껄인다. 대관절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것인지 알 길이 없...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너무 피곤해서 자려고 하던 차에 구름님이 알티한 것에 낚여서 써 버렸다고 합니다... 슬슬 저는 제가 중증 환자임을... 아니 말기 환자임을 인정해야 할 것 같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스샷 안에 계신 두 분께 감사 드립니다. "나……. 너무 늙었나 봐." "뭐? 무슨 소리야." 거울 앞에 선 제임스는 거울을 통해 제 어깨너머로 보이는 레너드를 바라...
인어는 목소리를 잃고 다리를 얻었어. 평생의 고요를 대가로 햇빛으로 달궈진 뜨거운 땅을 밟았어. 걸음마다 발바닥에 화상을 입고 아프다고 말도 못 했어. 겉은 고요, 침묵인데 속은 누구보다도 시끄럽고 아프고 울고 있었어. 오직 사랑하는 존재를 찾으려고. 사랑의 밀어를 자유의 외침을 슬픔의 고통을 외치지 못하고 속에서만 계쏙 타들어가고 시끄럽고 소음은 인어였던...
0. 알 "결아." 눈을 떴다. 사방으로 한기였다. 직전까지가 잠이었든, 정신을 놓아버린 것이든. 의식의 경계에서 막 깨어나는 사람이 으레 그러하듯 결은 제일 먼저 손 끝과 발 끝을 움직여보았다. 발은 가죽 구두에 감싸여 갑갑했으나 발가락 끝에 감각이 돌았고, 손은 죄 뻣뻣하게 굳어버려선 감각이 까무룩 죽어있었다. 그래도 잠시였다. 머잖아 까딱, 제 손가락...
-테루X모브 -컬러버스AU -테루와 모브에게 세상은 서로로부터. 나의 세상은 단순하고, 지루하다. 나는 초능력자였다. 그것도 몇 안 된다는 내추럴이었다. 존재부터가 우위에 서 있었으니 그 뒤는 뻔했다. 내 능력은 그다지 노력을 가미시키지 않더라도 내가 원하는 대부분의 것들을 나에게 가져다주었다. 그래서 나는 간절함이 없다. 그런 소비적인 감정은 가질 필요가...
리무스는 식은땀으로 흠뻑 젖은 몸을 일으켰다. 온몸이 비명을 지르는 듯 했지만 평소에 비하면 양호한 상태였다. 집은 빛 한점 들어올 수 없도록 암막커튼이 결계를 치듯 내려와 있었고 실내등도 모조리 꺼져있었다. 리무스는 어둠 속에서 눈을 번득였다. 오늘은 보름이었고 그의 모든 감각은 보통 인간의 것 이상의 날선 예민함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검은 어둠 속에...
*그냥 다 주의 제임스 커크는 휴가 중이었다. 오랜 항해로 지친 몸이었으니 조금 더 쉬고 싶을 만도 한데, 그는 이상하게 하루 빨리 우주로 나아가고 싶었다. 저 너머에 뭔가를 두고 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시간이 흐름으로써 씻겨내려가거나, 혹은 깎여나가는 것처럼 초조했다. 저 자신도 근원을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떨쳐내려 제임스는 홀로 시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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