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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커다란 창문 밖 작지만 아주 아름다운 정원을 빤히 내려다보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 간밤에 내린 비 때문인지 꽃잎 위에 맺혀있는 이슬을 손가락으로 훑고 살며시 눈을 감으며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고 있다. 바람결에 휘날리는 머리칼은 까맣고 피부는 머리와 대조되게 곱고 희다. 시원한 바람이 좋은지 살며시 미소 짓는다. "중전마마, 전하께서 찾아오셨습...
한번 더 만나고 싶었지만, 이 뒤로는 영영 보지 못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하니엘이에요. 이렇게 편히 인사해본 적이 있었을까요. 아마 제 성격탓에 그리하지는 못했을거라 생각해요. 짦은 시간이었어요. 제가 일주일 정도밖에 있지 못했으니 당연하겠죠.그 시간동안 조금 더 아껴주고 잘해주지 못한 게 아쉬워요. 분명 더 잘 할 수 있었을텐데. 이제와서 이런...
구독자 800분이 넘다니! 감사합니다!!! 소장하실분만 구매하세요:-) 삶은 항해다. 해난 선박 국제신호서 표기 중 DI가 있다. DI 20. 이라 찍히면 구난신호를 보낸 쪽에서 '나는 20명을 태울 수 있는 보트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나는 당신에게 DI 2를 찍어보낸다. 당신이 내게로 와줬으면 좋겠다. 가장 푸르고 맑은 별을 향해 그대와 항진하고 싶다....
인사해라. 언제나 차갑긴 했지만 낯선 땅에서 듣는 아빠의 목소리는 얼어붙을 듯 차가웠다. 어렸던 나는 꼴에 제 아비라고 커다란 남자 뒤에서 옷깃을 쭉 잡아당기며 숨기 바빴다. 도망쳐 온 캐나다였다. 돈 돈 돈만 찾던 엄마는 그토록 좋아하는 돈에게로 떠나버렸고 막노동으로 겨우 살아가던 아빠는 그마저도 잘리고 술에 미쳐갔다. 그러다가 지인의 권유로 있는 돈 없...
포타는 눈팅계만 있었지 제가 글 적은 적은 없었는데 처음 치고 너무 많은 좋아요와 조회수를 받아서 매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 눌러주시는 여러분들을 볼 때마다 항상 기쁘고 더 열심히 해야지 싶고 진짜... 그래요....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혹시 보고 싶은 주제나 캐릭터가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마이너...
목적지는 위도상 최남단의 작은 시였다. 조부가 어떤 의도로 내린 지시인지 판단하는 것은 나중의 몫이었다. 승계가 가시권에 들어온 이상 백현에게는 어떤 방향이라도 완수하는 것이 더 중요했다. 20년 전의 은인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변덕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허무맹랑한 소리였다. 당시에도 연세가 지긋했다고 하니 그 은인이라는 자는 이미 한 줌의 재로 돌아갔을...
171214 ※사망소재 주의 손에서 벗어난 핸드폰은 땅 위를 구르며 배터리를 토해냈다. 어쩌면 내가 잘못 들은 게 아닐까. 코즈메는 머리를 스쳐 지나간 생각을 겨우 붙잡으며 핸드폰을 집어 올리기 위해 허리를 숙였다. 손이 잘게 떨려 몇 번이나 헛손질한 끝에야 핸드폰을 겨우 붙잡을 수 있었다. 꽤 강한 힘을 주어 전원 버튼을 눌렸지만, 핸드폰은 여전히 검은 ...
그대를 사랑합니다 제필 <제필전력 6회 ‘욕조’, ‘꽃’으로 참여합니다.> 더 이상 어리지만은 않은 나이, 스물일곱 살의 입사 3년 차 박 대리 제형은 처진 어깨를 하고 회사 로비를 나왔다. 지친 몸이 앞뒤로 흔들리는 열차 안에서 손잡이를 동아줄처럼 잡은 제형은 결리는 목덜미를 손잡이 잡지 않은 나머지 한 손으로 주무르며 다짐했다. 집 가자마자 ...
*들으면서 봐주세요.* 그때의 그 피칠갑이었던 혁명은 끝이났다. 딴에는 혁명이라 부르지만,그것은 '내전'이었다. 이제는 에투알'왕국'이 아닌 에투알'공화국'이다. 하지만 그것들도 결국 새로운 세력들에 의해 무너지고 말겠지. 터벅터벅 한 여자가 국립 공동묘지를 방문했다. "이곳도..참 오랜만이네." 풀썩. 그녀는 잔디밭에 허울없이 앉았다. 그녀의 시선이 닿은...
구름이 흘러가는 모양 그대로. 남겨진 빗방울들을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까. 대의를 위해 내다버린 당신의 것들이. 낙오되어 갈 길 잃고 그저 뭉그러니 떠있는것을 아십니까. 당신의 밤새는 신음이, 내게도 닿는걸 알고나 계시는지. 온통 얼룩지어 갇혀버린 내 모습 알고는 계시는지. 참으로 야속합니다. 찬열. 그 이름 하나에 나는 그대께 왔는데, 어찌 그리 가시오. ...
무엇이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우리의 생명도, 사람과의 관계도, 무엇 하나 영원히 지속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렇기에 늘 두려웠다. 내 옆에 있는 이 사람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 사람이,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내 곁을 떠나버릴까 봐. 그대가 있어서 다행인 밤 ⓒRose “――사네미!!” 마치 물속에 빠진 사람처럼 허우적...
친척이나 사촌이 없어 장례식에 와 줄 사람은 거의 전무했고, 그래서 나는 무엇이든 생각할 시간이 많아졌다. 그것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를 일이었다. 나는 엄마의 영정 사진 어딘가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초점이 잘 맞지 않는 느낌이었다. 간혹 이렇게 멍 때리고 있노라면, 엄마의 장례식인데 이렇게 눈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것이 과연 정상인가 하는 의문이 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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