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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우주선이 지구에 착륙할 때 그 충격으로 잠시 기절했었나 보다. 분명 우주에서 보이던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이 드넓은 우주에 내가 지금 홀로 있다는 사실이 조금 소름끼치긴 했지만. 그러다 갑자기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 우주선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잠시 기절했었다. 정신을 차리고 허허벌판에 덩그러니 세워진 우주선의 문을 ...
웬 허름한 건물 안으로 우릴 안내한 스크래퍼가 말했다. “나는 과거를 잊으려고 술독에 빠져 살았어. 퍼마시고 죽어버리기엔 시카아르가 딱이었어. 하지만 이젠 잊기 싫어. 모르는 척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어차피 죽을거라면 그 마녀의 심장에 내 칼을 꽂아두고 죽겠어.” “좋소.” 스크래퍼의 말에 토르가 만족스러운 듯 말했다. “…그러니까 나도 네 팀에 끼워줘...
“에이미! 왜 안 일어나!” 문득 들리는 헐크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 몸을 벌떡 일으켰다. “헐크? 너 여기서 뭐해?” “하하! 에이미 달려오다 넘어졌어. 쫄보!” 헐크의 말에 어색하게 웃는데 옆에 왠지 낯익은 남자가 팔짱을 끼고 나를 노려 보고 있었다. “그대는 로키와 있던 그 사람 아니오?” “아.” 동굴 같은 목소리에 딱 기억 났다. 오딘의 첫째 아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스크래퍼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던 하루였다. 어떤 문 앞에서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선 스크래퍼가 말했다. “이봐, 쫄보.” “…네?” “지금 한 덩치하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인데.” 말을 하다 말고 갑자기 팔짱을 낀 스크래퍼가 나를 훑어보았다. 스크래퍼는 언제부터인가 나를 쫄보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 별명이 당연히 싫었지만 지난 날...
“그렇게 웜홀로 떨어져 여기까지 오게 된거지.” “하하!” 저 반대편의 매우 편해 보이는 쇼파에 앉아 다양한 외계종족들과 하하 웃으며 수다를 떨고 있는 로키를 조용히 노려보았다. 시선이 느껴졌는지 잠시 내 쪽을 본 로키와 눈이 마주쳤다. “…….” 자기를 노려보는 날 깔끔히 무시하고 다시 대화에 집중하는 로키에 한 바가지 욕을 해주고 싶었다. “이봐, 더 ...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음, 이걸 어쩐다. 나는 눈 앞에 멀쩡하게 걸려있는 자켓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카너의 자켓이었다. 그래, 홈커밍 날에 나에게 덮어 주었던 그 자켓. 정신이 없어 자켓을 걸친 채로 카너를 그냥 보내버린 후 돌려주지 않은지 꽤 된 상태였다. 바로 다음 날 돌려주려고 했는데 하필 해피가 나타나서…. 그리고 그 다음 부터는 장학 재단 이슈 때문에 정신이 없었고....
빵빵거리는 경적소리와 쾌쾌한 매연에 인상을 팍 찌푸리며 몸을 일으켰다. “…세상에.” 내 시야에 잡히는 것에 나도 모르게 입을 떡 벌렸다. 생전 처음 보는 높은 빌딩들과 그 위에서 익숙한 알파벳이 형형색색으로 빛나고 있었고 처음 보는 형태의 자동차들이 빽빽하게 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다. 저 멀리 빌딩 위의 거대한 네모난 것에 적혀진 ‘We ♡ NY’가 적혀...
* 설명 말아요, 난 그댈 알아요. 조금은 익숙할 법한 소절을 읊조리곤 마냥 아이같이 씨익 웃는다. 그녀가 소통하는 방식이었다. 오전 11시 21분, 그들은 많은 말을 주고받지 않는다. 말소리가 부재한 공간에는 새롭지만 익숙한 것들로 채워진다. 서늘치도 따갑지도 않은 적당한 볕, 은은한 유연제 향기, 느긋한 초침 소리, 나뭇잎을 쓸어가는 바람결 또한. 한 ...
로키가 내게 키스한 이후 내게 작은 변화가 생겼다. “내가 미지근하게 먹는걸 알면서 또 이런 실수를 해?!” “아아, 어쩔 수 없었어요. 식히는데 시간 걸리면 또 뭐라 할 거 뻔하잖아요.” 심드렁하게 말하는 내게 더 약이 올랐는지 오딘의 모습인 로키가 벌떡 일어나 잔을 집어 던졌다. “똑바로 안 해?!” “…폐하. 그러고 보니 둘째 아드님이 어디 계실지 정...
로키의 가짜 왕 노릇을 따라다니며 시녀 노릇을 한지도 꽤나 시간이 흘러있었다. 바쁘게 로키를 쫓아다니며 그의 시종을 드는 것은 생각보다 힘이 드는 일이었다. 예민한 그의 성격을 맞춰주기란 생각보다 더 짜증스러운 일이었지만, 나를 노려보는 그 눈빛에 늘 움츠러들어 울며 겨자먹기로 그를 시중들어주었다. “장난해? 나는 미지근한 음료만 마시는거 몰라?” “…죄송...
“…으음.” 온 몸이 욱신거리는 느낌에 뒤척이다가 눈을 떴다. 따스한 공기 내음에 몸을 천천히 일으키니 놀라서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았다. 황금으로 지어진 기둥을 비롯해 방 안의 모든 것이 금빛이었다. 침대에서 일어나 발코니로 향했다. “…….” 푸르스름한 하늘을 배경 삼은 아름다운 산들, 태어나서 처음 보는 건축물들의 외형 게다가 밖에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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