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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누워 휴대폰 화면을 내리던 레이틴이 말했다. “고양이가 신경통에 좋대.” “……그건 참, 야만적인 말인데. 잡아먹어달라는 말이라면, 좀 더 인도적인 방향도 있지 않아?” “뭐라는 거야, 이 영감탱이가. 고양이를 무릎에 올려두면 따뜻해서 신경통에 도움이 된다고.” “처음부터 그렇게 말했으면 됐잖아.” 그리고, 고양이와 본인을 동일시하다니, 질이 나빠....
* 유혈요소 있음. 개연성 전...혀 없음. 찌통. 필력 딸림. 캐릭터 붕괴, 설정붕괴 多. 남아있는 온씨 개들과 손을 잡고, 사술을 이용해 온갖 행패를 부리던 이릉노조가 운심부지처로 왔다.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고. 고소 남씨의 수사들과, 문하생 정도만 알고있던 이 소문은 어느새 수진계 전체로 퍼지게 되었다. - 이릉노조가 운심부지처에 있다는 소식 들었...
-화이트 모드로 읽으시고 공백을 긁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어떤 기막힌 반전 같은 건 없습니다. 그냥 다크모드로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그니까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 시간은 월요일로 돌아간다. 여주와 인준이 소라를 발견한 날로. 암전속에서 눈을 뜨니 미술실이었다. 인준은 없었다. 소라도 없었다. 머리를 길게 늘어트린 여자만이 여주의 앞에 서 있었다....
화려한 것을 굳이 찾는 편은 아니었다. 억만큼의 루비를 가져다놓고 보아도 그중에서 가장 반짝거릴 새빨간 눈동자와, 밤하늘 한 움큼을 떼다 놓은 것처럼 새까맣고 반질거리는 머리카락과, 감히 그 무엇도 비교 대상으로 두지 못할 만큼 어여쁘고 어여쁘기만 한 외모를 가진 것만으로도 이미 차고 넘칠 만큼 화려했으니 굳이 과한 장식으로 치장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엄마? 어디 가..?” “..미안해. 잘 있어, 우리 아들.” “어? 엄마...?” “끝까지 함께 해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그렇지만, 꼭..살아. 알았지?” “엄마!” “잘 있어..부디..” “엄마!!!!” “으으..윽...” “부디..너 만큼은...” “으아악..!! 헉..허억..” 이젠 아득한, 기억도 제대로 나지 않는 시절의 꿈을 꾸었다....
학교에 이상한 소문이 돌았어. 아니, 소문보다는 괴담, 고딩들이 다 그렇지. 여름 끝나가고 한참 수시시즌이 닥칠 예정이다보니 다들 실없는 얘기에 더 집중한다. 처음 소문을 들은건 의외로, 여주. 근데 당연하지. 동혁-인준은 각각 음대 미대 입시한다고 학원 가느라 바쁘고, 소문은 문과반에서 시작했는데, 제노랑 재민이는 이과니까. 여튼 방학보충이니 뭐니 해서 ...
덜컹, 어? 이게... 어어? 왜 이러지? 덜컹, 쾅 야...! 정신 좀 차려봐! 쾅. 정신없이 바쁜 금요일 오후 2시. 급한 일을 끝내고 한숨 돌리나 싶더니 들려오는 소리에 채영은 미간을 찌푸린다. 이 목소리... 또 배수민 사원이네. 하루도 빠짐없이 사고를 치는 수민에 채영의 회사생활은 하루하루가 초과 근무다. 그것도 초과 근무 수당 없는. 오!피스 러...
미래에서 와서 조선에서 혼례까지 치를 줄은 몰랐다 - "나랑 결혼하자." 결혼해달라는 무영의 말에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 한주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말해줄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훅 들어온 무영의 입술에 한주는 당황했다. 순간 기분 좋은 바람이 훅 불어오며 무영의 향기가 한주의 숨결에 닿았고 살며시 들어오는 부드러운 무영의 것은 ...
...."나랑 더 가까운 관계라.."......... . . . . . . . . . . . . "욕심이라면.. 욕심일테지"너와 내가 같은 시간 깉은 장소에 있으며 보내는건 친구로써 가능한 일이라 생각했어...과거를 함께 이야기하며 짧지만 긴시간을 함께 보낸 우리는 아마 둘도없는 친한 친구 사이 일거야 나와 네가 생각하는 의미가 다를수도있겠지만.. 우리의 ...
수정 후 재업 너와 함께 맞이하는 봄 w. 샤베트레몬 <🎶펀치(Punch) -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inst.)> 外. 동트기 전. -나재민 시점 내가 너를 처음 본 것은 2월의 중순의 어느 밤. 부모로부터 벗어나 자유의 대학생이 된 기념으로 이동혁 자취방에서 소소한 자축파티를 즐기고 돌아가는 길이었다. 추운 겨울 바람에 좀 더 빨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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