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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 ※ ※ “실례합니다, 선도부에서 나왔습니다만.” 툭탁거리며 주먹다짐하던 두 남학생 사이로 리오가 조심스럽게 머리를 집어넣자 날아가던 주먹이 공중에서 그대로 멈췄다. 그리고 한창 엉겨 붙어 싸우던 두 녀석이 기겁하며 서로에게서 바짝 멀어졌다. “엄마야, 뭐야, 그, 공작님!” “아뇨, 지금은 학생이죠. 선배님.” “아 예, 근데 하여튼 지금 막 방해하시고...
※ ※ ※ 다음 날이 밝자마자 에녹 포스터는 엘리제의 기숙사 방문을 부술 것처럼 쾅쾅 두들겨댔다. 그랬더니 벌컥 문이 열리며 화염구 한 발이 사정없이 날아왔다. 그것을 겨우 피한 에녹 포스터는 그 문이 닫히기 전에 얼른 방 안으로 발을 집어넣었다. “으어억!” 하지만 엘리제가 신경질적이게 문을 닫아 버리는 바람에 그의 발이 제대로 끼이고 말았다. 에녹이 고...
※ ※ ※ 한편, 혼자 빠른 걸음으로 부속학교 복도를 걷던 엘리제 펜들턴은 잠시 멈추어 선 뒤 고민하다 아예 다른 방향으로 꺾어 다른 곳을 향했다. 돌로 된 문턱 몇 개를 넘어 새로운 건물로 진입하니 그녀를 알아본 후배 몇이 인사를 건넸지만 엘리제는 건성으로 받아넘기고 부속학교의 데스크로 향했다. 그리고 데스크에 팔을 올리고 사람을 부르니 데스크에서 일하는...
※ ※ ※ 하루가 더 지나고 다음 날이 되었다. 선도부원인 엘리제 펜들턴은 아침부터 텅 빈 방에서 혼자 눈을 뜨고는 헝클어진 머리칼을 더더욱 헝클며 주위를 둘러보다, 룸메이트가 먼저 나갔음을 깨닫고 다시 침대에 벌러덩 드러누웠다. 그리고 이리저리 몸을 뒤집다 다시 잠들기를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그녀는 속으로 죄 없는 에녹 포스터를 씹다가 상체를 간신히...
음 20살 때 스타크씨에게 들었던 말이있다. 발렌타인데이는 상인들의 상술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날이라는 말 말이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스타크씨가 발렌타인데이를 무척 사랑하는 줄 알았다. -그래 적어도 나는 그 말을 하는 잘생긴 얼굴을 믿었다.- 하지만 사실은 그냥 준비된 멘트일 뿐이고 쇼맨십일 뿐이라는 것을 그 잘생긴 얼굴에 빈정대는 표정이 나오고서야 알 ...
*시즌1 10회 발렌타인편에서 마리네뜨가 아드리앙에게 보낸 러브레터에 이름을 썼다는 설정입니다. 하나님, 제발 제 부탁 하나만 들어주세요. 마리네뜨는 두손을 가슴팍에 모으고서는 눈을 감았다. 누구도 응답하지 않으리라는 걸 알면서도, 마리네뜨는 쉼없이 중얼거렸다. 레이디버그의 사명을 주었으면 목소리를 낼 자격쯤은 있지 않나 생각했다. 한 명쯤은 있겠지. 목소...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 ※ ※ 어느새 땅거미가 지고 세상에 어둠이 찾아왔다. 온종일 허탕만 친 리오는 작은 촛대를 들고 어두워진 복도를 홀로 걸으며 아까 만났던 학생대표와의 대화를 떠올렸다. 알고 보니 이 학교에서 유명했던 학생대표 에드칼라, 즉 에드먼드 칼라일 허빈이라는 그 남자는 리오를 반갑게 맞아 주었지만 아브라함 발렌타인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를 줄 수 없다며 안타까워...
※ ※ ※ 리오는 돌진하는 말처럼 두두두 달려 선도부실을 향했다. 그리고 문고리를 돌렸더니 문은 쩔걱거리기만 한 채 열리지 않았다. 안에 사람이 없다는 뜻인지라 리오는 몸을 돌려 다른 방향을 향했다. 그는 선도부실로부터 조금 떨어진 학생대표실의 문도 두들겨 봤지만 반응이 없었고 문은 잠겨 있었다. “아니, 다들 어딜 간 거지…하필 이럴 때….” 문만 열면 ...
※ ※ ※ “얘, 얘, 너 수업 끝나고는 뭐 할 거야? 나 도서관에서 일하기로 했어!” “어 대박. 난 그냥 하녀 언니들 일 도와서 주방 파트타임. 운 좋으면 마담이 맛있는 거 주신대.” 여학생 둘이 깔깔대며 어떤 남학생 곁을 바람처럼 스쳐 지나갔다. 그녀들은 학교에서 일하며 용돈을 버는 이야기, 앞으로 소속될 새 클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저 복도 끝에...
※ ※ ※ 리오 발렌타인 납치사건이 종결된 날로부터 이틀 뒤, 강의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중앙광장 테라스에 앉아 고개를 처박는 한 명의 남학생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에녹 포스터로, 어쩌다 보니 부속학교의 선도부장직을 맡게 된 남자이지만 지금은 앞으로 다가올 불행을 피하지도 못하고 테이블에 머리를 박은 채 앓아 죽어가는 일개 청년에 불과하다. 그는 손에 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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